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
장모님께서 일을 관두시는 기념으로? 장모님의 부모님께서 계시는 (서준이 한테는 Great Grandparents!!! ) 아틀란타에 다음주 16일 부터 대략 일주일정도 머물 예정입니다 ㅎㅎ 올여름 휴가한번 못갔는데 장모님께서 선뜻 같이가자 해주셔서 묻어갑니다 ㅋㅋ
신용카드 만들기는 싫어하는 와이프가 왠일로 먼저 아틀란타가서 마일모아 분들 계시면 한번 보자고 제안을 먼저하는데... 순간 원더걸스의 아이러니가 머릿속에 맴돌며... -_-
아마도 이곳저곳에서 뵈었던 마일모아 분들의 따뜻한 정을 와이프도 느꼈나 봅니다 ㅎㅎ 여태까지 뵈었던 많은 마적단 식구분들께 감사를 다시한번 (--)(__)(--) 꾸벅...
언제 시간 괜찮으시면 번개한번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
아! 17일은 저랑 와이프 한국결혼기념일이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저 결혼 두번했습니다.. 한국에서 한번 미국에서 한번. 물론 같은 와이프랑요!!! ^^;;)
뭔가 특별한걸 하고 싶은데 아틀란타에서 뭐 추천해주실만한 로맨틱한 장소 + 괜찮은 식당 좀 알려주실분 계신가요? ㅠ 이때 서준이는 장모님께서 봐주시기로 하셨습니다! ^^ 와이프랑 저만! 오붓하게 ㅎㅎ
그리고 혹시 아틀란타 지부에 영어로 말빨(?) 이 되셔서 제 와이프좀 설득하실분 계신가요? ㅠ 신용카드 만드는거 너무 싫어합니다... (근데 제가 슬금슬금 만들고 있는 중이에요;;; 한국 꽁짜로 내년에 가려면 해야한다며..ㅋ 얼마전에 와이프 이름으로 SPG 인어 ㅋ)
제가 영어로 말빨이 안되서 설명을 조리있게 못해서 밀려요 ㅠㅠ 흑흑흑...
횡설수설 했는데요 ㅋ;;
요지는... 이쑤시개입니다.
아틀란타 지부 분들중 16~22 사이에 시간되시면 저좀 환영해주실분 찾아요? ㅠㅠ
그리고 저희 와이프좀 설득좀 덤으로 부탁드리고요?ㅋㅋㅋㅋ
17일 결혼기념일에 갈만한곳/ 할만한것 추천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백건님, 쪽지 보냈습니다. 확인 하시고 연락 주세요!!!
Sun Dial Restaurant 어떨까요? Westin Peachtree Plaza, Atlanta 꼭대기에 있는 돌아가는 식당입니다.
두분이면 분위기 괜찬을것 같은데요
여기 진짜 추천장소 입니다. 여기서 인어받으신 SPG쓰시면 좋겠네요!!
알라나 지부장님이 마케팅을 잘 하신다고 소문났습니다. 재즈연주를 곁들여서 설득하면 효과가 증대되지 않을까요?
저의 추천을 적어 봅니다.
선 다이알은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요. 어지럽다고 싫어하시는 분도 계셨어요.
파인 다이닝 원하시면 바카날리아 가 갑. 항상 퀄리티 푸드가 기다리고 있어요. 같은 곳의 12코스짜리 디너는 퀴노네스라는 레스토랑인데, 여기도 좋아요.
카누라는 곳도 로맨틱한 곳으로 많이 꼽히구요. (괜찮았어요)
유진도 파인 다이닝으로 많이 꼽히는데, 와인 리스트가 좋았고, 음식은 감탄 정도는 아니었구요. 유진 앞에 홀맨엔핀치는 예약 안되고 줄서서 들어가는데 재미있는 곳이예요.
또 생각나면 더할게요.
날나리패밀리님, 여행 잘 다녀오셨어요?
후기는 어디 있어요???ㅎ
후, 후기 기다리신 거예요... ? :)
저희는 갑자기 저도 하얏 다이아 트라이얼을 하기로 결정을 해서(생각해 보니 한국 일정에 조금만 더하면 될 듯 해서) 부지런히 하얏 방문하고 있어요. :) 다행히 친구가 방문을 해 준다고 해서 그것도 과감히 제가 쏴 주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후반기에 여행 계획이 많아서 (언제는 없었냐마는...) 변화에 따라 계획 변경하느라고 머리에 쥐나고 있어요.
참, 안다즈 마우이 기다리시는 분들 참고하시라구요. 원래 안다즈가 가격이 굉장히 세게 나와서, 저희는 포인트로 방 두 개씩 이틀을 잡아 두었는데, 가격이 뚝... 떨어졌더라구요. (제가 검색할 무렵 800불에 가까웠는데, 지금은 350불로 나와요. )
그래서 다시 포인트 예약 다 취소하고 FHR다른 호텔로 잡아 버렸어요. 안다즈 가실 분들은 포인트 보다는 그냥 돈 내시는 게 나을 듯 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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