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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하와이]
하와이(오아후) 다녀왔습니다~ *^^*

조아조아 | 2013.07.12 19:47:4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셨어요~ 하와이 간다고 1년전부터 설레발쳤던 조아조아입니다. ^^;;

드뎌 마적단 입문 후  마일로 첫 여행 다녀왔습니다. 마적단이 되지 않았다면 많은 시간이 흐른 후에나 가능했던 여행이었는데 이렇게 빨리 이뤄졌네요. 이자리를 빌어서 마일모아님, 그리고 늘 정보제공해주시는 수위실 분들 및 여러 마적단님들께 감사인사 크게 올립니다. (_ _)

전 제가 쓴 마일 정보 및 일정 알려드릴께요. 다른 자세한 사진 및 후기는 지금도 하와이에 있으시거나 집으로 돌아오시고 있으시는 다른 마적단님들께 토스해드리구요. (다른 멋진 후기들 올라오기 전에 빨리 숙제 끝내는게 현명할거라는 나름 잔머리를... 쿨럭. ^^;;)

 

1. 여행 일정 : 7월5일~ 7월10일&11일 => 5박7일

 

2. 비행기 : UA로 뉴왁 - 호놀룰루 직항 (가는데 10시간, 오는데 9시간 소요)

                  사용한 마일 : 아시아나 마일 55000 X2 =11만 사용, US Airways 40000 X2 =8만 사용, 들어간 총 비용은 Fee $5불씩 4명 총 $20불

                  비행기표 끊을 당시 UA마일은 없었고 여기저기 조금씩 마일이 찢어져 있어서 아까운 아시아나 마일 11만을 사용했습니다. 당분간 한국 갈일 없을 거라고 스스로 위안 삼았네요..

                  전 아이들이 어린 편이라(2살, 7살) 직항을 선호했어요. 직항원하시고 원하시는 날짜가 있으시면 아무래도 1년 전에 예약하시는 게 편할 듯 싶어요. 전 넉넉하겠다 싶었다가 작년 10월에 부랴부랴 예약하느라 혼났어요. 원래는 오아후에 10일 정도 있으려고 했는데 결국은 비행기 시간이 안 맞아서 5박7일로 겨우 끊었답니다. 4인 가족에 직항이라 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리고 원래가 필라에서 출발을 선호했는데 직항표구하기가 어려워서 뉴왁쪽으로 했답니다. 저의 집에서는 필라공항이나 뉴왁이나 한 3~40분 정도 차이라 표 구하기 쉬운 뉴왁으로 했어요. 필라분들은 꼭 필라공항 아니어도 뉴왁 괜찮은거 같아요. 차는 롱텀 파킹장에 세워두고 갔는데 1일 $18불 냈구요. 얼마전에 1일 파킹 공짜 쿠폰 올려주신거 잘~ 사용했습니다. 감사해용~

 

3. 호텔 :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호텔 5박 => AXON으로 195000 썼어요. 작년에 예약한거라 차감 포인트가 지금 바뀐 포인트보다는 싸게 했습니다.

               카드는 BoA 하와이안 카드 2개 오픈해서 각 35000마일, 총 7만 받아서 힐튼으로 넘겨 2배 인 14만 만들고 AMEX 힐튼 오픈해서 6만 받아 총 20만 만들어서 썼습니다.

               Tip: 전화로 예약할 때 하와이 처음여행이고 골드니까 업그레이드 부탁한다고 말했어요. 상담원이업그레이드는 게런티는 못하지만  메모에 그렇게 남겨놓겠다고 했어요. 그후 예약 확인 멜이 올때까지만 해도 리조트뷰로 나오더니 하와이 가기 며칠 전에 힐튼웹사이트의 예약확인하러 다시 들어가 봤더니 이미 레인보우의 오션뷰로 방이 바뀌어서 기록되어있더군요. 그리고 가기 하루 전날에 힐튼에서 전화가 와서 자기네가 뭐 도와줄거 없는지 묻고 다시 예약 확인 멜 보내줬는데 거기에도 방이 레인보우의 오션뷰로 승격된게 나타나있었어요. 그래서 카운터에서는 얘기 안하고 오션뷰인지만 확인하고 그냥 방 받아서 올라갔어요. 근대 올라가보니 레인보우타워는 맞는데 하버쪽뷰더군요. 제가 한 소심한 성격인데다 신랑도 와~ 좋네(저희가 좀 촌네가 나는 지라... )하길래  그래 이것도 어디냐 하며 조아조아 하고는 그냥 지냈어요.  진짜 오션뷰 원하시는 분들은 아르미안님 조언대로 홀수 방 꼭 기억하세요~ 전 기억력을 집에 두고 갔었나 봐요. ㅎㅎㅎ 참, 렌트카를 한 관계로 5일간 self Parking을 했어요. 1일 $27,. 총 $135불 들었네요. 골드 해택으로 리조트 fee는 안냈습니다.

 

4. 렌트카 : 아이들이 어리고 섬의 이곳 저곳을 다녀야 하니 그냥 머무는 내내 렌트카를 하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이왕의 마일 여행이니 렌트카까지 마일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UR Mall에서 UR 포인트로 Budget으로 예약했습니다.  UR 19500포인트로 콤팩트카 6일 Rent,  공항에서 픽업, 리턴으로 했어요. 보험이랑 레비 포함 아니었구요. 근대 제가 보험 커버해주는 다른 카드가 없는지라 어차피 렌트는 공짜로 했으니 마음 편하게 풀옵션의 보험은 돈으로 하자는 신랑 말에 그냥 돈주고 했는데.... 보험료로 1일 50불이나 줬어요... 배보다 배꼽이 더컸지만, 여행끝나고 아무 일 없어서 생돈 3백불 날린거 같았지만... 6일간 마음 편히 운전하고 다녔으니 괜찮다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참, 픽업할 때 차 다 나가고 없다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줘서 토요타 콜로라로 줬어요. 카시트는 갖고 가서 안 빌렸구요. 네비도 폰에 있는 구글맵으로 썼어요.

 

5. 일정 => 5박 7일

 

첫째날 : 공항  ->  렌트카픽업 ->  월마트 -> International Market -> 호텔 Check In

                공항에 저녁 6시에 도착, 렌트카 빌리고 바로 월마트가서 필요한 물, 아이들 쥬스사고, International Market에 혼자 뛰어가서 (신랑은 주차할 곳이 없어서 빙빙돌다 전화해서 다시 조인했어요) Fish Market의 Seafood Plate랑 옆의 Yummy 에서 바베큐 plate Take Out 해서 호텔가서 짐 풀고 밥 먹고 바로 취침했어요.

 

정보 : International Market Place ; Open Daily 10 am - 9pm, 2330 Kalakaua Avenue, 808.971.2080, http://www.internationalmarketplacewaikiki.com/

 

둘째날벼룩시장 -> 쿠아아이나 버거 -> 폴리네시안 -> 마루카메 우동 -> 호텔

                동부에서 간거라 시차 때문에 식구 모두 새벽 4시에 눈 떠서 조금 빈둥거리다 골드맴버 해택으로 나온 조식 챙겨먹고 진주만 옆에 있는 벼룩시장(Swap Meet Market)가서 식구 수대로 모자 하나씩 사서 쓰고 다녔어요. 벼룩시장이라고 그리 싼거는 아니구요. 기념품들은 싼편이라 기념품 몇가지 사기는 좋은거 같았어요. 근대 그늘 없는 땡볕 길이라 가실 분들은 모자나 양산 꼭 필요해요. 물도 꼭 챙기시구요, 

               폴리네시안은 전 엔터네인먼트 북($15) 샀어서 1인 입장료($49.50) 절약했어요. 어차피 아이들이 어리고 또 동부에서 간거라 시차 때문에 저녁까지 있지 않을거라 쿠폰 꽤 잘 쓴거 같아요.  아침 일찍가셔서 많은 거 해보시길 권해요. 영 시간이 안되시면 사모아랑 통가 공연은 꼭 보시구요.(사모아 아저씨 정말 재밌었어요.) 참, 2시에 한번만 하는 공연도 꼭 보시구요.

 

정보 : 벼룩시장(Swap Meet Market) ; 수,토,일 Open 8 am - 3pm, 11살 미만 1인당 $1불씩 입장료 있어요.     http://www.alohastadiumswapmeet.net/ 

           쿠아아이나 버거(Kuaaina Burger) ; 북쪽 할레이아와 와이키키 2군데 있는데 저희는 북쪽거 갔어요. 66-160 Kamehameha. 여기서 아보카도 버거랑 파인애플버거 드셔보세요~ 참, 프렌치프라이도 맛있어요.

           폴리네시안(민속촌) ; http://www.polynesia.com/           

           마루카메우동(Marukame Udon) ; 2310 kuhio Ave. 808-931-6000, 전 여기서 카레 우동 괜찮았어요. 튀김이랑 무수비도 괜찮았구요.

 

셋째날 : 마라사다도넛 -> 한국지도마을 Lookout -> Makapu'u Lookout -> 중국모자섬+쥬라기공원앞에서 사진촬영 -> 지오바니 트럭 -> 마츠모토 쉐이브 아이스크림 -> 나카무라 라면 -> 호텔

             여전히 시차 덕분에 아침 일찍 일어난 관계로 아침 부터 움직였습니다.  어제는 섬의 서쪽으로 해서 한바퀴 돌았는데 오늘은 섬의 동쪽으로 해서 한바퀴 돌았네요. 저녁에는 드디어 나카무라라면집의 그 유명하다는 소꼬리 라면을 먹었는데요. 제가 간 시기가 시기니 만큼 저녁 8시에 갔는데도 1시간 기다렸다가 먹었어요. 정작 라면이 나왔을 때는 아이들이 지쳐서 첫째는 졸면서 라면 먹다가 테이블에 엎드려서 잠이 들고 막내는 음식도 나오기 전에 잠이 들어버리는 바람에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업고 안고 걷느라 힘들었어요. 덕분에 저녁은 간만에 음식을 음미하며 먹을 수는 있었구요. ㅎㅎㅎ 전 소꼬리라면은 정말 맛있었는데 라면에 얹어나오는 생강이 별로였어요. 얇고 잘게 썰어진 생강이 문득문득 씹히는게 저한테는 별로였거든요. 다음에 간다면 생강은 빼고 달라고 할려구요.  혹시 생강 별로이신 분들은 생강 빼고 달라고 하세요~ 그외에 국물이랑 소꼬리 고기는 정말 죽~음 입니다. 생각하니 또다시 입에 침이 고이네요. 츠읍....쩝쩝...

 

정보 : Leonard's Bakery(마라사다 도넛으로 유명한 곳), 933 Kapahulu Ave,  808-737-5591, http://www.leonardshawaii.com/

           마츠모토 쉐이브 아이스 ; 66-087 Kamehameha Hwy(쿠아아이나 버거집 근처), http://www.matsumotoshaveice.com/ 

           라면 나카무라  : 11 am-11;30pm 2141 Kalakaua Ave. 808-922-7960, 돈은 제가 안내서 정확하지는 않은데 Cash Only 같았어요. 힐튼 빌리지에 계시다면 슬슬 걸어서 가실 수 있는 거리에요. 와이키키번화가 들어가는 초입에 있답니다.

 

넷째날 : 하나우마베이(못들어감, T.T)  -> Kailua Beach Park -> Fatboy -> 호텔

            아침 일찍부터 서두른다고 했는데도 아이들 아침 먹이고 하느라 하나우마베이에는 오전 8시에 도착, 이미 파킹랏 풀이라고 클로우즈.... 정말 멘붕 왔었어요. 첫째한테 물고기 보여준다고 기분 업시켜논데다 여기서 찍는다고 수중카메라 사고, 식구 수대로 워터슈즈도 사고 했는데... 다음날은 화요일이라 문닫으니 안되고 그 다음날은 집에 가는날이라 이날 밖에 안됐었는데... 그리고 나중에 친구 말이 그날 이승기랑 이서진도 하나우마베이에 왔었다네요.. 암튼 눈물을 삼키며 카일루아 비치로 갔어요. 물고기 색깔은 안 이쁘지만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그래도 물속에 작은 고기들이 많이 보여서 그걸로 첫째를 겨우 달랬네요. 암튼 하나우마베이에 차 갖고가실 분들 적어도 7시 이전에 가시길 권고 합니다. 전 평일이었어서 8시에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더 서두를 걸... 흑흑흑... 결국 이번 하와이 여행에서 제일 기대했던 하나우마베이는 못가고 끝났어요... 그나마 카일루아 비치가 너무 예뻐서 위안을 삼았답니다. 아침 일찍부터 비치에서 놀고 점심은 근처 Fatboy라는 곳에서 음식 먹고 남은 건 호텔로 싸왔어요. 호텔로 올 때는 그 전에 동쪽으로 한번, 서쪽으로 한번 섬을 돌았어서 이번엔 섬을 가로 질러 구경하면서 왔어요. 호텔에 일찍 도착해서 그동안 못갔던 와이키키 해변에서 좀 놀고 저녁은 지쳐서 그동안 남은 음식들로 해결보았어요.

 

정보 : Fatboy ;  301A Hahani St. 808-263-2697, 여러군데가 있는데 저희는 카일루아 비치 근처에 갔었어요. 이곳에서는 Fatboy Bento랑 갈릭치킨 Bento(약간 깐풍기랑 맛이 비슷해요.)가 유명하답니다. 바베큐 믹스도 괜찮구요. 카일루아 비치 가시는 분들 여기서 Take Out해서 비치에서 먹어도 좋아요. 참, 하나우마베이 가시기 전에 왼쪽으로 쇼핑몰이 하나 있는데 거기 안에도 Fatboy 있어요. 극장 옆에요. 거긴 평일에는 아침 10:30분에 문 연다고 했어요. 안에 테이블도 있어서 혹시 하나우마베이 아침에 다녀오시다 출출하신분들 식사하실 곳 찾으신다면 여기 괜찮을거 같아요. 그 쇼핑몰 안에 Zippy's Restaurant도 있고 음식점 여러군데 있어요. 쇼핑몰 이름은....... 까먹었습니다... 죄송이요... 아줌마기억력인지라...

 

다섯째날 : 호텔 풀장 -> 와이키키해변 -> 와이키키 주변 사진촬영 및 점심 -> 알라모아나 쇼핑몰 구경 및 저녁 Take out -> 호텔

           내일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라 이날은 호텔내의 풀장과 힐튼의 인공 라군 등 힐튼 내에서 놀았어요. 그리고 점심에는 와이키키 번화가로 나가서 사진도 찍고 다시 International Market에서 점심도 먹고 알라모아나 샤핑몰에 가서 구경도 하고 근처에 있는 Food Land에서 와사비포키랑 스파이시포키 사다가 저녁에 맥주 한잔과 함께 하와이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오아후가 여기저기 볼거 많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결국 포키도 못먹나 했는데 Food Land에서 사먹을 수 있었네요. 저는 코스코카드가 없어서 코스코 안가거든요. 포키 유명한 다른 곳 찾기도 힘들고 했어서 포기했었는데 마지막날 포키와 맥주 한잔으로 어제 하나우마베이 못간 섭섭한거 다 털어버렸네요... 결국 다음에 이 핑게로 다시 한번 더 가야겠죠? ㅎㅎㅎ

 

마지막날 : 와이키키 여기저기 -> 알라모아나 쇼핑몰 -> 알라모아 파크 -> 공항

           호텔이 Full인 관계로다가 Late Check Out이 안된다기에 그냥 아침 느긎이 먹고 호텔 주변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고(여기저기 다니느라 정작 호텔에서는 풀 사진 몇장 빼고는 사진 한장 안찍었거든요) 짐 정리해서  11시에 나왔어요. 비행기시간이 저녁 8시라 차에다 짐 실고(밖에서는 안보이게 모두 트렁크에..)는 와이키키 주변에 안본 곳이랑 마지막으로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에서 못산거 쇼핑하고 그곳 푸드코트에서 점심 먹고 비행기 안에서 먹을 거 좀 사고 나와서는 길건너에 있는 알라모아 파크에서 자리 깔고 누워서 한 1시간 정도 자다 쉬다가 했습니다. 8시 비행기고 와이키키에서 공항까지 30분 정도면 가니까 5시에 출발했는데... 왠걸요... 차가 꽉 막히네요. 렌트카 기름도 채워서 돌려줘야 하는데 갑자기 식은 땀이.... 원래는 30분이면 갈 거리를 1시간이 넘게 걸려 공항에 도착해서는 저랑 아이들, 그리고 짐은 공항에 내려놓고 남편 혼자서 렌트카 돌려주고 저는 아이들이랑 짐 갖고 줄 서서 비행기 Check In 기다리고 있었어요. 같이 움직였으면 늦었을 거에요. 평일이라 길 안 막힐거라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5시가 그곳도 퇴근 시간이랑 겹치니 차가 엄청 막혔나 봅니다. 혹시 그 시간 대에 공항 가실 분들 참고하셔서 미리 움직이세요. 저희는 시간 맍다고 느긋했다가 식은 땀 났었어요. 후유...

 

자연경관  정말 멋있었구요.먹을 것 많고 거의 다~ 맛있었어요. 일본 사람들 정말 많았구. 한국분들은 본토 쪽보다는 한국에서 오신 분들이 많은거 같았구요. 한쪽으로는 바다를 끼면서 바로 다른 한쪽으로는 웅장하다 못해 무서워 보이기까지 한 큰 산을 옆에 끼고 있는 자연경관은 다른 곳에서는 정말 보기 힘들거 같아요. 

 

다녀온지 이제 하루 됐는데 벌써 한참 된듯 싶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번 여행으로 쓴 총 경비는 비행기 수수료 $20불, 호텔 파킹비 $135불, 렌트카 보험료 $300불, 공항롱텀파킹비 $98불 해서 총 $553불 썼네요. 식사비용이랑 기타 다른 비용은 제가 안 내서 잘 모르구요. 이번에 저는 쓰는 담당이고 신랑이 내는 담당었어서... 그래도 이게 어디입니까.. 마적단 와이프 덕에 얼마를 절약했는데요.. 그쵸? 마일 모아서 갤럭시 사줬죠... 한국의 파크하얏트 3일이나 보내줬죠... 여름 휴가 이정도 비용으로 하와이(!)를 다녀올 수 있게 했는데 이 정도야 뭐~ ㅎㅎㅎ

 

아직 아이들이 어린 관계로 여러 다른 수중 엑티비티는 못했지만 오늘도 하루종일 하와이갔었던 얘기를 하는 첫째를 보고는 정말 행복했었답니다. 이번에 못간 하나우마베이 핑게 삼아 몇년 후에 아이들이 좀 더 크면 다시 한번 하와이 가자는 약속을 해봅니다. 이번에 많이 털어버린 마일 다시 차곡차곡 모아서 다음 여행 계획해야 겠죠? 오늘 부터 전 행복한 마음으로 다음 여행을 계획 하러 갑니다~~~

허접한 후기 읽어주신 모든 마적단님들 감사합니당~~~ ^0^

 

마지막으로 호텔 방에서 하버 쪽으로 보이는 뷰 사진 한장 올립니다~

 

 IMG_51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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