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미트리입니다.

베가스-그랜드 서클 여행을 다녀온 지 5일정도 되었네요. 5일동안 가게 밀린 숙제 하느라 마모에 글 남길 시간도 없었습니다.

마모에서 얻은 정보로 잘 돌아다녔구요, Barclay Arrival로 440불의 경비 절약도 되었네요. 마모에 감사드려요.

다른 여러분들이 제가 다녔던 곳의 후기 남겨주셨지만, 저도 시간대는 대로 사진과 함께 조만간 후기 남겨 보겠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9월3일 Amex SPG 30K가 끝나기 전에 다방치기를 구상중입니다. 모든게 케바케이긴 하지만,

제 히스토리상으로 지금 다방치기가 가능할 지도 가늠이 잘 안됩니다. 이왕 SPG는 지르기로 맘 먹은 이상, 2~3개 같이

신청하고, 스펜딩 생활하며 동굴에 들어가려구요.

----------저의 짧은 히스토리---------

6월말 : 사파 마스타, 잉크 볼드 발급, 두개 모두 스펜딩 및 UR 적립 완료, 앗싸~~

7월중 : Barclay Arrival 발급, 스펜딩 및 포인트 적립 완료, 또 앗싸~~

 

이게 마모 입문 후 전부이고, 기타 보유카드는 BOA cashback, Powerreward와 Amex Costco 뿐입니다.(기타 백화점 카드등은 생략)

 

질문 1) 위의 3개의 카드를 발급 받은 시점이 불과 2개월 안쪽인데, 지금 다방치기 괜찮을까요?

          아님 어차피 인쿼리 따로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Amex SPG만 지금 신청하고, 몇달 더 참는 게 좋을까요?

질문 2) 지금 다방치기 한다고 생각하고, 신청할 카드를 선별해 보았는데, 아래 아우토반님 고민처럼 마땅치가 않네요.

 - Chase UA 55K 신청하고 싶은데, 사파 마스타와 잉크 볼드를 2개월전에 받은 터라 체이스의 리젝이 두렵습니다.

 - Citi AA 50K : 그동안 Citi는 한번도 신청해 본적이 없는지라 노려볼만 하겠지요?

 - 클럽 칼슨 : 갖고 싶은 카드인데, 당분단 유럽갈 일은 없을 듯 싶어요

 - 호텔 관련 카드들 : 체이스 발급이 대부분이라 이 역시 주저...

 

마일리지와 포인트로 내년 가족 5명이 하와이를 계획중인데(가능할진 미지수죠), 현재 가지고 있는 포인트와 마일은

UR 117K, Asiana 90K 그리고 IHG(6K)이 전 재산입니다. 카드 스펜딩의 문제는 없는 편입니다.

 

마모 선배님들의 많은 의견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P.S. 저도 채택되는 의견 주신 분께 500원 + 50% 추가 캐쉬백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