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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아마존이 7월 1일부터 뉴저지에 판매세 부과한다고 합니다

shingii | 2013.06.26 14:01:0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좋은시절이 가고있네요^^::

 

온 라인 거대 샤핑몰 아마존이 7월 1일부터 판매세를 부과합니다.
이에 대해 기타 온 라인 비즈니스 운영자들은 환영하는 입장인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로 인한 고객 이탈 현상은 있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거대 온라인 샤핑몰 아마존이 7월 1일부터 뉴저지 고객들에게도 판매세를 부과합니다.
이로써 뉴저지지는 아리조나, 캘리포니아, 캔자스, 켄터키, 뉴욕, 노스 다코타, 펜실베니아, 텍사스,
워싱턴 주에 이어 10번째로 아마존 닷 컴 이용 시 판매세를 내야 하는 주가 됐습니다.
플로리다 주에서는 내년부터 부과할 계획입니다.

크리스 크리스티 행정부는 아마존 닷 컴의 판매세 부과와 1억 3천만 달러가 투자될 주 내 최첨단 물류센터
두 곳을 건설하는 조건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구체적인 규모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탭니다. 뉴저지 주 정부는 아마존 닷 컴을 통해 첫 한 해 동안
약 3천만 달러 내지 4천 만 달러의 판매세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체 고객의 75%가 뉴저지 주민인 한 온라인 판매상은 대부분의 방문객이 상품을 살펴본 후 판매세를
부과하지 않는 아마존 닷컴으로 옮겨 갔었다며 7월부터 자신의 비즈니스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 소매업 컨설턴트는 아마존 닷 컴의 경쟁력은 빠른 배송과 편리함 때문이지 판매세가 붙지 않기 때문은
아니라며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마존 관계자는 이 같은 변화가 뉴저지 고객들에게도 이익이라며
뉴저지 물류센터에서 바로 배송 돼 배송비용이 절약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해 아마존의 판매량은 27% 상승한 약 67억 달러에 달했으나 그 전해인 2011년에 비해 3천 9백만 달러의 순 손실이 발생해 순 이익은 6억 7천 6백만 달러였습니다.

아마존 닷 컴의 판매세 부과에 대해 뉴저지 주민들은 어쨌든 물건 값이 오르는 것이 아니냐며
반갑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현재 뉴저지 주 판매세율은 7%며 이는 전국 평균인 6%보다 높은 수준으로 주 정부와 각 지방정부는
1인 당 9백 달러의 판매세와 403달러의 국내 소비세를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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