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SPG를 마눌님 이름으로 열었습니다. 그 때 링크를 잘못열어서 사인업 포인트를 만포인트만 준다고 했었더랬습니다.  전화 하고 메세지도 보내고 막 그랬는데 꿈쩍도 안하더라구요...  마지막 메세지가 우린 만포인트밖에 못주고, 다른 부서에서 다시 조사해서 연락해줄꺼야...라고...

마적단 선배님들께서 스펜딩 마치고 다시 메세지 보내라고들 하셨어서 꾹 참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전활 했죠...  그리고 바로 수퍼바이져를 바꿔 달라고 하고요.  아주 나이스 한 목소리의 여성 수퍼바이져였습니다. 그래서 더욱 아주 나이스 하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4월에 새로 열은 카드에 2만5천 포인트를 사인업으로 주는 퍼블릭 오퍼였는데 나만 1만만 받았어여~~

세달 전에 인콰이어리에 대해서 연락 주기로 했는데 아무도 연락을 안해줬어여~~~~

요즘은 3만 포인트가 퍼블릭 오펀데... 난 2만 5천도 못 받았어요... 좀 내 어카운트 다시 봐줘요~~

이 수퍼바이져 고객님 맘상하지 않게 대답도 아주 나이스하게 하더군요. 원래는 이거 핸들하는 부서가 따로 있는데 자기가 알아보겠다고. 좀 오래 홀드를 하고 수퍼바이져가 이거 되게 복잡하게 노트가 남겨져있는데...? 2만 5천을 주려면 원래 핸들하던 부서가 줘야되는 거야... 그래서 좀 힘드네... 연락도 잘 안되고...

그러더니!

그러지 말고 지금 3만 오퍼가 있으니까 그걸로 매치해서 줄께.. 5,6일 내로 2만 포인트 들어갈거야!!!

이런 천사같은 수퍼바이져를 봤나... 이런 수퍼바이져만 있으면... ㅎㅎ 지난 5월에 사인업으로 25k 대신 10k만 주려고 계속 나를 뺑이 치시던 인도 누님이 약간 감사하더라는....

저랑 비슷한 시기에 저 같은 분 또 계셨던 거 같은데 트라이 해보세요... ^^  전 4/15일 신청에 인어 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