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웰스파고에서 돈을 넣어놓고 쓰는 크레딧카드를 쓰고 있습니다. 10개월쯤 됐네요.
얼마 전에 마일모아를 알게 되어서 초보자 따라하기를 보다가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가 무조건 따라하기에 있길래 아무 것도 모르고 걍 신청했다가 리젝 먹었습니다. -_- (어떻게 저걸 초보자용 카드라고 올려놓나영? -_-)
제 레벨에선 짤도 없다는걸 알고, 좀 더 쉬운 카드를 알아보는 중인데요, 아멕스에서 집으로 여러 차례 pre-screen 어플리케이션 메일이 왔습니다.
이번에 온건 사이닝 5만포인트 아멕스 골드 카드라 좀 탐이 나는데요... 걱정인 것은 또 리젝 먹지는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이게 메일이 온다고 다 되는건 아니잖아요?
이것도 자세히 봤는데 pre-approved 란 말은 안써있는거 같구요.. 걍 어플리케이션 내라고 폼만 같이 들어 있는데, 이거 또 잘못되진 않을까 걱정이네요.
집으로 메일온건 그래도 한 번 도전해볼만 하려나요?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멕스 골드 사파이어랑 난이도 비슷할 걸로 생각됩니다.
아 그렇군요.. 높은 난이도 카드 메일이 왜 저한테 날아올까요? -_-;
크레딧 초보와 마일모아 초보와 헷갈리신것 같은데요~~
왕초보 가이드는 크레딧 좋고 나쁨과 상관없이 마일에 대해 가이드 해 주신것이구요.
사인업 마일로 받는 크레딧 카드를 열기 위해서는 당연히 크레딧이 좋아야 열수가 있겠지요.
크레딧이 않좋으신 분들이나 지금 시작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마일 많이 주는 카드는 당장 만드실수가 없으니 최소 1-2년은 크레딧 점수 높으는데 주력하셔야 합니다.
좋은모음모음이다님.. 휴~ 아이디가 깁니다..ㅋㅋ
무작정따라하기에 소개된 카드에 앞서 분명히 개인신용점수와 히스토리및 재정상황에 따른 변수가 적용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못보셨나보네요..)
그리고 2번에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크레딧점수와 히스토리가 안되시는분들은 조심스럽게 접근하시거나 시큐어카드를 신청하시는것이 좋다고 되어있구요..
카드를 신청하시기에 앞서서 늘 여기 올려있는글 검색해보시고 읽어보신후 신청하시면 앞으로 '리젝' 과는 안녕~~ 하실거에요..^^
일단 아멕스카드가 하나도 없으시고 신청하신적이 없다는 전제하에 집으로 온 타겟오퍼라면 승인확률이 높다고 볼수있습니다..(승인을 보장하는것은 아닙니다.)
아멕스카드가 하나도 없는 사람중에 어느정도의 크레딧 있는 사람에게 오퍼를 뿌린다고 하더군요..
아멕스가 첫 관계를 트는 카드에는 좀 벽이 낮은것 같습니다.. ^^
"초보자 따라하기를 보다가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가 무조건 따라하기에 있길래 아무 것도 모르고 걍 신청했다가 리젝 먹었습니다. -_- (어떻게 저걸 초보자용 카드라고 올려놓나영?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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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끝까지' 그리고 '자세히' 읽으셨어야지요. 그 어디에도 무조건 따라하면 다 승인된다는 문구는 없습니다...
빨간 글씨만도 수없이 나오는데 못 보셨는지요.
마일모아 블로그에 올라오는 모든 정보는 제 개인적인 의견일뿐, 각각 다른 재정적인 상황에 처해있는 분들 모두에게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상황을 잘 고려하신 후에 이곳 블로그를 비롯한 다른 곳의 정보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최종 책임은 스스로 지시는 것입니다.
아직 크레딧 히스토리는 짧은것 같은데 그래도 프리스크린 레터가 왔으면 도전해봐도 괜찮을듯 합니다.
오퍼메일 받고 신청한건 저 같은 경우엔 99프로 승인 났습니다 ^^
네 물론 그렇죠. 제가 알고 있기론 pre-approved는 이미 왠만큼 카드사측에서 그야말로 프리스크린을 한후 오퍼레터를 발송하는거라 그냥 신청하는 것보단 승인 확률은 확실히 높습니다. pre-approved라는 단어 자체만 봐도 그렇구요.
아멕스는 제 경험상 pre-approved라는 단어는 쓰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어용 ^^
이게 으례 부풀림이 들어간 용어일 뿐만 아니라 실질과 많이 괴리된 광고이고 수사법입니다.
애기에게도 오고 SSN이나 ITIN이 없는 어린이들에게도 수시로 오고 있는, 저로서는 전혀 approve 해주기 어려운 것들인 듯해요.
아.. 그렇군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 봅니다 헤헷 ^^;;
역시 고수님들이 많네요...
어린이들에게 오퍼라 ㅋㅋ
여기 답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ㅎㅎ
어차피 pre-approved 라고 떴다고 더 좋은 것도 아니었군요. 신청해보고 결과 알려드릴께요... ㅋㅋ
my faco 만 진짜 faco 점수를 알려주고 다른 사이트들은 fake faco 점수를 준다고 봤는데요..
제가 my faco 를 가입했는데 아직 ssn 나온지 1년도 안됐고, 히스토리가 짧다고 제 점수는 보여줄 수 없다고 하네요.
experian 에서 본 fake faco 점수는 760 정도여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신청했는데 떨어졌습니다 ㅋ
점수 보는 사이트들은 저한테는 아직 큰 도움은 안되는거 같아용
정 불안하시면 아무 혜택이 없는 연회비 없는 카드들을 신청해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주로 캐피탈원이나 디스커버에서 많이 pre-approved라고 오퍼 메일이 날라오더군요 ...그래도 역시나 결과는 본인이 책임 지시는 거겠죠.. 이마저도 혹시나 잘 안되었을 때 '어떻게 이걸 초보자에게 추천이라고 했나영? -_-'라고 하시면 안됩니다. 여기는 고객 서비스 센터가 아니니까요...모든 건 다 셀프 서비스입니다..
조금 더 추가하자면 저는 첫 카드가 캐피탈원 $500 리밋짜리 아무 혜택없는 연회비도 없는 카드였구요. 히스토리때문에 물론 아직 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카운트 갯수 늘리려고 별 생각없이 시티 심플리서티 카드 하나 열었구요. 그렇게 6개월 이상 사용하니까 세사미나 카르마에서 점수확인 (아마 700점 중반대??) 이 되길래 처음으로 지른 보너스 카드가 아멕스 SPG였어요. 그다음에 시티 AA 한방치기, 아멕스 골드, 체이스 프리덤/UA, 최근엔 바클레이 어라이벌까지 1년만에 모두 승인을 받아왔습니다. 체이스 프리미엄급 카드들의 경우 (사프가 여기 해당되겠죠?) 보통 primary account 기록이 충분히 있은 다음에야 승인이 되는 것 같구요. 그래서 리젝을 받으신 거 같고... 솔직히 아멕스는 카드 갯수 많지 않은 초보들에게도 승인을 잘 주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Amex SPG나 가볍게 힐튼카드 정도 (연회비도 없고 부담이 없으니) 도전해보고 어카운트 갯수 늘려가다가 시티나 체이스쪽까지 두루 돌면 좋을 거 같습니다. 물론 천천히 가야죠..^^
네 ㅎㅎ 제가 말이 어감이 좀 안좋았던 것 같네요 (그럴 의도는 아니었는데요) 다음부터는 그렇게 불평하는 말은 안쓰도록 하겠습니다 :)
너무 긴장하지마세요^^ 좋은 정보도 조심하셔야 본인의 크레딧에 유용한 정보가 되는 거니까 앞으로 잘 활용하시라는 격려로 받아들이시고 차근차근 주의해서 하시면 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저라면 한번 신청해보겠습니다만... 주거래은행이 아닌한 어차피 어떤 은행도 첫 카드는 어려운 법이고 혹시 이번에 실패하시면 천천히 secured card를 일반카드로 바꿔놓으시고 신용기록이 더 쌓인 후에 다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다만 거절됐는데 막 이것저것 신청하시는 건 절대금물입니다. 혹시 거절된다면 충분히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하세요.
저도 재미있으라고 올리신 투정으로 봤어요!!!!
참고로 몇일전 제 26개월된 토들러도 동일한 오퍼를 메일로 받았습니다. ㅋㅋ
저기.. 이거 너무 쉬운거 같아서 좀 황당할 정도인데;;; 이거 된거 맞죠? -_-;;; 바로 결과가 뜨네요?
http://awesomescreenshot.com/0491il20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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