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모아를 알게되서 신세계에 막 입문한 새내기입니다. 근데 게시판 글들을 읽다가 놀라운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추가 카드로 받는 것도 신용카드로 인식되고 사용가능한 밸런스도 올린다는 글을 봤는데.. 정말 그렇다면 한대 맞은 느낌입니다 -.-
만약 밸런스가 만불짜리 카드면 한도액이 원래 카드 소요주, 추가 사용자 나눠 5000불씩 보는건지, 각각 만불 한도로 잡히는건지요?
지난 미국생활 10년간 잘잘한 보너스등에 혹해 1년에 한두개 정도 꾸준히 카드를 열어왔구요, 별생각없이 카드 신청할 때마다 항상 남편꺼 제꺼 사이좋게 두장 신청해왔습니다. 이번에도 아멕스 spg 남편꺼 신청하고 체이스 사파이어는 제꺼로 신청하면서 또 각각 두장씩 했거든요. 스펜딩 채우고 내년에 또 신청할까 했는데 이럴줄 알았음 이번에 spg 추가카드 신청하지 말았어야 했겠죠? 지금이라도 추가카드로 열었던 거 하나씩 지워나가야 할까요?
심지어 예전에 신청한 체이스 프리덤, 디스커버, 씨티도 남편이랑 제꺼랑 각각 오픈했는데 그것도 다 추가카드 신청했었어요...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1. 각각 만불 한도로 잡힘.
2. 아멕스만 SBS 이후에, 나머지는 지금부터, 추가카드로 열었던 거 하나씩 지워나가시죠.(남편의 신규카드 신청을 위해 어느 정도 빈자리가 필요)
3. SM으로 쉽게!
난 윗 답 1번에 반댈세.
원사용자와 추가 사용자는 동일 한도를 공유한다고 보는 공유학파에 한표.
물론 원 사용자는 추가사용자의 한도를 줄이거나 늘일 수 있지만 전체 한도 내에서만 가능하다고 보네.
그런가요?
저는 크레딧 리포트를 보고 쉽게 생각했는데요....
제 카드의 AU들도 동일한 크레딧 리밋이 올라가는 것 같던데요......
당연히... 만불을 2명이서 공유하게 될것 같은데요? 물론 크레딧 히스토리를 넘겨받게 되는 좋은 점이 생기긴 하겠지만 한도 자체는 둘이 공유할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구서는 Additional User를 추가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한도가 올라가게 되는 효과인데...실제로 AU할때 Credit조사하는것도 없고 그냥 카드 발급만 하는거다보니... 아마..Credit Report 상에서는 그게 각각의 만불로 보여서 아마 그로 인해 Credit History라던지 기타 사항들이 부가적으로 덧붙여지는게 아닐까 싶어요
제 경우 BOA에 제 와핖을 AU로 올리니, 15K 따로 한도를 주더군요. Amex는 기존 한도에서 같이 사용하구요.
카드사마다 다르다?? 그때 그때 다르다??
원빈도 좋고 공유도 좋아염 ^_^
근데요... 베스틴카님 혹시 두루님하고 잘 아시는 사이세요?
궁금해서요...
질문의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지만, (왜냐면 크레딧 리밋의 이중적인 사용용례 때문에; 댓글중에도 이런 혼동이 보입니다. ) 대충 이런거 아닌가요?
1. 실제 부부 둘이 사용할수 있는 리밋 (실제 카드를 사용해서 쓸수 있는 돈): 합쳐서 만불. 따로따로 얼마인지는 중요치 않음.
2. 부부 각각 크레딧 조회시 각자의 전체 크레딧에 합산되는 양 (즉 부부가 각자 크레딧 리포트 뽑아볼때 보이는 리밋): 각각 만불.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글을 좀 헤깔리게 쓴 거 같은데...의도는 추가카드가 메인카드 받는 것과 같은 cost를 치뤄야 하냐는 거였어요. 어렵네요. 그동안 추가카드를 아무생각없이 신청한 건, 신용회사에 리뷰 들어가고 전체 크레딧 리밋이 올라가서 개인 부채비율이 올라갈 거란 생각을 못했었거든요. 제가 전에 다른 글을 읽고 이해한 거로는 추가카드도 가지고 있는 크레딧 카드 개수에 포함되고 리밋 늘어나는 효과가 있어 조심해야 한다는 거였는데 제가 맞게 이해한건지.. 그렇다면 쓸데없는 추가카드는 닫는게 장기적으로 좋은건지 여쭤본거였어요.
네. 맞습니다.
댓글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