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주년 여행으로, 애들은 시댁에 떨구고, 밤 비행기로 런던을 도착하여, 유로 스타로 파리, 방돔 하얏에 첵인하였습니다.
하루는 포인트로 기본 방, 다른 하루는 체이스 카드에서 받은 스윗권으로 스윗을 잡았는데, 이틀 다 쥬니어 스윗으로 해 줬어요.
그런데 여기 구조가 별로네요. 눈만 높아 진건지...
여하튼,
다이아 어메니티가 없길래, 전화해서 물어 보라고 시켰더니, 자기네는 그런 거 없다고 했대요.
맞나요? 살짝 찾아 보니 반병짜리 와인 받은 그림이 나오던데, 최근에 방문하신 분들 확인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내일 나서 볼라구요.
:)
와인이랑 마카롱이랑 초쿄렛 주셨습니다. 에비앙 물도 매일 2병씩 주셨고요. 저는 당시 다이아 아니었고요, 일반방 3박, 스윗 2박 했습니다 ^^
더블샷님 후기 잘 보시고 조식 야물딱지게 챙겨드세요 :)
마카롱은 Pierre Herme 와 Laduree 두곳이 유명하더군요. 장미향(맛) 추천합니다. 길가다 아이스크림(젤라또)도 이태리처럼 많이 주지는 않지만 장미(꽃) 모양으로 이쁘게 만들어 주고 맛있습니다. 쁘띠 사이즈로 1일 2젤라또 실천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www.pierreherme.com/
http://www.laduree.com/douceurs/?___store=en
초콜렛 저 브랜드 제가 엄청 좋아하는 건데... 그것도 아니고 그냥 비스킷이더라구요. 마카롱도 없구요.
아무래도 내일 한 번 다시 이야기 해 봐야 겠어요. :)
감사드려요.
요즘 여름 Soldes 시즌이라 쇼핑하시기 좋으시겠네요 ^^
파리는 새벽 2시가 되가네요.. 편히 주무세요.
오늘 받았습니다. 와인 한 방에 다 마셔 버리고!
애아범이 자기가 플랫이라고 했대요. 허허허 어떻게 만들어 준 다이아인데...
저희는 세일과는 상관없이 먹방으로 나가고 있어요. 비행기표랑 호텔 공짜라고 좋아했더니만, 한 끼에 비행기표값을 쓰고 다닙니다. 미친거죠...
나중에 먹방 촬영한 것 보여주세요 ^^
방돔 하얏 기준으로 동쪽으로 500m 이내에 한국식당이랑 일본식당 몇개 있었어요. 우동 국물이 맛있던 집도 있었는데, 이름이 생각 안 나네요. 가장 가까운 한국식당은 국일관이라고 아래 지도에 남서쪽 보세요. 혹시 한식집 못 찾으시면... 순둥이네는 파리에서 6일동안 에스까르고 아이 먹여줄려고 두번 현지식당가고 나머지는 다 한식/일식만 먹었네요. 그놈의 밥/국물 때문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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