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를 볼수가 없어 (Firefox의 문제인가효?) "일단" 그냥 upload합니다..)
안녕하세요, cwandtj입니다. 발권 관련해서 발권부 고수님들 조언을 듣고자 글 남깁니다. 8월말경에 한국에 2주정도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일리지: UA: 78K/ UR: 100K/ MR: 80K/ AA:55K/ SPG:50K
*경로: PHL->ICN/ ICN->TOKYO (or OSAKA) [stopover] ->PHL 입니다. 일본에 4박정도 머무를 예정입니다.
*특이사항1: 아내가 먼저 한국에 들어간 상태로 ICN->PHL을 oneway로 끊어야 합니다. 즉 제 PHL-ICN왕복티켓+ 아내의 ICN->PHL 편도 티켓 을 끊어야 합니다.
*특이사항2: 일본 stopover는 미국으로 돌아오는 길인 ICN->PHL에 끼워 넣으려고 합니다. PHL->ICN에 끼워 넣는 경우에 아내의 일본왕복티켓을 끊어야 하는데 (저 혼자 관광할 수 없으니….), 일본 왕복티켓이 마일리지 (UA)로는 20K이고, 구입하려니 40-50만원을 호가하더군요. ICN->PHL에 일본 stopover를 끼워넣으면 ICN->TOKYO(or OSAKA), TOKYO(OSAKA)->PHL을 끊으므로 10K만 추가로 들더군요…
마일리지를 보시면 알겠지만, UA가 쓰고 털어버리기에 딱 좋게 남아있어서 UA위주로 쓰려고 했습니다. 제가 UA에서 발권놀이를 해 본 결과 (PHL(08/30)->ICN(08/31), ICN(09/12)->NRT(09/12), NRT(09/16)->PHL(09/16)) 다음과 같은 경로가 가능함을 알았습니다 (아래그림 참조).
제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솔직히 오사카가 가보고 싶습니다 (PHL-ICN/ICN->KIX/KIX->PHL이렇게 말이지요). 그런데, 동경 Stopover는 검색이 쉬웠는데, 오사카(KIX)->PHL이 없더군요. KIX->PEK->YYZ->PHL 혹은 KIX->ICN->YYZ->PHL이 있는데, 이건 너무 힘들 것 같네요..제가 뭔가 놓치고 있는 게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KIX->PHL구간 발권을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따로따로 끊는다거나 (multiple destination이 아닌)하는 방법이 있는 게 아닌가.. 궁금합니다. 이외에 다른 효율적인 발권에 대한 조언들을 주시면 정말 감사히 귀기울여 듣겠습니다.
PHL-ICN/ICN->KIX 하시고 마지막을 KIX-NYC로 하시던 지 TYO-PHL로 하면 조금 나을 것 같은데요.
KIX에서 미국으로 들어가는 비행기가 적고, 마일리지 표가 다 나가서 남아도는 중국으로 돌아갈 것 같습니다.
NYC-PHL는 기차를 이용하셔도 되고요. ITM(Osaka)-HND는 BA로 JL 타시면 1명에 4,500 마일이면 해결되고
도쿄도 구경하셔도 되고요. 더 돌아가야하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CA는 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굳이 원스탑을 찾는다면,
9/17에 KIX-FRA (LH741), 9/18에 FRA-PHL (LH426/US703) 두좌석보이구요, 24시간 이내 레이오버라서 연결 가능합니다만...
답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몇달동안 두문불출이었습니당. 답변들 잘 읽어보며 고민해보겠습니다. 조만간 업데이트 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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