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8/28)

지루하게 기다리던 citi-AA 어플리케이션이 승인났네요.

8월 1일이 신청했는데, SSA-89 보내고, 보내고 나서 1주일 뒤(8월 27일)에 전화해보니 주소지 증명이 필요하다고 해서 bank statement 보내니 다음날 (28일)에 승인 받았네요.

요즘 아주 핫한 이슈를 몰고 다니던 카드였는데 저도 한장 갖게 되어 기쁩니다^^.

그리고 8/24일에 아내는 spg / us airways 두방치기 했었는데 모두 인어가 났네요 ㅎㅎ

아내는 올해 1월에 SSN 받아서 제 가장 오래된 신용카드에 AU 추가한 이후로 3장 연속 인어네요(amex blue cash preffered 포함),

다시 한번 마모에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Citi-AA 5만 마일을 신청했는데, 펜딩이 떠서 전화를 해봤습니다.

잠시 기다리라고 하더니 (여기서 저는 김칫국을 마셨네요;; 승인 될 줄 알고 ㅋ) 우리가 SSA 89 폼을 보낼때니 적어서 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마일모아에서 ssa 89로 검색해보니, 제가 진짜 social security number를 가진 사람인가 확인해보는 절차를 승인해주는 폼이라고 하네요.

이미 저는 신용카드가 5개 있고해서, citi bank가 제가 진짜 소셜 넘버를 가진 사람인지 확인하는 작업이 제가 느끼기에는 조금 이상하네요.

혹시 citi bank가 3대 credit bereau 중 equifax에서 하드풀을 했는데 거기서는 한번도 제 social number를 확인해보지 않아서 그런건가요?

제가 가지고 있는 카드들은 보통 experian이나 transunion에서 하드풀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추측하는 이유는 

1. annualcreditreport.com 에서 experian이나 transunion은 SSN이 확인되서 리포트를 한번씩 봤는데, equifax만 볼 수 없었거든요. 

보고 싶으면 request form을 보내라고 하네요.

2. creditkarma(Transunion 기반)와 creditsesame(experian 기반) 모니터링에 모두 credit inquiry가 안뜨네요. (오늘 신청해서 그런가요? 내일 뜨려나?)

3. 혹시나 해서 amex credit secure 첫달 프로모션을 사서 봤는데, Equifax에서 제 데이터를 불러 올 수 없다고 하네요;;;

일단 편지가 오면 하라는 대로 폼을 적어서 보낼 생각입니다.

하드풀을 한 번 더 할 거 같은데, 그래도 citi와의 첫 관계이니 잘 터놓어야 할 것 같네요.

혹시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조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