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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다녀온 라스베가스 후기입니다 (14금 사진 유 예정)

육절금 | 2013.07.15 08:39:5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이런거 처음 해봐서 떨리네요.

일단 지릅니다. 선 포스팅 후 감당...




...................


아이쿠 이런.

사진이 안올라가네요. 아이패드는 접근 금지인건가요. ㅜㅜ


나름 14금 사진도 찍어왔는데..철푸덕.


그래도 로그인까지 했는데 기어코 후기 좀 남기자면


일단 체이스 유나이티드로 왕복 항공권 두개받아서 짐도 공짜로 부치고 라운지도 짧은 시간이나마 이용해주고 URP로 윈 호텔 4박 끊어서 다녀왔습니다. (윈 호텔 완전 좋습니다 허허허)

나머지 헤라스 호텔 6박은 (쿨럭) 잔여 체이스 포인트, 토탈 리워드 비자 이용해서 퉁쳤구요 시져스에 플래티넘 스테이터스가 사이닝업 보너스로 따라와서 하루 $18 리조트피 역시 퉁치고 24시간 부페 2장 받아서 줄 안서서 들어가고 (한끼당 게다리 3키로는 먹었나봐요. 아웅) 의미없는 단순노동 슬롯머신 몇시간해서 리조트내 밥도 몇끼 공짜로 먹었습니다. 


우리 짝꿍 불쌍하게도 포커 챔피언쉽 퀄리파이는 못했지만 그래도 제가 첫날 $3.5넣고 돌린 슬롯이 $500벌어다줘서 그돈으로 일주일 자잘하게 잘놀았네요. 칵테일 팁도 듬뿍듬뿍 주면서 ㅎㅎ


마지막 4일 윈에서 묵는동안 스테이크 하우스, 수영장에서 마신 음료수 전부 룸 챠지로 돌려서 바클레이로 $400 돌려받을 예정입니다.


정리하자면

11박 12일 라스베가스 윈, 헤라스 조합으로해서

체이스 유나이티드, 티알 비자 카드, 체이스 사파이어, 바클레이 어라이벌 이렇게 4카드 썼구요

세금, 리조트피, 2인 외식비 등등 전부 합해서 커버해야할 금액이 $700쯤 되는것 같네요. 부페도 세군데 가고 마지막에 간 스테이크하우스에서만도 $310나왔으니 이정도면 굉장히 싸게 먹힌거겠죠? (그렇다고 얘기해주세요 제발)


다녀온 레스토랑들중 추천드릴 곳은 베네시안 내 Buchon (부촌이라고 읽어야될것 같은데 부샹~~이라고들 부르던), 윈 호텔 내 SW 스테이크 하우스 (필레미뇽이 솜사탕 같습네다 ㅜㅜ) 혹시 부페좋아하시면 시져스 바카날(?) 이 괜찮았어요. 하지만 저녁 부페 가격은 사실 너무 비싼편이니 2시 45분쯤 점심 가격으로 들어가셔서 저녁메뉴도 즐기시는게..... 흠흠


아무튼 영혼없는 사랑고백과 더불어 칠거지악으로 불리우는 사진없는 포스팅을 올리게되어 심히 죄송합니다.


그래도 후기 올렸으니까 예쁘게좀........봐주시면.........


14금 사진입니다. 언니들 흥이 넘치시더군요 ㅎㅎ


6-1.jpg 


윈 호텔 수영장이구요...


6-2.jpg 


부페에서 미친듯이 먹다가 간신히 사진찍을 정신을 차렸을땐 이미 디져트 먹는중..


6-3.jpg 



여행 중간에 산불이났어요. 다른데서 난 산불이 번진거라는데 저는 먹구름인줄 알았지요.... 윈 호텔룸에서 보이는 전경입니다.


6-4.jpg 



윈 수영장 좋더라구요. 조용하고 넓고..... 애들한테 그렇게 프렌들리하지는 않아요. 애기들이 철벅철벅하고 다이빙 하니까 바로 쫒아와서 제지하네요.


6-5.jpg 


원래 $25 넣고 바에서 비디오포커하면 공짜로 음료를 주는데 윈은 얄짤없었어요. 슬롯머신에 앉아서 공짜로 마셔도 똑같은 애플 마티니를 $16불주고 마시는 기분이란... 아흥~~ 앞에 라이브 듀얼 피아노가 있어서 괜찮아....라고 위로했지만..


6-6.jpg 



허거걱. 태어나서 저렇게 노래못하는 가수 처음봤어요. 피아노맨 이런거 부르는데 삑사리 작렬!!!!!!


6-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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