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람과 함께 파랑새가 도착하였습니다
이제 눈에 불을 켜고 바닐라 리로드 카드를 찿아 다니고 있던 중, 동네에서 그리 멀지 않은 7-11 에
카드가 떡하니 걸려있는 거 였습니다
어제 저녁입니다
우선 시험 삼아 한 장을 집어들고 계산대에 섰습니다
$500 집어 넣으라고 하면서 크레딧 카드를 긁었습니다만....
DECLINED !
다른 카드로 시도해보았으나 역시 DECLINED !
AMEX, CHASE, USBANK 모조리 거절 당했습니다
무슨 연유일까요 ?
카드회사에 문의하니 이상없다고들 합니다
혹시나 해서 오늘 오후에 다시 한번 해보았으나 역시더군요
파랑새 모이 한번 못주고 포기해야하나 봅니다
저의 경우는 급하게 스펜딩을 채울때 말고는 바닐라는 왠만하면 안 씁니다.. 하지만 왜 거절 당했는지 저도 모르겟네요..
7-11이 캘포냐에서는 안된다는 얘기를 수차에 걸쳐서 올려 드렸는데...
게시판 공부를 소홀히 하셨군요...ㅎㅎㅎ
카드 문제가 아니라 7-11에서 정책적으로 시스템을 아예 막은것 같습니다..
뉴저지 상황(대체로 전국적 상황인 듯......)
7-11: 바닐라만 캐쉬 온리, 다른 유사품들은 카드 가능.
CVS: 바닐라와 모든 유사품이 카드로 가능. 바닐라 1000불이상 구입시 운전면허증 스캔.
좀 우스운 이야기 이지만.....
CVS에 가셔서 카드를 이 잡듯이 찾아야합니다..
바닐라를 감추어 놓는분이 엄청 많습니다..ㅎㅎ
Dollar General Mart 에서 바닐라 시도했는데 같은 현상이더군요. Declined라고 했는데 카드 상태는 정상이었습니다.
아마 Credit Card 결제가 Declined 됐다는 얘기 같습니다. - 시스템적으로 막았다는 얘기겠죠.
저는 엘에이 근처 세리토스 쪽에 있는데 여기 CVS 는 아무런 말 없이 카드로 살 수 있네요.
안된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Freedom 의 CVS 분기 끝나고 나서는 별 말이 없더라구요.
혹시 급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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