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가까운 분께서 어제 아시아나 본사(김포근처)에 다녀올 일이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지금 전직원 비상대기라네요. 이번 사고로 언제 어디서 인력이 필요할지 모르기 때문에, 부서불문하고 직원들 책상옆에 작은 캐리어가방이 하나씩 있답니다. 호출되면 미국이건 한국이건 바로 뜰 수 있게요.

또 하나는 모 회사에서 새로 출시예정인 신용카드에 사인업으로 아시아나 마일 몇"만"을 넣을 까 고려중인듯 합니다. 성사되면 한국에서도 처음으로 항공사 몇만마일 사인업 시대가 열릴까요? 물론 공식화된것 없고 기획자의 아이디어 단계인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