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것과 같이 타이항공 LAX-ICN 노선이 5월 1일부터 화/목/토/일 주 4회 운항하는데요.
LAX-ICN 편명은 TG693, ICN-LAX는 TG794입니다.
United로 서치해보면 어찌된 일인지 뻔질나게 뒤져도 Economy만 보입니다ㅜㅠ
Aeroplan이나 아시아나 홈페이지 등에서는 아직 award availability 자체를 조회할 수 없는 것 같구요.
혹시 타이항공도 SQ처럼 제휴사 마일 이용 비즈니스 발권을 block 하나요? 그렇단 얘기는 못 들어본 것 같아서요.
아니면 아예 C class 예약이 다 찼다는 얘긴데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을거 같은 느낌이구요..
제가 보고 있는 LAX-ICN 날짜는 6/2, 3, 5 입니다.. 세 날짜 다 현재 economy availability가 보이고 있습니다.
혹시 이와 관련해 알고 계신 정보가 있다거나 하시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원칙적으로는 블락해놓지 않았는데, 실제 가능한 날은 찾을 수가 없네요.. lax-icn (772)이 아닌 bkk발 유럽 노선의 경우 747 773 772 차이없이 C F 좌석이 가능한걸 보니, lax-icn도 아니기를 기대해봅니다 :)
글구 본 구간은 OZ가 충분히 운항을 하는데 구지 TG탈 필요가 있나 싶어요.. 인천에서 탑승동 내리면 시간 더 걸리고 짐 늦게 나오는 점도 마이너스 요인이구요
저는 TG 장거리 비추합니다. 아직도 slanted lie-flat좌석을 이용하고 있고 특히 LAX노선이 투입될 772ER 기종은 더욱더 그렇습니다. 승무원 서비스도 그저 그런 것 같고 원월드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아시아나도 탈 수 있는 경우에는 타이항공을 굳이 이용하실 이유가 있을까 생각되네요 (물론 성수기엔 선택의 여지가 없겠습니다만... 나리타나 센프란을 거치는 여정이라도 싱가폴 항공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보통 타이항공은 2개의 마일리지 좌석 (비즈니스)을 내 놓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비행기가 비어 있어도 그렇고 혹 출국일에 근접해서 단 3자리만 비어있어도 2좌석 정도는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엘에이 노선의 경우 인천을 거치는 신설 노선이라 아직 프리미엄 좌석을 잘 내 놓지 않는 것 같네요.
히히히
원월드님과 브람스님 댓글 밑에 아무 영양가 없는 댓글이라도 달면,
졸지에 같은 수준으로 업 될 것 같아서요... USY~!
oneworld님 브람스님 dd님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6월 출발 OZ/KE는 blackout이 걸려 있다보니 어차피 대안이 못 되고, 제 배우자 될 사람이 타야할 표인데 미국 공항에서 혼자 transit하는 것을 무서워해서 문제네요.
TG LAX-ICN이 특히 반가웠던게 성수기에도 LAX출발 논스탑 award seat이 확보된다는 점이었는데.. 좀더 지켜봐야겠네요.
일단 나중에 취소할 요량으로 OZ마일로 50% 얹어서 편도 예약해놓고, TG C class 열리기를 기다리려구요. OZ 인터넷 발권 시에는 취소 수수료 30불 waive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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