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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DC 불꽃놀이용 호텔 간단 후기

말괄량이 | 2013.07.13 16:39:1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요즘 시부모님이 오셔서 밥 세끼 하느라 넘 바뻐서 마모에 저녁에 잠깐 들어와서 게시물도 다 못보고 몇게만 쓱쓱 보고 가다

오늘 오랫만에 컴퓨터 앞에 앉았네요.


저도 7/4에 워싱턴 디시 다녀왔는데요.


힐똥대란 전에 3만 포인트로 호텔에서 불꽃놀이 보려고 크리스탈 시티 더블트리 디시뷰 방 예약해놨었는데.

방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애들이랑 불꽃놀이 잘봤어요. 좀 멀리 보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요.

창밖으로 보이는 잔디밭 언덕에 다들 미리 자리 잡고 앉아있는데 뿌듯하더군요 ㅋㅋ.

호텔 자체는 그냥 평범했어요. 애들도 아침밥좀 주라고 졸랐는데 바우처 두개밖에 안된다고 하고 ㅜㅜ

바우쳐로 부페 먹을수 있는데 핫푸드는 5불인가 더 내야 해요. 저희는 시간없어서 그냥 오믈랫 두게 투고해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책인할때 좀 기분상했어요. 호텔이 풀북에다  책인하는데 줄도 길었어요.  바뻐서 그런지 정말 너무 사무적으로 하고 물어보기전에 뭐 가르쳐주는 법이 없더군요.

뷰만 아니면 다시오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도 워낙 더블트리 쿠키 맛있어서 그거 먹다가 기분 다 풀렸답니다. ㅋㅋ

그리고 꼭대기층에 실내수영장있는데 크진 않지만 물도 따뜻하고 애들 놀기 딱 좋았어요.


그리고 하루는 알링톤 하야트에서 잤는데요. 디시 한가운데서 자는것 원하시지 않으면 정말 로케이션 좋아요. 지하철 역이 바로 옆건물이고 한정거장이면 디시로 들어가기때문에

디시 구경하시는 분들은 좋구요. 세이프웨이 CVS등에 걸어갈수 있고요.

다야 달고 갔는데 스위트 업그래이드는 못받았지만 꼭대기 층 줬구요. 아침바우쳐도 방하나당 4개씩 주더라고요.

아침밥은 그냥 괞찬은 부페였습니다. 막~ 좋은건 아니고요. ㅎㅎ BRG로 72불에 자고 아침밥까지 먹었으니 땡큐죠.

근데 롤러웨이 베드가 25불이나 하더라고요. 메리어트는 그냥 주는데 ㅎㅎ. 그리고 갔다주는데 한시간이나 걸렸어요.

방이 좀 작고 수영장이 없는게 좀 흠이지만 로케이션은 정말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친정 부모님 United로 LH ICN - FRA - IAD 비지니스로 발권하고 일등석이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아직 한달 반이나 남았는데 오늘 FRA-IAD만 일등석이 풀렸네요. 힝...

매일 검색하면 나오리라 믿어봅니다.


사진없는 허접 후기지만 한사람에게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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