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일모아에 가입하고 처음으로 가장많은 댓글과 응원을 받은 글이었는데요...ㅋㅋ 드디어 코트에 가서 맞짱 떴습니다.
코드에 전화해서..나 길티..아니오~ 라고 외치고 정확히 목요일날 다녀왔네요.... 제게 티켓 세장을 줬던 악질 경찰놈도 떡 하니 나와서 어깨 힘주고 다니더라고요
맘속에서는 한대 쳐주고 싶었지만...ㅋㅋ 참고...
이 기회를 빌어 다시한번 OliOliKat님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큰 힘이 됐어요 정말루..ㅋㅋ ^^ 그래서 이 글도 새로 쓰기로 한거구요
역시나 검사가 불러서 티켓내용 하나하나를 물어보더군요 먼저 뉴저지에서는 NEW JERSEY 와 GARDEN STATE 이 또렷히 보여야 한답니다...내가 볼때는 또렷한데...
그러면서 모든 딜러샵에서 달아주는 플레이트 프레임을 없애랍니다... 알았다고 하니...코트 피 $33.00 내랍니다.
두번째, obstruction of windshield for vision...이거는 oliolikat님 말씀처럼 그냥 그게 불법인지 몰랐다 이미 치웠다 하니까...그것도 코트피 $33.00 내랍니다.
물론 이것도 사진을 찍어서 뽑아갔지요...그중 경찰 한명은 사진도 뽑아 온다며서...궁시렁 걸이더라고요..ㅋㅋ
마지막...벌점 2점이 걸려있는...careless driving to endanger people....정말 말도 안되는 무시무시한 죄목으로 저를 억울함에 사무치게 했던...그건...
쿠하하하하.... 이것도 사진뽑아가서 내차는 요기...경찰은 이쪽에서 오고있었고... 차 한대가 오른쪽에 서있었고... 내가 여기서 스탑했다가 움직였고...
길이 좁고 양방향에서 차들이 모두 지나다니기 때문에 절때 과속할수 없는 구간이고...양쪽을 잘 살피며 지나가야하는 곳인데..어떻게 사람을 위험하게 했겠느냐~
그리고 경찰차가 서있던 자리는 내가 스탑을 얼마동안 했는지도 알아보지 못할 사각지대였다....불라불라..(굉장히 짧은 영어였음..ㅋㅋ) 했더니...검사가
경찰한데 머라고 한마다 하더니...제가 맞다면서....디스미스 라네요...ㅋㅋㅋㅋ
판사님 앞에서...알았어..알았어...대답하고...너 오늘 66불 내고 갈수 있어? 하고 판사님이 물으시길래 넵! 하고 대답하고 $66.00 냈습니다.ㅋㅋ
승리했습니다~~~ 여러 마모님들의 응원과 성원에 힘입에 불의에 굴하지 않고...정의는 살아있음을 만천하에 외치고 늦은밤 내린 폭우를 맞으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ㅋㅋㅋ
잘시간에 안자고 이러고 있으니...좀 오바했습니다.ㅋㅋㅋ 좀 재밌게 써볼려고..나름 노력했는데...글재주가 없어서리.....
핵심은 모든분들 너무 감사하다는 겁니다~~ ^^ 다른 나라에 산다고, 영어 못한다고 너무 기죽고, 져주고 살면 안되겠더라구요~ 할말은 하려구요..ㅋㅋ ^^
월요일이 또 어김없이 시작했네요~ 다들 한주 별탈없이 잘 지내시고요~~ 행복하세요~ 굿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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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억울하고 열이 받아서....ㅠㅠ
퇴근길 집앞 3미터 앞에서 경찰에게 티켓을 먹었습니다.
제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멀리 경찰차가 보이더라고요... 분명 신경을 쓰고 평소보다 더 천천히 10마일도 안되게(25마일존) 가다가 스탑 사인에서 잠시 멈췄다
출발해서 주차하려는 순간, 뒤에서 삐용삐용...아까 그놈이 그새 동네 한바뀌를 돌고 제 뒤로 오더니 저보고 careless driving이라며 면허증을 달라내요
그러면서, 제 plate에 테두리가 씌여있다고 unclear plates라며 또 티켓, 게다가 윈쉴드 맨 아래에 붙어있는 GPS mount 보더니 obstraction windshield for vision이라며
또 한장 줍니다... 총 $200 가까이 되는 벌금과 벌점 2점...
경찰한테 머라고 말할려고 하니 할말있으면 코드로 오랍니다.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그리고..차에서 분함을 삭히며, not quilty하고 코드가서 따지리라 맘먹고 차에 내리는 순간 그새 한바뀌 돌고와서 또 한차를 잡습니다.
이런 xx같은 놈이 있습니까? (경찰이신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저한테 티켓준 경찰이 정말이지...티켓줄려고 작정한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스탑사인에 멈췄을때 오른편에 차가 정차 되어있었습니다. 노란선이라 파킹은 안되고 잠시 정차하고 있었던것 같은데...스탑했다가 제가 출발하고 그 차를 지나갈 무렵 사람이 차에서 내렸습니다. 분명 제 차와
그사람 거리는 안전했는데....그걸 트집잡아 저에게 likely to endanger person 이랍니다. 스피트도 채 5마일이 안되는데....
돈도 돈이지만 억울해서 코트 가야하겠습니다... 내일은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 하는 날인데.....이런일이 생겨 정말 속상합니다. 행복한 앞날에 미리 액땜한다 생각해야겠지요? ^^
그냥 넉두리였습니다. 열식히러 찬물로 샤워하러 갈랍니다.
모두 즐거운 저녁 보내시기 바랍니다.
헉... 캘리에서 유리창에 붙이는 gps가 불법인건 몰랐네요...
그동안 항상 여행갈때마다 gps가져 가서 그렇게 했었는데 말이죠...;;;;;;
유리창에 GPS 붙이는것이 캘리에서 불법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실제 단속당한 경우는 처음 봅니다. 에고 내일 중요한 날인데 그전날 기분 언짢은 일이 생겨서 어쩐데요.
딱지는 딱지고 맘좀 진정하시고 내일 중요한 일에 신경쓰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럴려구요..ㅋㅋ 위로를 해주시니 진정 위로가 됩니다 ^^
저는 뉴저지입니다... 이걸로 티켓을 준다면....뉴저지에서 자유로울 사람 몇 없을겁니다. 억울해요ㅠㅠ
아... 진짜 경찰이 단단히 작심하고 나왔나 봅니다. 저도 같이 속상하네요. 내일 프로포즈 잘하시고, 그 여세를 몰아 코트 한번 가보셔야 하려나요? Good luck!
그 경찰 오늘 뭐 정산하는 날인것 같은 심증이 강하게 드네요.
코트에 가져가보시길 강하게 추천드립니다.
내일 프로포즈 잘하시구요~ ;)
감사해요~ 이렇게 말씀 나눠주시니..맘이 좀 풀리네요 ^^
혹시 그 경찰 팔리세이드팍 , 잉글우드나 레오니아 경찰아닌가요?
저도 스탑싸인에서 3초동안 안섯다고 티켓먹었어요. 이동네 경찰들 장난아닙니다.
화가 많이 나시더라도 삭히시고 영어가 돼면 코트가서 따지고 힘들면 변호사하고 같이가서 얘기하시면 돼지 않을까 싶네요.
잘해결돼시길 바래요! ^^
ㅠㅠ 아우. 제가 다 화가나네요!
그 포포 부부싸움해서 괜히 딴데다 화풀이한거 같아요~ 정말 액땜이라 생각하시고, 내일 세상에서 가장 멋진 프로포즈 하세요!!!! 화이팅!!!
plate에 테두리가 씌여있다고 unclear plates라며 또 티켓 이건 티켙이지만 벌점이 없구 벌금도 아주 저렴한걸로 알고 있으니 (하이 웨이 패트롤이나 그러곳에서 감사를 받으신후에 검사 사인을 들고 가시면 $20만 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반대로 쿼터에 가셔서 먼저 신청을 하시면 $20+ 검사비용을 받는것 같더군요... 액떔이다 생각하시길...내일은 더 찬란한 태양이 뜨니까요??? 가장 멋진 하루가 되실거예요...내일은.... 굿 럭...
저번달에 cliffside park으로 이사왔는데...cliffside park 경찰이었어요.. 생긴것도 고약하게 생겨가지고...ㅋㅋ 그 plate 감사받는 곳은 어딜가면 되나요? 티켓은 54불짜린데...그 GPS까지 해서 108불 이네요
딸리는 영어로 코트가서 마일모아를 통해 익히고 있는 징징 신공을 사용해 봐야지요 ^^ 다들 감사합니다. 내일은 다들 가장멋진 하루가 되길 기대하며~~ ^^
gps mount 앞유리에 달아놓은 1인으로 놀라서 구글해봤더니
앞유리에 달아놓는게 불법인 주가 꽤 되네요.
여행갈 때 조심해야겠어요.
http://www.poi-factory.com/node/34521 여기서 해당되는 주는 확인해보세요.
뉴욕은 괜찮은데... 뉴저지는 불법이라네요.
많은 주에서 유리창에 달아놓는게 불법인데, 이것만 가지고 잡는 경우는 없어요. 재수없게 딴걸로(스피딩이나 기타 사유) 걸리면 딴지로 같이 걸고 넘어지는 거죠... 근데 이 경찰은 부부싸움 하고 화를 풀려고 나온건지, 아님 건수 올릴려고 작정한 티가 나네요.
어멋...
티켓 쓰리쿠션 맞는 방법도 있네요....
네, 코트 가시면 벌금, 벌점 깎아주는 경우 많아요 ;; (아... 이런 건 모르고 있었음 좋겠다능요 ^^;;)
이룬 이룬 토닥 토닥 힘내세요!
오늘 잘 하세요! 화이팅~! :)
저는 아이폰으로 네비게이션 쓰는데 에어컨 구멍에 붙이는게 유리에 안붙여도 되고 여름에 폰 뜨거워지는 문제도 해결할수 있고 좋더라구요. 사실 유리에 붙이면 운전중에 조작하기가 힘들잖아요 근데 에어컨 구멍에 붙이면 자리에 편하게 앉아서도 손이 닿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보니 경찰이 작심하고 Ticket을 발부하고 있네요. 분명히 직권남용이라고 생각합니다.
Court에 가셔서 상황을 설명하려고 하면 판사입장에서는 횡설수설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어 아무래도 경찰에게 패소하게 되지요.
저는 1~2년전에 2번 Ticket ( Sign 판 위반, Red light 위반 )을 받고 모두 Court에 가서 이긴 적이 있습니다. 뭐...영어도 잘 못할 뿐만 아니라 판사에게 한마디도 할 필요가 없었지요.
Summon 에 Not guilty로 표시한후, 동 위반에 대한 statement 를 상세하게 작성하여 함께 보내면 그 statement 내용을 판사가 보는 Computer에 입력되어있어
판사가 Case open할때 그 statement를 먼저 읽고 그 Appeal된 부분에 대해서 판사가 경찰에게 따지더군요. 경찰이 답변을 잘못하게 되면 Not guilty를 주더군요.
물론 그날의 운수가 따른다고도 할수 있는데 연속으로 2번씩 일어나지 않으리라고 생각되어 제 경험을 공유합니다.
참고로 저는 NYC 거주민이고, 경찰은 발급된 Summon에 대해서 내가 Guilty 여부를 판사에게 증명해야 한는 것이 법이기 때문에 저한테는 이것이 먹혔습니다.
같은날 나와 같이 똑같은 신호 위반으로 오신분들은 판사앞에서 열심히 설명하시지만 모두 Guilty 시키더군요.
HOWHAM 께서는 첫째 Summon 이 발급된 장소는 집에서 3 m 앞인 narrow street이였고 5 mph인 속력에 그차를 지나는 순간 정차된 차에서 사람이 내렸는데 이것을
Careless driving summon 에 대해 이해할 수가 없고, 두번째, Plate를 사진 찍어 보내면서 Uncleared plate summon에 대해서 Appeal 하시면 될 것 가습니다.
세번째는 GPS mount가 부터 있기는 하였스나, 그게 obstraction windshield for vision 위반인지 몰랐다고 설명하시십시요.
Statement에서 summon 내용대로 행위는 일었나지만 직접적으로 내 잘못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보다 간접적으로 그 행위 자체가 미필적고의가 아니라는 뜻으로 작성되어야 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스시기 바랍니다.
코트가셔도, 판사 만나기는 쉽지 않을꺼에요.
검사가 주는 새로운 딜(?) 을 받고 끝내는게 맘 편할수 있습니다. ㅎ
WOWHAM님 기분 좀 망치셨겠지만 오늘의 대업 차질 없으셨길 바래요.
어떻게 잘 되어가셨는지.... ^^ (아직 시간이 좀 이른가요?? ^^ 화이팅!!)
WOWHAM님 대업은...... ^^;;
업뎃이 꼭 필요할 듯 하여...저도 토잉에 동참 합니다.
아...두근두근 살살 내려왔잖아요!!! ㅎㅎㅎ
아하하.... 모두들 쑥스러운 대업(?)에 대한 후기를 기대하고 계셨다니...... 제가 좀 무딘 편이라..ㅋㅋ
덕분에 안좋은 기분은 떨쳐내고.. 프로포즈 했습니다. 멋있게는 못했고... 제 형편에 최선을 다해 자그마한 1CT이 넘는(1.01) ㅋㅋ 다이아 하나 해줬네요
제가 2006년에 미국에 왔는데... 실제로는 공부하러 왔다가 온지 몇개월만에 지금 여자친구를 만나서...벌써 어느덧 횟수로 8년을 만났네요..ㅋㅋ 아무것도 모르던 20대 초반의 아가씨는 어느덧 30이 되었구요 ^^
제가 사회성이 부족해서 지금까지의 미국생활동안 아는 분이 몇분 안계신데.....항상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줬던 그 친구때문에 버틸수 있었던것 같네요...
고맙다고 조그만 케잌사서 시작이니 초 하나 켜고..저희 둘이 조촐하게 잘 살자고 했습니다. ㅋㅋ
너무 형편없는 프로포즈지요? ^^ 멋이 없는걸 어쩝니까....하지만 맘만은 진심을 담아서 전달했으니.....(쑥스러워 손편지와 함께) 맘은 잘 전달 됐으리라 봅니다. ^^
아참...티겟은 오늘 코트에 전화해서 날짜 잡았습니다. 9월 12일...... 승리의 업뎃을 해야 할텐데요.. ㅋㅋㅋ
얼굴도 뵌적없는 생판 모르는 사람이지만...이렇게 관심갖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네요 ~~ ^^
ㅋ 축하드려요~~~ 마일 열심히 모으셔서 신혼여행 멋지게 가세요~~
아~ 밀려오는 감동!
두 사람에게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밤이었네요. 멋있습니다. ^^
반지를 사야 모이지요!!!!!
쑥스럽게 내민 손편지와 조그만 케잌에 촛불..... 반지까지.......
화려한 이벤트성 프로포즈보다 훨씬 진심이 더 잘 통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
좀 뭉클합니다 ^^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이런 후기가 있었네요.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 ^^
마초님의 염려를 눈치채고 이미 여새를 몰아 날짜잡고 신혼여행을 위한 본격적인 플랜 시작했습니다.ㅋㅋㅋ 그런데 쉽지는 않네요 ^^
럭셔리한 허니문을 선사하마 했는데..ㅋㅋ 만들 카드는 많고, 믿고있던 UA 발권신공은 오픈조가 막혔다는 불안한 소식들이 들려서...
하지만, 아직 포기하긴 이르죠.~ 이제 시작인데~ !! ㅋㅋㅋ 많이들 도와주세요 최강 마적단님들~
WOWHAM 님 그런데 왜 이름표 만드시다 마셨어요? 마저 만들어 주세요 ^^
그냥 나 길티야~ 그렇게만 얘기했는데 디스미스가 되나요?
갑자기 코트 가고 싶어졌어요.
근데 표정은 어떤 표정을 지으셨어요?
불쌍한 표정, 담담한 표정, 살짝 미소를 띈 불상표정, 죄책감에 시달리는 모습, 환하게 웃는 표정 등등....
웬지 바디 랭귀지가 중요할것 같아서요.
제가 좀 약간 해맑은 백치(?)같은 면이 있어서.. ㅡㅡ;;;
저는 그냥 돈내라면 돈내고 그냥 올 생각이었는데.. 운이 좋았던거 같아요.
코트가서 보니깐 상황설명하니 대부분 케이스들이 벌점이나 벌금을 깍아주는 분위기였어요. 코트가는게 여러모로 잇점이 많은 듯..
코트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와이프보고 전화한번 해보라고 했습니다.
일단 티켓에 적힌 날짜/시간에 가서 길티 혹은 낫길티 얘기하면 다시 출두할 날짜를 잡아 준답니다.
그럼 그때 다시 코트에 또 와야 한다고 하네요.
인터넷으로 검색한 결과중에는 티켓 벌금 몇십불 깍아 주고 대시 트래픽 스쿨 가는 옵션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코트마다 분위기가 틀린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것도 AYOR네요.
제 경우 한가지 말씀드리면, 와이프가 집앞의 소방호스를 타고 넘어가는 바람에 티켓을 먹었습니다. (근데 이게 위반인지 아는 분 있으셨나요?)
집에서 나가는 길 한개뿐인데 거기를 호스로 막아놓고 사람은 아무도 없고.. 메시지도 없고.. 당연히 그냥 지나갔는데
멀리서 경찰이 지켜보다가 티켓주더군요.. 근데 이게 $540불짜리 티켓이라는거....
얼마후에 코트 나가라고 하길래 나갔더니 길티를 인정하면 $140불로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낫 길티라고 하면 $540불을 내야할 수도 있다고 하면서...
그래서 그냥 길티하고 140냈습니다. 좀 억울한 면이 있었지만.. 판사말이.. 정 억울하면 소방서랑 만나서 얘기해라.. 이런 어의없는 해결책을..
암턴 그렇게해서 비교적 저렴(?)하게 해결한 경우가 있습니다.
철이네님,
코트 가셔서 길티 하시면 거기서 판사가 벌금을 좀 깎아 주는 경우가 있고요 (+트래픽 스쿨 옵션)
낫 길티 하시면 다시 코트 날짜 잡아줍니다. 여기서 지면 얄짤없이 벌금 다 내셔야 하고 코트 사용비도 내셔야 할 수도.......
우선 날짜는 잡았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지금 사진 뽑아서 상황설명하는 레터랑 같이 미리 판사한테 보내볼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ㅋ 회사에서도 모두 응원하네요~ ㅋㅋ
지금 뉴저지에는 완전 비상입니다. 저희 회사에서만 벌써 3분 티켓 잡수셨습니다. 한달사이..
프로포즈 인어 받으신거 진심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멋이 없다뇨! 진심으로 케익 + 반지 +거기에 손편지 까지!! 얼마나 멋있습니까!!!
저는 ㅡㅡ; 그 흔한 꽃 한송이, 반지 이런것 도 없이 프로포즈 ㅡ.,ㅡ; 너무 즉흥적으로 해서 ㅡㅡ;;;;;;;;;;;;
그것도... 비바람과 싸우며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라산 꼭대기에서 ㅡㅡ; 마지막 정상 올라가는길 5분전 부터는 네발로(?) 둘이 올라갔더랬지요... ㅡㅡ;;;;;;
제 얘기 들으시니까 되게 멋있게 프로포즈 하셨죠? ㅋㅋㅋㅋ
신혼여행도 잘 다녀오시고 행복하게 알콩 달콩 사세요 ^^
포스팅과 댓글 재밌과 보았습니다. 저도 후기 기대할게요! 화이팅입니다.
와우! 햄님!
잘하셨어요~~~~~~~~~ 정말 후련하시겠어요.
세상에 나쁜놈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이나이에 눈치챈게 좀 바보같죠? ㅋㅋ)
감솨 ~ ^^ 근데 좋은 분들도 많잖아요 ...요..기 처럼 ㅋㅋ
결국 해내셨군요. 코트피 $66은 아깝지만 억울한 벌점 2점짜리를 디스미스했으니 잘 해결됐네요.
좋은 한 주 보내세요.
네 엉뚱한 황당한 티켓으로 인해 코트피만 생겼네요..ㅋㅋ 그래도 이겼잖아요 ^^ 좋은 한주 보내셨죠? ㅋ
쿨대디님이 더 멋지세요~ 쿨대디 잖아요 ^^
다행입니다. 조목조목 잘 따지셨네요.
갑자기 경찰이 딱지 주니까 경찰과 자기 차 사이의 거리로 비추어볼 때 물리학적으로 자신의 교통위반을 증명할 수 없음을 논문으로 써서 들고갔다는 물리학자 얘기가 생각나네요. ㅋㅋ
햄님.. 축하드리구요...자랑스럽습니다...
자랑스럽다는 말.... 살면서 몇번 들어본적 없는..ㅋㅋㅋㅋ 감동이에요 ㅠㅠ
제 속이 다 시원합니다.
저도 마니 시원했습니다 ^^
축하드려요. 역시 정의는 승리하는군요. 그동안 마음고생많았을건데 잘돼서 다행이예요. ^^
정의는 살아있더라고요~ 아직 세상은 살만합니다 ^^
제 속이 다 후련하고 시원하네요... 잘하셨어요 !!!
칭찬 받으니 좋아요~ ㅋㅋ 감사합니다.
네! 저도 그냥 욕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보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 진짜 억울했거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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