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delta.com/index.php?s=43&item=2082
Flight |
Departs |
Arrives |
Service Begins |
199 |
SEA at noon |
ICN at 3:30 p.m. (following day) |
June 2, 2014 |
198 |
ICN at 5:20 p.m. |
SEA at 12:05 p.m. (same day) |
June 3, 2014 |
예상대로 씨애틀로 들어가네요.
767-300ER로 다닌다고 합니다.
반가운 소식입니다만,
좌석 공급 과잉으로 OZ가 빠질까 살짝 걱정입니다.
시애틀로 갔군요... 서북부 분들에겐 좋은 소식이겠군요.
댄공-델타 기싸움과도 관계 있는건가요?
델타항공으로 한국에서 승객들을 직접 퍼오겠다? 근데 씨애틀이 허브는 아니네요..
빠지는 OZ를 아틀란타로 보내주세요... 인천에서 바로요!!!
씨애틀에 남아있으면 좋겠지만, 옮긴다면 휴스턴에 한표입니다.
ㅋㅋ 마적단들의 이해가 갈리는 순간인가요?
어익후, 그냥 휴스턴이 ua허브라서 그런거에요. atl에 계신 마적단님들을 생각하면 당근 atl로 가야죠. 전혀 이해관계 없습니다. 델타도 atl에 복항하고요.
ㅎㅎ 전혀 그런거 없구요.. 우리 모임에서도 많이 논의되는것 중에 하나인데요.
델타와 대한항공의 사이가 안좋아지면... 델타가 아틀란타 - 인천 직항을 내놀것 같은 그런 바람에... 한가지더... 우리가 많이 모으는 유알을 할증료 많이 안내고 움직일수 있게... OZ가 와 준다면...
OZ, Delta, KE 삼사의 경쟁이 볼만할것 같아서요!!!ㅋㅋ 그냥 이상적인 시나리오 일 뿐입니다.ㅋㅋ
저도 이해관계라고는 하나도 없지만(보스턴에 직항이 들어왔던건 대한항공집 아들이 보스턴에서 유학했을때뿐이었다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휴스턴이 괜찮은 무브일거 같아요. 원래 댈러스에서 DL가 도망갈때 대한항공도 휴스턴으로 옮길까 해서(그땐 CO-UA합병 전이죠) 두 도시 한인회에서 설왕설래가 있었다는 얘기도 들었더랬습니다.
그리고 OZ ICN-JFK는 EWR로 돌려도 될 것 같은데 말예요. 이런 말 하긴 조심스럽지만 뉴욕 교민분포도 뉴저지쪽으로 많이 넘어가기도 했고, UA 허브기도 하고 암트랙 연계도 있는데.
그게요.... 대한항공 자식들 중에서 보스톤에서 유학한 애들이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
이게 뭔가 도시 전설 같아요....
진실을 아시는 분이 나타나주셨으면 해요... 자식 유학 보스턴 노선 잠시 취항설...
일단 보스턴 직항이 있었던 건 사실인데(KE091, ICN-BOS-JFK-ICN 또는 ICN-BOS-IAD-ICN의 triangle route였습니다), 이게 9/11 전이고 짐을 최종목적지에서 찾을 수 있었기때문에 요새처럼 직항이 아닌 비행기의 불편함이 덜했다고 하죠.
이 노선은 2000년 말-2001년 초에 없어진 걸로 알고 있구요.. 대한항공 큰딸이 그 직전까지 코넬을 다니긴 했는데 코넬은 뉴욕이 더 가깝죠.
1. 대한항공과 델타는 둘이 이제 이혼한 부부 같아요... 옆집 아저씨도 그렇게는 안보는 것 같아요.
2. 최근 연결 코드쉐어편 판매를 완전 중지해버렸다고 하는데... 댄공쪽에서 나오는 소문으로 보면 델타에서 원래 계약을 깨고 돈을 더 달라고 했나 아니면 자기네들이 일방적으로 팔아버리겠다고 했나 그랬다는 것 같아요.
3. 상대방 탑승편에 대한 마일리지 취급하는 것 보면, 둘이 완전 생까자는 거죠... 우수회원 실적으로 인정도 안해줄 거고, 할인 클래스도 얄짤 없다...
4. 델타가 아시아쪽을 서부지역에서 시애틀로 포커스 시티 삼은 것 같죠.. UA가 샌프란을 그렇게 잡아서 노선 손 본 것처럼 말이죠...
5. 시애틀로 캐나다 서부 및 미국 서/서남부쪽 수요 처리하겠다는 것인데, 비수기 데일리도 못하는 구간인데 국적기 한 곳은 손들고 나올 것 같아요.
6. 손들고 나오는 게 의외로 대한항공일 수도 있구요 (벤쿠버 노선을 차라리 지키는 방식으로 가고...), 우리가 예상하는 것처럼 아시아나가 두손 두발 나올 수있구요...
7. 델타는 그래도 살아 남을 것 같은 기분은.... B767로 210석 규모로 넣으니 우선 수요를 채우는데 300석 가까이 때려 넣는 국적기 항공사들보다는 훨씬 유리하겠지요...
8. 델타 노선이 정착되면, 내년 겨울에는 시애틀과 알래스카 오로라 보러 오는 "파워블로거"들이 우루루 몰려올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시애틀-알래스카 알래스카항공으로 연결해서 팔겠죠...
9. UA가 인천 노선 취항하면 휴스턴보다는 EWR이겠지요. 휴스턴 자체가 아시아쪽으로 가는 허브가 아니라 중남미-미국쪽이 특화되어 있는 것이고, 이른바 동아시아 빅5라고 하는 도쿄 북경 상해 홍콩 서울 중에서 EWR에서는 유일하게 서울이 빠져 있기도 하고, 뉴욕은 제2의 엘에이일 정도로 수요가 계속 나는 곳이고 EWR에서 미드웨스트랑 동부, 동남부까지 커버가 가능하니까요...
2014년 6월이... 올까요...?
2014년 6월이 와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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