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꼼수로 올여름 한국 표를 무사히 구했습니다. 다시한 번 델타님의 창조적인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델타꼼수로는 ICN - ORD - JFK - HNL 로는 라우팅이 안되는 것 같아서, 급한김에 ICN - ORD - HNL 로만 발권하고
이제 JFK/LGA - ORD 국내선을 준비해야 합니다.
BA 마일이나 Thank you point 로 구매하지 싶어요.
출발은 JFK/LGA - ORD (AA) 1박 후 ORD - ICN (아시아나) 인데, AA 국내선에서 짐을 보낼때, ORD 에서 1박 하더라도 JFK - ICN 으로 수화물을 부칠수 있을까요 ?
이유는 출발지에서 국내선 수화물 개당 비용을 청구할 터인데, 국제선 연결로 수화물 비용을 면제 받을 수 있을까 해서요.
귀국은 ICN - ORD (아시아나) - JFK/LGA (AA) 로 할 예정인데요.
역시 ICN - JFK 로 직접 부칠 수 있을까요 ? ORD 에서 입국심사하고 국내선으로 갈아타야 할텐데, 세관통관 때문에 안될 것 같아서요.
어제 오늘은 뉴욕 날씨 너무 좋네요. 오늘도 즐기세요.
원칙대로 답변 드리면요,
보통 1박을 하시게 되면 짐은 시카고에서 찾으시고 다음날 다시 보내셔야 합니다.
그리고 1박 여부와 관계없이 분리발권의 경우 국내선 수화물 비용은 내셔야 합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오실때는 미국 처음 도착 도시에서 무조건 짐을 찾고 세관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아시아나 체크인 하실 때 짐만 뉴욕까지 연결해달라고 요청하시면 세관신고 후 바로 짐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도, 체크인시 짐이 있냐 없냐와는 별개로 AA에서 수화물 비용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수화물 문제는 항상 case by case라서 어떤 직원을 만나느냐에 따라 면제받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깔끔하게 정리되는군요.
같은 United 나 1개 면제되는 Jet Blue 도 알아봐야 겠군요.
이글을 보니 미국 첨 올때 생각나네요. 첵크인으로 짐을 가득채워 부치고 기내가방으로 등산용 60리터 가방에 가득채워 한 30키로를 가지고 탈라고 하다가 딱 걸려서 댄공에 진상피워서 공짜로 일본까지 왔는데 일본에서 댄공에 추가수화물 돈 지불한것 내 놓으라고 하기에 그냥 모른척 안들리는 척 했더니 AA 일본인 직원이 이번만 봐준다 하고는 붙여주더군요. 그때 이후로는 항상 가방 무게 재고 탑니다. ㅎㅎ
이런경우, 말이 안통한다는 것이 도움이 되는군요. 그나저나 대단한 배짱이십니다. ^^
시카고도 날씨 끝내줍니다.
계속 70도 넘구요.
낼은 80도까지 올라간데요....
즐기세요.... ㅎㅎ golf season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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