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 가입인사드리자마자 질문 부터 해대는 최선입니다. (받기신공 고수)
처음 질문이라서 조심스럽습니다. 마구 질책해주세요 ~
Lancaster, Pennsylvania 라는 곳을 가기로 했습니다. 4살 갓 지난 사내 아이가 놀 만한 곳을 여기저기 뒤져서 봤는데
http://www.dutchwonderland.com/
http://www.crayolaexperience.com/
**Traffic Alert** The Delaware River Joint Toll Bridge Commission will be doing construction on the Route 22 bridge beginning June 17. We strongly urge all guests to travel to us via Route 78 when visiting. Crayola Experience is located 1.5 miles from Exit 75 off Route 78.
GPS Address:
Crayola Experience
30 Centre Square
Easton, PA 18042
http://www.hersheys.com/chocolateworld/
이렇게 세 곳을 2박 3일로 빠듯하게 가려구요.
묵는 곳은 Airbnb를 통해서 인심좋은 민박집을 섭외해서 (예약완료) 저렴하게 가보려구요. (마모를 미리 알았더라면 호텔을 저렴하게 갔을텐데 ㅠㅠ)
뭐뭐 안하면 돌아와서 후회한다 이런것들 꼭꼭 찝이서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시면 너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도 Airbnb를 통해서 다녀온 민박집 후기를 꼬옥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조심 ~ 건강하지 못하면 모은 마일도 물거품
꾸벅
랜캐스터는 몇 번 다녀왔습니다. 위에 가시려고 하는 곳중에는 dutch wonderland만 다녀왔구요. 4살짜리 아이면 딱 맞을 놀이동산입니다.
그 외에는 혹 기독교가 부담스럽지 않으시다면 http://www.sight-sound.com/WebSite/home.do 이 곳 추천합니다.
기독교 뮤지컬 전용 극장이구요, 일단 건물부터가 웅장한데다가 스케일도 꽤 크지만 가격은 비싸지 않습니다. 지금은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해 주는데 아마도 스토리상 많은 (레알)동물들이 등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저도 여름 전에 가보려 합니다.
두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http://www.choochoobarn.com/ 이구요. 이곳은 정말 작은 모형 모빌들이 가득찬 곳있데 그리 크지는 않지만 거의 빌리지 하나 정도를 통으로 옮겨 놓은 듯 느낄 정도로 알찬 움직이는 모빌 빌리지입니다.
마지막으로 식사하는 곳 한 군데 추천하면요. http://www.shady-maple.com/smorgasbord/ 근처가 아미쉬빌리지들이 많아서인지 직접 재배한 식재료를 가지고 음식을 하는 전통식 미국음식 뷔페입니다. 미국음식 좋아하신 다면 꽤 괜찮은 것 같구요.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 종류도 꽤 많은 건강음식들이라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식사비에 팁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처음 들어가면서 입장료(?) 내면 나올 때 팁 안 내고 오셔도 됩니다.
즐거운 가족 여행 되세요... ^^
넘넘 대박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까망콩님.
다 몽땅 둘러보고 와야겠네요. 괜찮으면 몇 번 가려고 찜찍어 놓은 곳이에요.
제가 이번에 민박 성공하면 주로 민박으로 다니려구요 (어차피 호텔 마일리지 모으려면 오래 걸릴테니)
Airbnb에서 집을 통채로 빌려주는 곳도 있는데 가격은 좀 비싼 대신 편하고 두 가족이 가면 딱 좋을 듯한대
문제는 예약이 8월까지 다 차있다는 점. 이번에 좋으면 늦 여름에라도 한번더 다녀오려구요.
더치원더랜드는 실망을 많이 하실 것 같은데요...
바로 옆에 초대형 뮤지컬 공연하는 곳이 있습니다만 기독교 관련 내용이라서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실제 동물들이 많이 나와서 재미 있습니다. 그리고 스케일이 장난이 아닙니다. 왼쪽 정면 오른쪽 무대가 전부 공연 무대 입니다.
아미쉬가 운영하는 박물관에 가보시고, 기차 박물관도 가보시고 증기 기관차타고 주변 동네도 한번 돌아보시고, 토마스 기차와 관련된 곳도 가 보세요.
Hersheys Chocolate World는 어린이들이 좋아합니다.
초콜릿 만드는 과정을 보고 나오면 꽁자로 초콜릿도 줍니다.
3월에 갔을때 3D 극장이 공사중이라서 아쉬웠습니다. 지금은 공사가 끝났는지 모르겠네요.
트롤리 버스타고 한바퀴 돌면서 구경하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공장과 주변 유서깊은 곳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끝나시면 바로 앞에 있는 허쉬 고등학교(언덕 정상)도 올라가보세요.
차 몰고 가시면 됩니다.
허쉬 초콜릿월드 바로 옆에 대형 놀이동산과 동물원이 있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bell님 감사합니다. 기차 박물관이랑 증기 기관차 좋네요.
토마스 기차 넘 좋아하니까 여기도 좋을 듯하네요. 토마스 기차를 세살까지만 놀고 요즘에는 레고에 심취하고 있지만 설마 까먹진 않았겠죠.
세트사느라 들인 돈이 얼마인데..
Lancaster에 관한 알찬 정보들을 이미 많이 나눠주셨는데요, 저도 조금 보태겠습니다. ㅋㅋ. 저랑 함께 일하는 미국인 동료가 Lancaster에서 나고(?) 자랐는데, 지금도 부모님이 그곳에 계시고, ...제가 얼마전에 나 Lancaster 구경가보고 싶은데, 혹시 추천할만한 곳 없냐? 하는 한마디에 이메일로 보내준 정보입니다. (로컬인이 추천하는 정보라고 보시면 될까요?) 조금 길지만, 최선님의 여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혹시나 다른 마적단님들의 여행계획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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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따라달린다,
Here are some ideas related to a Lancaster visit:
1) Typical tourist attractions are located along a stretch of Route 30 called Lincoln Highway. There are major shopping outlets, craft stores, and restaurants. There is a very nice working Amish Farm that is open to visitors:
http://www.amishfarmandhouse.com/
This trip will require driving to all the locations. As it is a major highway things are not within walking distance.
2) If you are looking for a more relaxing getaway I would recommend a visit to Lititz, Pa. You can keep costs down by packing a picnic lunch and going to Lititz Springs Park which has lots of trees for shade and a running stream through the center of the park:
http://www.lititzspringspark.org/
Within walking distance of the park is a chocolate factory called Wilbur Chocolate Factory that offers tours and of course chocolate. Around the center of town there are lots of small restaurants and shops all within walking distance. On this trip you could park your car in the morning and not move it until you plan to leave later that day:
http://www.lititzpa.com/finding.php
3) Another option that gets you more into the heart of Lancaster is Landis Valley Museum. It is a "living museum" so employees are characters that dress and speak as if they were living in an early Pennsylvania settlement. You get to explore their way of life back then:
http://www.landisvalleymuseum.org/
This is not a whole day event so afterward you could drive either north to Lititz as suggested above or south towards Lancaster City. In the city there are lots of restaurants and shopping as well as a fantastic farmers market (just be sure to check the hours if you plan to do it later in the day)
http://www.cityoflancasterpa.com/lancastercity/cwp/browse.asp?c=42768
I hope there are some ideas you're interested in. I would suggest picking one or two things to do and not attempting to do everything or you'll be more exhausted then refreshed after the trip. In my opinion the easiest route to Lancaster is to take the PA Turnpike West (Route 76) and exit at the Denver/Ephrata exit. From there take Route 222 South. From Route 222 South if you want:
1) Amish Farm
... continue on 222 South until it splits into Route 30 East and West. You'll want to stay in the left hand lane to merge onto Route 30 East. The Amish farm is ~10 miles east.
2) Lititz
... exit 222 South at Brownstown. Travel on East Newport Road (Sheetz gas station on your left). Newport Road turns into Rothsville Road and Rothsville road leads you directly into the heart of Lititz.
3) Landis Valley Museum
... exit 222 South at Oregon Pike and follow Route 272 South. Make a right onto Landis Valley Road.
따라달린다님~
정보야 많을 수록 좋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천천히 보면서 공부해야겠네요.~
유용하게 잘 활용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허쉬 초콜릿 월드는 사실 조그맣고 허쉬파크라는 놀이공원이 큽니다. 건너편에 리조트와 허쉬가든이 있구요.
기차타고 도는 초콜릿 투어도 괜찮고 자기 이름 인쇄해주는 초콜릿 만드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다른 돈내고 하는 것들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저처럼) 초콜릿 좋아하는 사람은 다른데서는 볼수 없는 허쉬제품들을 파는 기념품 가게만 구경해도 참 기분이 좋아졌었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길!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레스토랑은 Good N Plenty 입니다. http://www.goodnplenty.com
이쪽동네에 비슷한 음식점이 많이 있는데 이곳 전통(?) 미국식 음식이 나오고요 (메뉴는 매일 조금씩 바뀝니다)
음식이 한 8~9가지 정도 나오는데 더 달라고 하면 달라고 하는 만큼 줍니다. (반 부페라고 할수 있을까요?)
Buggy Ride도 많이 하는 것 같고 Amish 마을 투어도 있고 아웃렛도 두개 있고
Bird in Hand에 Indoor market도 있는데 꽤 괜찮습니다 ^^
깨알같은 정보 감사합니다. 여기 이번 출장지에서 차로 20분거리에 있어서 악어새님 미국오시면 데리고 가려고 했는데 너무 좋은 정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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