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일 게시물이 아닌 잡담글을 클릭하고 있을 때
2. 특이한 회원 아이디가 이유 없이 입에 맴돌 때 (e.g., 마음힐리언스 ... '마음을 힐? 힐리언스? 힐러? 뭘까...?')
3. 인어라는 단어를 들어도 동화속 섹시한 인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전어를 들어도 가을 전어가 안 떠오르고 지구 반대편 인도인 상담 누나 얼굴이 떠오를 때.
4. 점심 시간을 이용해 "잡담" 글을 올릴 때.
비슷한 경험 있으신지요?
2년 뺑뺑이 돌면, 자신을 인정하게 됩니다 ^^
1,3,4 완전 공감입니다....ㅋㅋ
2번의 예는 그다지 적절해 보이지 않습니다... ㅋㅋㅋ (바른예: '똥칠이'님, '지그박'님, '육절금'님 등등)
저는 '유자'하면 더이상 과일 유자가 떠오르질 않는다는.... ㅋ
1. 마일 게시물이 아닌 잡담글을 클릭하고 있을 때 : 아니고 잡담글만 클릭하고 있을 때 특히 특정 아이디를 찾아서 게다가 좀 있다가 새로운 댓글 달렸나 또 확인해 볼 때
5. Chrome 주소창에 "m"만 쳤는데 milemoa.com 이 제일 위에 뜰때.
본 적도, 만난 적도, 잘 알지도 못하면서도 익숙한 닉네임들이 마치 친구처럼 느껴질 때... 오프모임 소식 들으면 괜히 혼자 참석 못하는 것 같아 아쉬울 때. ㅋㅋ
이렇게 바탕에 아이콘 만들오 놓고 수시로 열어봅니다........ ㅠㅠ
게시판 리스트에 쓰여있는 리플 갯수만 보고도 새 리플이 올라왔나 안올라왔나 알 수 있을 때 ㅋㅋ 좀 심한가요? ㅋ
지극히 정상이십니다, 환자님!
아침에 일어나 전화기로 회사 이메일보다 게시판을 먼저 봅니다 ㅜ.ㅜ
댓글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