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신용카드사용은 10년이 넘어도 남편이나 저나 그냥 마일리지 안 주는 평범한카드를 써왔는데

그러다 마일리지주는 카드는 올봄에 처음 만들었네요. 남편은 체이스사프비자랑 저는 체이스사프마스터 1장씩이 유일한 마일리지카드라서

여러가지로 아는것이 없는 초보입니다.그냥 동네은행비자카드만 쓰고  그 흔한 아멕스카드도 한장 안만들고 시티카드도 한장 안만들고 십년넘게 매달 코스코에서 수백불씩써도 주변에서 아무리 코스코아멕스카드만들어서 리베이트받으라고해도 절대 안만들고 현금으로 돈내는 이상한 남편과 그것을 그냥 두고보는 이상한 부인의 조합이였습니다.마모사이트의 현명하고 똑똑하고 부지런한 분들을보면 정말  참 안이하게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어요,,,우리남편은 전생에 카드랑 무슨 문제가 있었기에 그렇게 카드를 새로 만드는것을 학떼게 싫어하고 아무 혜택도없는 기존카드만 죽어라고 쓰는지@@

이건 뭐 쓰다보니까 질문이 아니라 속풀이가 되었네요,,,

 

싫다고 난리치는것을 겨우 꼬셔서 체이스카드도 이번에 처음 만들었습니다.저희둘다 신용점수는 아주 높아서 800전후된다고하고 남편이나 저나 카드소비금액이 아주 많아서 각자 매달쓰고 갚는 금액이 웬만한 카드1장스펜딩이 넘지만 마일리지적립되는 카드를 전혀 안만든것이

그동안 정말 신경안쓰고 어리석게 살아온것같아요;;;올봄부터 마일모아글들을 열심히 공부하고 6월에 체이스카드한장씩 만들었는데

여전히 열공해도 모르고 어려운 내용이 많습니다...다른 마모님들과 달리 저희남편은 지금도 카드 새로 만드는것 너무 싫어합니다.

대부분의 부부들은 높은분은 비협조적이고 남편분들이 열심이신데 저는 그 반대라서 힘들어요~

 

그와중에우편함에 항상 수북하게 마일준다는 우편물이 와도 그냥 쓰레기통으로 직행했는데

어제아침에 보니 아플십만타겟오퍼가 저희부부에게 각각 왔네요.

올1월초에 게시판글들이 온통 아플10만오퍼에 워낙 난리가 나서 둔한 저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워낙 연회비가 450불이나 되는 카드는

빈번한 출장이나 항공스케줄이 없는 저같은 사람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서 여러마모님들과같이 트라이하지는 않았는데

내년으로 예정된유럽여행을 앞두고 너무나 호텔카드에 대해 무지했던 자신을 반성하며

열심히 마모게시판을 검색어 넣으며 카드에 대해 열공하고있는와중에

 

제가 요즈음 시도해보려는 다이아트라이얼이나 체이스하얏트카드를 통한 무료숙박권(스윗룸) 득템에 

아플카드가 도움이되지 않을까 판단되어서

일단 9월19일까지 어플라이하라는 3개월3000달러스팬딩조건 아플 10만을 준다는 타겟오퍼를 받아들여서 카드승인을 받고

아플카드를 받자마자  다이라트라이얼 신청한후에 체이스하얏트카드를 승인신청받으면 무료숙박권도 스윗룸으로 2장 받게 되는것이 맞나요??

 

제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궁금한것은

아멕스카드를 검색어로 넣어서 많은 글들을 검색해보았는데

공통적으로 많은 분들이 아멕스가 사인업보너스를 순조롭게 넣어주지않아서 말썽부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시며

화면을 단계마다 세이브하거나  여러가지 조치를  취하라고 말씀들을 하시는데

저는 우편으로 타겟오퍼받은것을 그냥 우편으로 카드어프라이하려는데

아멕스에서 보낸 오퍼조건이 우편물안에 편지에 정확하게 적혀있으니

안심하고 그냥 어프라이하면 되는 것인가요?

마모님들대부분이 온라인으로 어프라이하는경우가 대부분이라 우편물타겟오퍼를 우편으로 어프라이하는 경우에대한 댓글은

별로 없더라구요...

 

우편으로 타겟오퍼를 받고 다시 우편으로 어플라이하려는 경우에는 그냥 아멕스에서 보낸 편지에 있는 내용이

있으면 별다른 조치를 안 해도 십만마일 받는데 별 문제가 없을까요?

 

아!한가지 추가질문해도될까요?

아플의 경우에 해당항공사를 지정해서 200불의 크레딧을 받을수있다고하고 여러마모님들이 예약취소하고 리펀드받는방법등 여러가지말씀들을

나누시는데 저는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안가고 혹시

제가 aa나 ua의 기프트카드를 사서 그것을 해당 항공사국제선비행기안에서 면세품같은것을 구입해도 되는 것일까요?

그렇게 200불 크레딧을 사용할수는 없는것인가요??

 

친절하신 마모님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