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하나. 오늘 아침에 이를 닦다가, 갑자기 "비밀요원이 되면 뭘 정부에 요구하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SSN을 새로 달라고 하고, Credit 점수 만점으로 해달라고 그래야지~" 이야기 둘. 요즘에 비정규직 저임금 *닥에서 정규직 전환을 노리고 여기저기 지원중인데요. 한국에서 좋은 오퍼가 왔습니다. 가고 싶지 않습니다. "한국은 가면 안돼. 지금 신청해야 카드가 몇개인데" 저 그렇게 이상한건 아닌거죠? 그죠? 그죠?
007에서 보면 제임스 본드는 어느나라 어느 호텔을 가도 스위트룸이 공짜로 알고있습니다.....
모든 리워드가 최상위 등급으로 올라가지 않을까요?ㅋㅋ
아마 법인카드라 힘들지 않을까요? ㅋ
네, 맞습니다. 헤어나올수 없습니당, 마일의 감옥... ㅠㅠ
정부요원되면 저도 어떻게...근데 이를 닦다가 이상한 건 아니시지요?
어제 간헐적 단식이란걸 점심때부터 했더니, 아침에 정말 멍~하더군요... 지금은 괜찮습니당. ㅋㅋ
한국 좋은 오퍼도 마다하고 싶은 맘에 빵 터졌습니다. ㅋㅋ 고민좀 되시겠는데요 ㅎㅎ
고민 심하게 하고 있습니당ㅋㅋ
일단 좋은 오퍼를 접수해야 안정적으로 스펜딩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카드는 그 다음에...
그런데 좋은 오퍼들은 대부분 마일 쓸 시간을 주지를 않더군요...ㅎㅎㅎ
SSN과 함께 좋은오퍼 우선권도 달라고 해야겠군요 ㅋ
전 하도 주변에 친구들이 마일리지랑 포인트를 이해못해서 제가 제돈주고 밥사주고 강의한적이 있어요. ㅎㅎㅎ 지금은 그 친구들도 마일리지로 스페인이랑 한국 갔다왔네요 ㅎㅎㅎ
비자문제가 없으면 모르겠지만
한국에 갈 생각이 있는데 한국에서 좋은 오퍼 왔으면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신입 냄새가 풀풀 나네요.
저기... 너무 진지하게 생각안하셨으면... :( "잡담" 섹션에 올린 글입니다용.. ㅎㅎㅎㅎ :)
포닥이신데 한국에서 좋은 오퍼시면, 정말 가야 하지 않을까요? 미국은 방문 교수, 연구원으로 오셨을 때 한 해 바짝 달리셔도 될 것 같습니다.
좀 진지하게 답변을 드리자면, 엄청 좋은 오퍼는 아닙니다 (실은 좋은 오퍼인데, 제가 배가 불러 튕기는 걸지도... ㅠㅠ) . 회사 연구소에, 제 분야하는 연구그룹에서 (제 연구분야가 이러기가 쉽지 않거든요, 이론***이어서..), 제 경력보다 높은 직급으로 제 예상보다 높은 연봉 등을 오퍼 받았는데, 저는 정출연/학교가 목표였단지라 좀 망설여지는게 사실입니다.. 그런 망설임을 유머로 승화--쿨럭--시킨거지용... :(
어쨌든, 조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꾸벅.
우리야 십 분 이해해 드린다 쳐도 ......
조금 이상하다고 보실 분 많을 것 같네요 ㅋㅋㅋㅋ
10분만요?
그런데 만약 한국에 job을 잡으면 크레딧카드 신청할 때 직장주소는 한국으로 써도 아무 이상 없는 거죠? 아마 토반님께서 그런 상황이실듯? 저도 1년 후 job market 나가니까 사람들이 자꾸 물어보네요. 한국 가고싶니 미국에 있고싶니라고... 한국가면 아직 신청못한 크레딧카드는 어쩌지라는 생각을 솔직히 잠시 했습니다ㅠ
아니요! 토반님 확실한 미국주소지 있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회사 연구소라면...
전 계속 경력 마일리지 및 카드 마일리지를 모으겠습니다.
단, 비자문제가 없다는 전제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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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독은 아닌게 확실합니다.
2번 질문에 카드보담 찜통날씨 생각이 먼저 떠올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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