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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카드]
지인이 Citi Premiere 연회비 면제받은 특이한 상황...

강풍호 | 2013.07.25 18:34:5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작년말에 회사동료한테 Citi Premiere를 만들라고 했었습니다.

제가 만들때의 프로모션(3천불쓰면 5만포인트였나?)과 달리, 그 친구 프로모션은 2012년안에 2000불쓰면 3만포인트, 그리고 올해 9월까지 2000불쓰면 또 3만포인트, 총 6만포인트였습니다.

그 때의 목표는 당연히 올초까지 4천불써서 6만포인트 적립이였죠...


2달여전 연회비 청구되었다길래, 전화해서 웨이브해달라고하거나, 아니면 닫으라고 조언해주었고,

까마득히 잊고있었는데 오늘 점심같이 먹다가 그러더군요. 어제 연회비 면제받았다고.

어케? 했더니만.


2달 전 연회비 청구된 후 연회비를 내지도 않고 징징신공도 안부렸답니다.

엊그제 어카운트에 들어가보니 past due된 것이 보이길래 Citi에 전화했답니다.

(이 친구가 여자인데, 목소리가 소녀같고 약간 어리숙한 영어를 구사하는 친구입니다.)

past due된 것이 보이는데 아무래도 연회비같은데? 이랬더니,

상담원 왈, 미안하다고, 면제해주겠다고, 다른 사람(아무래도 좀 윗사람이였던듯) 바꿔주겠다고하고,

다른 상담원 왈, 또 다시 미안하다고(뭐가 자꾸 미안하다는건지?), 그러면서 95불 바로 크레딧으로 넣어주더랍니다.


하, 웨이브에 목숨걸고 전화하는 사람들도 성공확률이 희박한 이 카드를, 

이런 식으로도 웨이브가 되는구나 했습니다.


케바케이지만, 이 사례도 한 번 응용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일단은 한두달 연체한다.(물론 연회비만)

이단은 아름다운 소녀목소리로 울부짓듯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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