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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aa citi 개인적 경험담..

dfw | 2010.02.12 19:06:4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개인적 경험이라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참고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처음 미국에 와서 지내다 보니, aa-citi카드가 나름 이리저리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1) 상대적으로 aa가 항공권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구림에도 불구하고....자주이용하게 되고,
2)  제가 살았던 dfw 지역이 aa 허브이다보니 사통발달에다..
3) 한국보다 초기 마일리지도 많이 준다고 광고(25000)하길래..

social security가 나오고 두어달 뒤에 신청했습니다.

아..그전에 주거래 은행(이라기보다는 학교에 지점이 있어서 유학생들이 이용하던) 웰스파고에서 1000불짜리
secured card를 쓰기 시작했지요.

아..그런데 리젝이랍니다...그게 한 2006년 겨울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사유는 히스토리가 없다였습니다.

리젝의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내가 무슨 카드냐 싶기도 했고, 뭐..바쁘다보니...
잊고 지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재작년 라스베가스 학회 다녀오면서 그동안 모았던 마일리지를 상당히 까먹고는
이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한번 신청을 했더니, 그때는 축하되었다고 바로
연락이 오더군요....아..미국생활이 헛되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작년 아기 출산에 장인장모님 오시고, 부모님 오시고,
타주로 이사하고...등등등으로 제 수준에서는 겁나게 많이 썼습니다...
마일은 참 많이 모았죠...-.-;;;

그리고 올초...시티에서 메일이 왔더라구요...
실적이 좋으니까...citi amex도 만들라구요...pre approved니까...
리턴 레터만 보내라구요...5000마일에 1.25마일 쳐주겠다나요...
이게 어디냐 싶어서 메일보내자마자 그주에 날라왔네요....
이런 경우도 있나 싶어서 약간은 당황스럽기도 하네요....

그러고 있는데, 마일모아님의 홈페이지를 숙독하다가 우연히 아직도 ba chase가 열려있다는 사실을
 알고 신청을 했는데, 이것마져 잘되면....
정말 시작은 미비하였으나....창대케되는 역사가 일어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암튼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마일을 모아서 즐겁게 지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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