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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얼떨결에 예약해 버린 aruba~ (클럽칼슨 2박 나누기 실패)

ThinkG | 2013.07.30 07:19:5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업데잇-----


클럽칼슨 카드의 혜택을 최대한 이용하고자 

총 4night를 2night씩 나누어서 진행하고자 했는데

처음 2night는 적용이 잘됬는데 추가로 2night를 하니 50% 적용이 안되고 그냥 100k로 나오내요. 그래서 일단 최소했는데 ....

혹시 이어지는 날짜로 되는거가 막힌건지..궁금하내요~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본결과 같은 호텔에서 체크아웃날짜와 체크인 날짜가 같으면 50%가 적용이 안됩니다. 생각보다 똑똑하내요. ^^


ex) 16-18 (50% 적용) / 18-20(적용안됨)

ex) 16-18 (50% 적용) / 19-21(50% 적용)


혹시 저처럼 생각하시는분들 계시면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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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갑자기 겨울방학에 뭐할찌 계획을 짜다가 아루바를 예약해 버렸습니다. ㅋㅋㅋ


원래 세인존을 가고 싶었는데 역시 전부 자리가 없더군요. 애들 겨울방학 피크 시즌이라 뭐 엄두도 안나내요. 그래서 포기하고 있는데 얼마전에 복돌맘님이 남기신 아루바가 생각나는 거예요. 물론 저도 아루바가 어디 붙어있는지 모릅니다.  AA/ UA 뒤져보니 겨우겨우 UA에 5일 일정이 있내요. 닥치고 예약들어갑니다. 일요일 출발이라 좀 아깝지만 일요일 새볔출발이고 돌아오는날은 져녘비행기라 과감히 진행합니다.


140K UA마일 + $280(공항세 / 택스 등등) 들었내요. 그래도 티켓당 800$ 훌쩍 넘어가는 가격  X4 를 저정도에 해결하게 되니 마일모아에 또 한번 감사들 드리게 되내요.


다시 한번 복돌맘님의 후기를 읽으면서 호텔예약에 들어갑니다. 래디슨호텔이 위치가 좋내요. 얼마전 만든 클럽칼슨 카드로 2박에 5만 포인트면 되니....그래서 일단 백업으로 SPG westin 4박 예약 걸어두고 래디슨은 2박걸어놨습니다. 일단 호텔 자체는 westin이 좋아보이긴 하는데 잘 모르겠내요. 래디슨 리뷰니 좀 자세히 서치한 뒤에 래디슨이 괜챦을꺼 같으면 2박씩 나누어서 4박에 100k로 해결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꺼 같아요.


이 모든 과정이 순식간에 이루어 졌내요. 일단 예약은 됬고 이래저래 뭐 할꺼 있나 아루바가 어딨나 찾아봐야겠어요~


내년 한국여정으로 정리해놨던 UA마일을 많이 사용해서 UR 포인트 옮겨서 다시 셋팅해야겠내요. ^^


다음주에 하와이 여정에 내년 2월에 aruba여정 그리고 내년 7월 -8월 한국 여정까지 정말 마일모아 만세 삼창이라도 외치고 싶내요.

만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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