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먼~ 훗날에 뉴욕 맨하탄에서 라운지나 Bar를 하나 해보고 싶은 꿈이 있는데요, 리커 라이센스 따는게 많이 힘든가요?
뉴저지 같은 경우에는 쿼타 같은게 지역마다 있어서 막 50만불도 하고 100만불 하는 곳도 있다고 들어서 너무 놀랐네요...
맨하탄 같은 경우도 역시 지역마다 사정이 다르겠지만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위치는... 가능하면 한인타운 쪽은 피하고, 화이트 칼라의 3-40대 정도를 타겟으로 하는 지역을 생각하고 있어요... 약간 작더라도 업스케일 한 컨셉으로 갈거라 학생이 많은 이스트 빌리지 쪽도 아닐 것 같아요.
요즘 뭐 밋패킹 쪽이 많이 뜬다고 하는데... 이런 쪽으로 지식 있으신 고수님들 계신가요~~
얼마나 드는지, 취득이 많이 어려운지, 추천 해 주실 지역쪽을 알려 주시면 느므느므 감사하겠습니다.
언젠간 비즈니스를 시작하면 사파이어 잉크와 볼드를 신나게 긁는 상상을 해 봅니다...
잘 알지는 못하지만 댓글이 없어서....... 뉴욕주 특히 뉴욕시는 뉴저지 보다는 리퀄라이센스 받는데 많은 비용이 들지않습니다.
리퀄라이센스 받는데 도움을 주는 변호사나 브로커가 있고 비용이 조금 들기는 하는데($5천-), 뉴저지 처럼 따로 프리미엄이 붙는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원하시는 장소가 과거에 리퀄라이센스가 있었다면 더 빨리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주로 이런 사업을 하실려는 분들은
과거에 Bar가 있었던 장소를 물색해서 적은 비용으로 빨리 모든 관련 라이센스를 해결하길 원합니다.
과거에 아무 관련 라이센스가 없었던 건물에 새 라이센스를 받는데는 시간과 많은 노력이 필요하므로 기다리다가 지쳐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맨하탄에 30-40대 고정고객이 제일 많이 먹고 노는 동네는 Amsterdam Ave 따라 상권이 형성된 UWS 일 겁니다.
Meatpacking District는 장소가 왠만하면 다 커서 비용이 만만치 않고 업스케일 될 만큼 된 지역이라 왠만한 인테리어 공사로는
돈 많은 뜨내기 고객들이 눈길도 주지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랫동안 전설적으로 지저분한 bar가 아직도 하나 남아 있기는 하지만요.^^
우와 잡곡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의 답글인 것 같은데요. (세상만사 다 아시는 것 같아요.)
UWS가 그런 동네인지도 몰랐네요. 가끔 사이공 그릴, 팝오버, 앨리스's 티컵, 카페 랄로 (쓰고 보니 완전 뉴욕 관광객이네요ㅠ) 가던 동네였는데 ㅎ
제가 알기로는 쿼타가 있는 리쿼라이센스는 리쿼 스토어 여는데 필요한 즉 리테일이 가능한 라이센스이고요(뉴욕 뉴저지 둘다??)
레스토랑하고 식당용은 쿼타가 없는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이중에 또 서빙하는 알콜도수(맥주 or hard liquor etc)에 따라 라이센스 값이 달라지고요. 이상 남표니가 아직도 현직에 있고 한때 hospitality industry에 꿈을 뒀던 일인이 말씀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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