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아래 엘에이 지부 공지 제목 표절했습니다.
피코님 저 보러 몰래 오시는 줄 알았는데, 엘에이 지부 공지도 뜨고 하는 걸 보니 그게 아니셨군요! ㅋ 그래서 베이 지부도 공지 올립니다.
시간과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8월 2일 금요일 12시 반
Ramen Parlor: http://www.yelp.com/biz/ramen-parlor-san-mateo
901 S B St, San Mateo, CA 94401
현재 참석 인원은 피코님과 저 두 명이구요,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너무 많은 인원은 곤란합니다. (뭐래ㅋㅋ;;)
농담이구요.. (협소한 건 농담 아님;; ㅋ) 어차피 예약되는 곳 아니니까 오실 분 계시면 답글 달고 오세요~
리빙빙코님 캘리 막 돌아댕시십니다. 막 순회공연 하시는것 같네요 (그대와 영원히, 광화문 연가, 섹소폰....)
어쩌끄나 ~!
난 8/1일날 비지니스 출장 가는디..죄송해부요..
담에 손 엄는날 함 맹글어 봇씨요..잉
마일모아 암호 이해하는데도 한참 걸렸는데...
외로운 물개님 댓글을 다 이해하려면.. 좀 걸리겠네요...ㅋㅋㅋ 못오신다고 하시는것 같기는 한데..
리빙피코님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모임까지 연이어서... 대단하시네요.. ^^
7/31 엘에이 번개, 8/2 샌프란 번개 다시 애틀란타로 돌아와서 8/3 정기 모임.... 후아 ~
아! 기억하고계시군요! ㅎㅎ
네 저 운전해서 잘 왔습니다.
오는 길에 위기가 없었던건 아닙니다 ㅎㅎ 오클라호마에서는 평생 한번 보기도 힘들다는 초대형 토네이도를 "저거 뭐지 무섭네" 하면서 왔구요, (사실 볼 땐 우박이 너무 많이 내려서 정신 없었습니다. 지나와보니 사람들 tv 앞에서 울고있고 뉴스 내내 토네이도 얘기만 하더군요!)
텍사스에서는 개스가 없어서 불들어오고 한참 달려서야 겨우 한 숨 돌리기도 했죠 ㅎㅎ
그 와중에 베이커스필드에서는 힐튼 1만포인트로 궁전같은 호텔에서 잤습니다 ㅋ 마적단 힐튼포인트의 성지로 임명할 만 한 곳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제가 출발 직전에 일이 생겨서 해결하고 오느라 일정이 축소되어 샌안토니오로 지나오는 길은 가지 못했습니다. 계속 Route 66 근처로 왔어요.
4박5일에 끊었습니다. 최대 600 마일 최소 400 마일정도 달린 것 같네요 ㅎㅎㅎ
글을 따로 하나 쓸 까 하다가 정말 운전만 하고 왔기에 여행기 짱짱한 이 곳에 감히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ㅋㅋㅋ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안주꺼리도 하나 생겼구요 ㅋ 하지만 다시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연말에 돌아가긴 가야하는데 아 이거 어떻게 해야할지 ㅋㅋ)
앗. scotttech님, 만나뵐수 있었는데.. 간발의 차이로...
제가 오후 4:50 비행기를 타면, 아틀란타에 밤 12:30에 도착하네요.. 저는 red eye는 못탈것 같구요..ㅠㅠ 담날 아틀란타 모임도 있고..
아쉽습니다.
그러게요 저도 아쉽습니다.
하지만 앨라나 모임 가셔야죠~~~
다음에 또 뵐께요. 이번주만 날은 아니니까요 ㅎㅎ
아시죠.,.저는 멀어서 못갑니다...ㅎㅎㅎ
다들 좋은 시간 되시길...
만남님 안가시면 저도 못갑니다. ㅎㅎㅎ
엘에이에서 좋은 시간 가지시고 올라가셔서 또 한판 벌이시고 다시 마지막 종지부를 아틀란타에서 찍으시는 일정이신가 봅니다. 체력안배에 더욱더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여담으로 베이지부가 LA지부에 댓글수에서 밀리네요...=3=3=333
정말 매일 만나시겠군요. ^^
밤새안녕님과 베가스에서 뵈면 좋겠습니다만... 저는 지난달에 다녀왔어요.
연초까지만 해도 올해의 우정상은 무조건 저의 것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암만해도 리빙피코님을 이길수는 없을것 같아요 ㅎㅎㅎ
저도 베이지부에 가고싶네요 ^^ 아웅.
다행이라고... 해야할진 모르겠지만 샌프란시스코 이민법원에 계류중인 케이스 하나가 저희 회사로와서..
일 핑계로 올해나 내년초에는 한번 갈수있을듯합니다 ㅋㅋ
앗... 법님..
저는 베이에 연말전에 한번 더 가야하고, 내년초에도 가야해요. 맞추어서 같이 가면 좋을듯(?)한데.. 그게 가능할까요???ㅋㅋ
아... 법님 알라나는 안오시나요?
올 우정상은 아마도 알라나 지부에서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합니다... ㅋ
이거 지부가 받는거면 벌써 정해진것 같은 분위기 아닌가요???ㅋㅋㅋ
오!! 법님, 그러지 않아도 오늘 법님 얘기했었어요.
SBS 에 우리 장수장 기프트 카드 모아놔야한다고요 ㅋㅋㅋㅋ 법님 맞이하려면 ^^
(근데 하필 똥칠이님 그 때 한국 가신다능!!!!! 아... 큰 차질이 생기겠어요 ㅋ)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금요일에 급한일만 없으면 되도록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석 가능하게 되면 금요일 오전에 댓글 달께요.^^
베이지부 엘에이지부에 아직도 댓글 밀립니다. 아마도 내일 엘에지지부 번개 끝나고 잠잠해지는 틈을타서 8/1-8/2 폭풍댓글로 역전승 노리시는것 같습니다 ^^
베이지부는 그동안에 벌써 저와 이메일 대화로 와플 구웠었습니다. ㅋㅋㅋ
ㅎㅎㅎㅎ
아, 오간 이멜이 31통이라고 말씀드릴 수도 없고 ;;;;;;;;;
저 몰래 3통 더 보내셨군요~ 전 28통이던데~ ㅎㅎ
알미안님도 세어 보셨네요..ㅋㅋ
아... 나중에 3통은 다르게 들어온것 같아요..ㅋㅋㅋ
그걸 다 세어보셨어요??? 31통??? ㅋㅋㅋ
켈리 출장, 이제 시작입니다. 공항 왔습니다..wish me a luck!!!
저는 오늘은 일찍 자러가겠습니다. 눈이 반쯤 감겨가요~~~!!
내일 만나요!!!
좀 있다가 뵙겠습니다.
오늘 피코님, 기돌님, 개골님, 저 이렇게 네 명 모이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시간 괜찮으시면 답글 달고 걍 쓰윽 나오세요~ ㅎ
헉;; 그런 일이;;; 예전에도 비를 뚫고 라멘 먹으로 갔는데 문 닫혀있어서 슬퍼했던 기억이 있네요. ㅠ_ㅜ
그래도 오늘은 한다니 다행입니다! 곧 봬요.
피코님 지금쯤이면 비행기 잘 타셨겠네요.
피코님 만나기 전에 피코님 밴드 페이스북에 들어가서 얼굴 익히고 나간 덕에 바로 알아봤습니다. 훤칠하시네요~ 밴드 페이스북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나으십니다.
오늘 네 명이서 라멘 맛있게 먹었구요~ 기돌님이 커피 쏘셔서 션하게 한 잔 하면서 즐겁게 여행 얘기 나눴습니다.
그 와중에 "반갑다 친구야!" 한 번 했구요~ ㅋ 세상 참 좁네요~
엘에이 지부처럼 광란의 밤으로 피코님을 맞아드리지 못해 좀 죄송스럽지만 연말에 또 오신다니 그 때 뵙죠~
인증샷은 기돌님이~
약올라서 순둥이는 오늘 베이지부에서 출장온 직원들과 게시판에서 예전에 카라얀님이 언급해주신 미도스시 갑니다. 오늘은 사케 먹을거야, 비루도 먹을거야, 막 쓰끼다시 멍게도 먹을거야 ^^
점심에 좀 먼곳으로 벙개하러 다녀왔더니 곧 퇴근시간이네요 ㅠㅠ 갑자기 밀린일 걱정이...
좀 멀기는 했지만 Livingpico님 어떤분인가 궁금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점심 약속 장소인 라면집에 도착하니 알미안님이 먼저 도착하셔서 대기자 명단에 이름 올려놓으셨어요. 이미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맛집 분위기가 모락모락 납니다. 알미안님 말씀이 산마테오에 일본인들이 많이 살아서 일식 맛집들이 좀 있다고 하십니다.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 주위 길가에 파킹해 놓고 옵니다. 알미안님하고 얘기 좀 하고 있다보니 알미안님이 리빙피코님 알아보시고 인사를 하게 됩니다. 알미안님이 이미 facebook 통해서 Livingpico님 신상을 털었다는군요. 다들 조심하시고 관리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신상 털리는거 시간문제 입니다.
마지막으로 개골님 도착하시고 선주문 해놓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라면집으로 들어갑니다.
12시방향이 Livingpico님 이십니다. 출장 나오셔서 갈치색 양복 빼입고 오셨습니다. 전 양복입어본적이 언제더라... 기억이 안나는군요.
시계 방향으로 이미 흡입 중이신 개골님, 기돌, 알미안님 되겠습니다. 제가 먹은 라면입니다.
주문대로 나오지 않은듯 하지만... 맛납니다. 제가 사랑하는 산호세 마루이치 쿠로 라면에 필적하는 아니 더맛난것 같습니다. 고명에 소프트크랩 튀김도 올라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다가 붐비는 식당에서 열심히 라면 흡입하면서 수다를 떨어 봅니다.
Livingpico님 훤칠한 키, 외모에 목소리도 크시고 수다쟁이십니다. 수다하면 밀리지 않는 개골님이 계시니 자기말들 하기 바쁩니다. 알미안님 치고 들어가시려고 애쓰십니다. ㅋㅋㅋ
출장이 많으신 Livingpico님 마일 많이 모으신다고 부러워들 합니다. 식사후 본인이 내시겠다고 카드를 꺼내는 만행을 저지르신 피코님... 저하고 개골님은 순간 당황해 대처도 못하고 당할뻔 했는데 알미안님이 발빠르게 저지하셔서 다행히 일단락 되었습니다.^^
식사후 맞은편 커피 가게에서 냉커피 빨면서 추가 수다를 떱니다. 피코님에게 아틀란타 지부 얘기를 들었는데... 여기 무서운분들 많이 계십니다. 거기에 비하면 베이 모임은 정말 건전한 가족 모임입니다.^^ 여행광 개골님의 휴가가 모자르다는 한탄을 듣습니다. 예고되어 있었지만 이스터섬 가신다고 하네요. 알미안님이 디즈니 무료 입장권(?) 예전에 득템하셨다는 말씀에 개골님 슬쩍 찔러 보십니다. 싸게 팔라고 ㅋㅋㅋ
마적단 단골이자 필수인 여행/마일/호텔 포인트 이런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다 기스님 얘기도 하고 호구조사 하다보니 Livingpico님이 제 고등학교 동창이시랍니다. 헉~~~ 헐~~~
막 사람만나기 무섭습니다. 만나기만 하면 막 연결됩니다. 문과/이과 달라서 같은반은 못했었는데... 중동고등학교와 벌였던 전투 기억하십니다. 헐입니다.
평일 점심이라 오래있지 못하고 2시반쯤 헤어졌습니다. 기스님과 마찬가지로 동창이지만 초면이라 말놓지 못했습니다. 출장 가끔 오신다니 앞으로 가끔 뵐것 같네요.
멀어서 고민했지만 가길 잘했습니다. 반갑다 친구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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