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L1JYHNX8pdo
기가 찹니다...
읽으면서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 못받았을까요?? ㅡ.,ㅡ;
Some Thing Wrong
We Too Low
Ho-ly F**k
마지막껀 잘 모르겠네요...
한국에 공중파 3사에서는 관련 뉴스를 보도했는데, 이게 과연 관련자나 항공사가 소송을 걸 지도 궁금합니다.
사과방송도 하고.. 그냥... 자기들이 자기들 얼굴에 침뱄었으니까, 뭐 한번 봐 주죠..
근데 얘네들 진짜 유치하네요. 어떻게 저런 아이디어가 나올까요?? ㅎㅎ 저는 제 페북에서 첨 봤는데요... 한참 웃었습니다.
We too low 는 재미있지만 2명이나 사망이난 재난에 맞지 않는 지나친 농담이네요. SNL이나 제이레노도 이런 선을 넘지 않겠지만.
이번사건을 계기로 그동안 마음속에 품고있던 아시안 비하 감정이 폭팔하는 느낌입니다. 사실 아시아나가 한국국적기라기 보다는 이름에서 느끼듯 아시아 항공사구나라고 인지하는 미국인이 더 많을 거라 추측됩니다.
중부나 남부도 아닌 동양계가 많은 서부 방송에서 이런일이 버젓이 일어난다는 것은 동양인들의 위상을 잘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대상이 흑인이었으면 이렇게 함부로 못했을 껍니다. 흑인이 위상이 높다라는 것이 아니라 함부로 하면 안된다는 인식이 깔려있기때문이라고 봅니다. 이것들은 주어진게 아니라 킹목사를 위시로 흑인들이 오랜시간을 두고 쟁취한 거죠. 좀 다른 얘기지만 최근에 있덨던 동성결혼에 대한 대법원 판결도 갑자기 주어진게 아니라 하비밀크등을 통해 LGBT들이 쟁취한 겁니다.
이런일이 있을때 사과하니 그냥 봐주자가 아니라 계속 노이즈를 만들어야한다고 봅니다. 물론 저도 잘 못하고 있습니다만 그냥 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네. 좋은 생각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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