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준히 눈팅하면서 Chase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마일리지 모으는 재미에 빠져있는 초보입니다. 현재까지 CHASE Preferred + Freedom조합으로 대한항공 마일리지 19만 획득해서 2장왕복 사용 후 아직 5만이나 남았습니다. ㅋㅋ
다름이 아니라 이번 12월말에 한국에서 동생 결혼식이 있어서 와이프랑 저랑 아기2(3개월,15개월_무료탑승) 한국을 방문해야 하는데, 갈 때는 같이 가고 올 때는 또 따로와야해서 마일리지로 편도로 끊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위치는 DFW->ICN이고, 현재 신용카드는 CHASE 뿐이라서 AA마일리지가 12월 이전까지 시급하게 필요합니다. Citi-AA카드 한방치기로 마일리지 적립하는 방법이 있는것 같은데 제가 필요한 마일리지를 총 모으려고 하니 막막해서 고수님들께 질문드리네요.
*필요한 마일리지(올해 12월이전까지)
-AA 한국행 편도 세장가능한 마일리지_ 12월이라 편도에 25000 마일 맞는지요? 그럼 75000이면 되겠는데...
-나머지 편도1장은 CHASE로 대한항공 탑승
제 Status가 아직 H비자 입니다. 비지니스는 조심스럽고, AA한방치기 8만 or 10만? 이 가장 최선의 방법인지 아니면 또 다른 방법이 있는지요??? Please advise.
감사합니다.
네. 방금 플레티늄 신청했습니다. 월욜 골드 신청할 예정이에요. 신청하자마자 바로 어푸룹 해주세요! 이제 스팬딩 채우는 일만... ㅜㅜ
한 숨 돌리시고 생각해 보심이...
마일이 없는 상태에서 6개월 후의 여행을 마일리지 발권을 하시려고 계획하시면 여러가지 무리수가 따를 수 있습니다.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여행 1년전쯤 충분한 마일이 있는 상태에서 계획을 시작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굉장히 빠듯하긴 합니다만 스펜딩에 별 무리가 없으시면
본인 5만 + 아내분 5만을 시도해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아내분이 안 되시면 본인 5만 + Amex SPG 2.5만으로 하시는 것도...
다만 한국출발의 경우 12월 말부터 1월5일까지 통째로 성수기인지라
DFW->ICN은 대한항공 편도(24일 이후라면), ICN-DFW를 AA편도로 끊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덤으로 DFW발 미국 국내선 편도표도 한 장)
하지만 역시 위의 고수님들 말씀처럼 마일이 없는 상태에서 계획을 세우시는 건 변수가 너무 많으니 주의하세요.
감사함다. 너무 빠듯하긴 한데 표값이 엄두가 안 나서요. 일단 도전해 보았습니다.~ 월요일날 Gold 카드 신청 예정임다~. 나중에 후기 올릴게요~. 근데 Amex SPG는 지금 타이밍이 좋은가요?~~~
Gold 되시면 Gold가 낫습니다. 다음달 쯤에 SPG 3만이 나오지 않을까 많이들 기다리고 계세요.
그럼 일단 다음주중에 골드 신청하고 SPG는 좀 더 기다려 봐야겠네요. 스팬딩 다 채울 수 있을지.. ㅋ 대리구매 영업 들어가야 겠네요~ . 감사~
작년 재작년 7월이나 8월에 30,000 보너스 오퍼가 뜨곤 했다고 합니다. 금년에도 같은 오퍼 기다리시는 분들 계신느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 기다리실수 있으시면 1~2달정도 더 기다려 보셔도 좋구요.
그럼 3만 뜨면 바로 SPG들어가면 되네요~ SPG대기 탑니다. 마적단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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