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거의 유학생으로의 공부를 마치고, 한국으로 가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 포인트를 띠클 모아 태산 처럼 모아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표를 7월 초에 티켓팅 했는데,
이제 거의 해지할 시기까지 다가와서
나머지 남은 포인트로는 어떻게 해야 가장 좋을지 고민 무지 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이걸 어떻게 해야 좋을지
생각해봤지만 좋은 답이 안나오네요.
좋은 활용법이 될 수 있을까요? chase-co와 spg는 3월이 1년 만기입니다.
먼저, chase-co는 약 10,500정도 남았는데, 이건 사이트를 이용해서 물건을 직접 살 수 있더라구요.
이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아니면,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호텔은 wife가 갈 수 없을 것 같아요.
왜냐면, wife가 출산 후 얼마 되지 않아서 호텔의 찬바람은 안좋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spg는 다른 곳으로 transfer 하고 2200정도 남았는데,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이건 2500이 되야 transfer가 가능한 것으로 나오는데, 어떻게 이 남은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을까요?
그냥 포기하고 해지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연회비 내고 쓰다가 2500만들어서 transfer하고
한국 가기 전 6월 말에 해지하고 가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citi-aa는 약 11,000정도가 남았는데, 이것으로 아마존에서 물건을 사려고하니, points.com으로
연결되어 물건을 살 수 있게 되어있는데, 25000이 되야 transfer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는 이것으로 아마존 상품권 약 50불정도를 받으려고 시도했더니 이런 문제가 생겨서 살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가장 남은 point를 잘 사용하고 해지하는 방법일까요? 혹 여러분께서 남은 포인트 잘 활용
하셨다면 알려주시면 무한 도움 되겠습니다. 감사하겠습니다.
SPG는 잘 모르겠지만, chase-co나 citi-aa마일은 그냥 갖고 계신 것이 제일 좋지 않을까요?
CO과 AA 마일로 적립된 것이라서 크레딧카드 해지 후에도 마일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항공마일은 항공권 일때가 가장 효율적이니까요.
나중에 더 모으셔서 25000으로 동남아를 왕복한다던가, 일본은 다녀오시던가 하는 식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네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짜투리 마일이나 포인트 남은것 짜잘하게 상품권받아서 25불, 50불 뭐 이렇게 챙기시는것 보다는 털싸원칙에 입각하여 또 모으시는걸 추천합니다.
마일리지 유효기간 연장은 한국에서도 충분이 하실수 있을테구요.
예를 들어 aa 11000 마일이면 한국 미국 편도 비지니스가 일등석이 될만한 (12500) 마일입니다.
비지니스와 일등석표 가격 차이는 아시죠? 50불을 생각하셨다면 50불 버린다 생각하시고 그냥 가지고 계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제 짧은 소견으로는요.
일단 시티는 유지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18개월안에 한번이라도 사용혹은 적립하는게 툴바를 설치하고 3번만 들왔다 가면 1포인트 받고 나면 다시 18개월 이런 식이라서 어렵지 않고요. co의 경우도 e-mile등 리서치 웹사이트에서 몇번씩 왔다 갔다하고 1년에 한번쯤 500마일 트랜스퍼 시키면 되고....
시티나 co나 둘다 한국에서도 요긴하게 동남아나 일본 뭐 등 요긴하게 잘 쓰일꺼 같아요. 아니면 인천공항 같은 곳에서 차 렌트...
그리고 spg는 유지가 힘드시다면 연회비 내실때쯤 리텐션 보너스를 요청해 보세요. 그래서 3천 준다면 5천으로 트랜스퍼 하시고 캔슬하시면 되구. 2천준다고 하면 한 5백더 쓰시고 트랜스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꺼 같내요.
뭐 방법이야 많은 것 같습니다만 한 2개 정도로 정리하시면 가능하지 않겠어요? 카드를 없애신다고 뭐 당장 포인트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니까요..^^
spg 3천포인트가 연회비 이상의 가치가 있을까요?
예전 글들에 보면, "괜찮다"였던 것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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