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효 돌잔치 기념 하와이 여행을 발권과 렌트카만 예약하고, 계속 뭉개고 있네요...
지난번 단비아빠님이 알려주신 민박 사이트에서 좋은곳을 하나 발견했는데, 가격도 좋고, 가족단위로 지내기가 딱인것 같습니다.
근데 위치가 조금 걸립니다.
공항이랑은 그리 멀지않은데, 현지 도로 사정이 어떤지 잘몰라서...이 위치가 괜찮은지 한번만 봐주세요....
이동하기 많이 않좋은 동네거나, 아니면 치안이 위험한 곳이거나.....근처 코스트코는 있는것을 확인해두었습니다.
한국 마켓은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ㅋㅋ
주인장과 몇차례 이메일로 물어보았는데, 현재는 바베큐 그릴이 없는데, 9월부터 바베큐 그릴도 생길거라고 하네요....
이사이트 사용해보신분들의 후기도 부탁드립니다.
저도 민박집 알아볼때 여기저기 많이 알아봤는데요, ewa 비치는 평이 별로더라구요. 공항 소음같은건 별로 관계가 없는데, 여기 접근하는 도로가 한개밖에 없어서 아침 저녁으로 많이 막힌다고 하더라구요. 요즘에 개발이 많이 되었으나 주변에 낙후된 곳들이 많다고 합니다.
아..........저기가 이와비치라고 하는군요....공항도 굉장히 가까운데 돌아가는것 같긴해요.....골프장안에 있는집이라곤 하는데.....좀더 알아봐야한나요?ㅋㅋ
위치는 잘 모르겠는데... 가격이 착하네요.
그쵸? 여기서 가장 끌리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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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금 계획으로는 다들 처음이긴 하지만 여러군데 돌아다닐 스케쥴은 아닌것 같아요..일단 4박5일이고, 식구가 준효까지 7명이라 매일 돌아다니긴 힘들것 같구요.
2일정도는 가장 유명한곳 돌아다니고, 나머지는 집에서 쉬려구요.....부모님들도 오랜만에 뵙는거라...밀린 수다가 많을것 같구요.
바로 옆이 골프장이라, 아버지와 12홀짜리 골프한게임치고, 근처 비치가서 물놀이좀 하고, 가장 중점을 둔것은 바베큐 그릴이 있는지와 부엌이었습니다....
혹시 정체가 좀 덜심한곳이 있나요? 근처 식사할곳은 있는지 궁금하네요.....한두번정도는 나가서 외식을 해야할것 같은데.....
혹시나 좀더 지나면 그남아 이집도 사라질까봐 겁나네요.....호텔이나, 나름 괜찮은곳은 대략 2000불이상이거든요....
준효아빠님! 리조트 렌탈 하시는거 어떠신가요? 저도 이곳 저곳 알아보다가 웬뎀리조트로 했구요. 자세한건 제 아이디로 이것저것 같아보시고 또 마모님도 언급하셨었고 칼촌님 후기 보시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한번 쭉 살펴보세요~
그렇군요.....좀더 다른곳으로 알아봐야겠어요.... 오늘 메리어트 타임쉐어 담당자 전화번호를 발견했습니다.
전화해서 한번 물어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제 아이도 8월에 돌인데 가만히 앉아 있는 성격이 아니라 6시간 비행기 타고 하와이 가는 건 상상도 못하겠어요~ 타임존도 바뀌면 잠스케줄도 다 틀어질테고... 어쨌든 준효아빠님 대단하십니다! 부러워요!!
준효는 12월이 돌이에요....말이 돌때문에 가는거지, 결국 부모님들 효고관광이죠.....준효랑...제가 고생하는거죠...ㅋㅋ
게다가 철이님이 뽐뿌질 해주셔서 하와이 전에 예행연습삼아, 레이크 타호 다음달에 가요....이미 카싯 가방도 사두었답니다...ㅋㅋ강하게 키우려구요.....
네 저두 그 글보고 카싯 가방 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잘 다녀오시고, 나중에 후기 올리실 때 아기 아빠 입장에서도 서술 좀 부탁드려요 :)
네...일단 8월말에 타호 다녀와서 후기 올려볼게요.....
준효 그렇게 순한데 뭘 걱정하세요. 지금부터 트레이닝하면 복돌이처럼 된답니다. 몇번 들쳐 안아줘야 하지만.. 그래도. 잘 따라다녀요.
트레이닝 하니깐 올챙이가 생각나는군요.
이럴때 그 유명한 권투영화 배경음악을 깔아줘야 하는데 말이죠.
하와이 주민으로써 조심스레 글올립니다......
저라면 거기 안 갈꺼 같아요.....
가격 착한거.... 이유 있는거거든요....
일단 가까운 바다 갈려면 차타고 15~20분 내려 가셔야 하구요....
주변에 맛난집 거의 없구요....
골프장 풍경이라 하지만 그 골프장 시영이라 관리가.... 영....
아무튼 저도 가족 데리고 다녀봐서 아는데 바다 가려변 짐 많이 싸가지고 이동하셔야 하기때문에 바닷가에서 멀어질수록 비추입니다.
에바(Ewa)비치 -----> 하와이는 W 발음을 ㅂ발음으로 하거든요.... 그래서 하와이도 사실 잘들어보면 하바이라고 발음해요.....
아무튼 에바비치 시설 별로 깨끗치 않습니다. (주로 중하층 주민 많이 가는 곳이죠....)
결국 선택은 본인 몫인거 아시죠? ㅎㅎ
주제넘은 충고였습니다....... 전 그럼 이만....
현지에서 직접 조언 감사합니다.
가시보거님의 글로 인해 이 집은 패쑤 하려합니다..ㅋㅋ
음...좀더 알아봐야겠어요.....역시 싼게 비지떡?ㅋㅋ
저도 서치하다 안 곳인데요, 지금 준호아빠께서 찾아내신 곳이 집과 가격만으로는 정말 괜찮은데요, 혹시라도 관심있으시면 http://www.vrbo.com/81990 여기도 한 번 보세요. ^^
와...정말 좋네요....하지만,날짜 찍어보니까, 방이 없네요.....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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