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에 한국 들어가려고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마일리지, 포인트는...
spg-10만
아시아나-8만
아나(전일본공수)-12만
델타-6만
이렇게 있습니다.
아나 9만 마일에 뉴욕-인천 비지니스 왕복 예약을 한 상태구요(텍스 3만엔).
예약 하기전에 고수님들에게 물어봤어야 하는데, 이 사이트를 예약 후 알게 되었네요.
제가 예약을 잘 한건가요?
내년 초에도 한국 한 번 갈 예정인데, 이번에 잘 못했다면 다음엔 어떻게 예약하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논스탑 비지니스면 나쁘지않죠. 다음엔 SPG->델타로 대한항공 타면 되겠네요.
ㅎㅎ 저도 나중에 저 도장 받고싶어~~요
이코기준으로 경제적인것은
1. AA- 한국왕복에 50K 택스무지 저렴..SPG를 AA로 넘길수 있습니다. 단 직항이 없고 거의 NRT경유
2. CO/UA 왕복에 65K --> 미국 주요도시(LA, SF, NY, SEA 등)에서 아시아나 직항 사용가능, 유할이 없습니다.
하지만 SPG에서 CO로 넘기는건 2:1 비율이라 비추
3. 아시아나-한국왕복 70K 택스+유할폭탄 (대략 40만원선)
4. tsurec님 말씀처럼 델타: 왕복에 70K로 대한항공 사용가능, 유할이 없음. 단 사용상에 극히 어려움이 따릅니다. (대한항공 성수기에 하루라도 걸리면 balck out)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성수기 날짜 확인후에 걸리지 않으면 델타에 전화하셔서 대한항공으로 직항 예약하시면 됩니다.
농협네(ANA)도 90,000에 비즈니스라는 장점은 있지만 택스 폭탄 수준이라 아쉽네요 (택스 3만엔이면 대략 500불 수준인데........)
ANA마일을 털어버리실 계획이라면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5. 차라리 SPG-->델타 6만 트랜스퍼해서 12만으로 대한항공 JKF-ICN 프레스티즈슬리퍼로 예약가능하시면 택스가 저렴하기 때문에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9월초라면 성수기가 아니라서 델타로 대한항공 좌석 구하기 별 무리 없을겁니다. 단, 돌아오시는 날짜가 추석만 피하신다면요.
아나 마일은 더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한붓그리기) 뉴욕에서 한국 왕복 비즈 9만도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택스는 어쩔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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