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갑갑한 일이 생겨서 문의드립니다. 다급한 마음에, 고수분들의 경험을 듣고 싶어 긴급이라고 질문해 봅니다.

제가 내일모레 그러니까 이번주 금요일 한국으로 가는 항공편을 마일리지로 예약해 두었는데,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그 항공편을 못타게 될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제일 좋을까요?

먼저 미국 국내선은 오하이오에서 시카고 ORD로 가는 것을 CO 마일리지로 예약되어 있습니다.

그리고는 ORD-ICN을 OZ비지니스로 편도 예약해 두었거든요.

이런 경우, CO는 여정 취소시 $150부과한다고 되어 있지 않나요? 그러면 그냥 아주 뒤로 일정을 미뤄 놓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사용할 생각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일정변경은 21일전에 해야 무료 이렇게 되어 있으니까요.) 아니면 그냥 1-2주일정도 뒤로 일정을 연기할때, 어느 정도 비용을 부과하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또한 OZ는 취소하면 마일리지 및 유류할증료 등을 돌려 주나요? 페널티는 내야겠지만요...  그리고 일정변경에 대해서는 따로 말이 없고 무료로 해준다고 되어 있던데, 이게 이렇게 임박해서도 가능한가요? 물론 같은 여정에 항공편이 있어야 겠지만요. 지금 찾아보니까 거의 일정이 없어요 ㅠㅠ.  아니면 비지니스-->이코노미로 좌석이 가능하다면 그렇게 여정과 동시에 일정변경도 무료로 해주나요?

아 갑자기 이런일이 생겨서 빨리 돌아가야 하는데, 돌아갈 수 있는 날자를 확정할 수도 없는 일이 생겨버렸어요..... 그래서 더 항공편 변경이 어렵네요....

--Update--

아시아나는 1일전까지는 같은 클래스의 항공편이 있으면 일자변경에 대해서는 무료!! --> 무사히 변경

CO국내선은 취소시 $150부과, 일자변경은 무료, 하지만 변경하는 것은 무료지만 변경하고자 하는 날자가 21일이내라면 $75 Close-in fee부과!! --> $75 내고 바꾸려 해도 원하는 시간대에 항공편이 없어서 그냥 아주 멀리 뒷쪽으로 일자 변경 시켜 두었음.  쓸 날이 있어야 할텐데... 다른 항공편을 찾아봐야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