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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교통티켓 1장 먹었습니다. Carpinteria갔다 오다가요.

철이네 | 2013.07.13 21:42:2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이번 여름은 철이네 가족이랑 차랑은 뭔가 잘 안 맞는것 같습니다.

지난 6월 중순에 와이프가 garage에서 작은 사고를 냈었는데,

결국 보험으로 처리하고 디덕터블내고 다음에 리뉴할때 얼마나 올라가나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걸 마무리 하자 마자 철이아빠가 파킹장에 들어가다가 타이어 하나를 긁어 먹었습니다.

도로 연석에 살짝 부딪쳤는데 찢어져서 바로 바람이 다 빠져 버렸습니다.

IMG_0528.JPG

이렇게 타이어 옆면이 찢기면 새걸로 가는 수 밖에 없어서 하나 새로 샀습니다.

 

이정도면 차관련 사고는 충분한데, 오늘 티켓으로 삼진아웃되고 맙니다.

올 여름 처음으로 바닷가에 가서 콧구멍에 찬바람 좀 넣고 오다가 15마일 오버 스피딩 딱지 한장 받고 맙니다.

경찰차를 보기 전에 이미 탄력운전중이었고, 보자마자 속도를 줄였지만 이미 늦었더군요.

예전에 게시판에 올라온 신공들이 하나도 머리에 안 떠 오릅니다.

전 이번 주는 휴가 모드라서 릴렉스 하고 있는 중이고,

carpinteria state beach에서 따뜻한 햇볕아래서 시원한 바람 맞아서 정신줄을 놓아버렸나 봅니다.

경찰이 이것저것 달라고 하던 순간에도 내가 잡힌 장소가 공사구간(55miles zone)인지 아닌지 생각하고 있었어요.

 

101 south에서 잡혀서 베이쪽에서 LA로 내려오시는 분들이 자주 애용하실 코스라 좌표 찍어드립니다.

http://goo.gl/maps/72mCG

 

오늘 놀다 온 Carpinteria는 캠프사이트로도 유명한 곳인데, 하루 캠핑하는데 $40이 조금 넘습니다만

전 당일치기라서 $10 파킹비만 내고 놀다 왔습니다.

 

P1040676.JPG

 

P1040680.JPG

 

다다음주엔 말리부에 있는 Zuma beach로 놀러갈건데 그땐 살살 운전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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