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탐방 기사가 나와서 퍼옵니다..비빔밥이냐 쌈밥이냐의 논쟁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 개인적으로는 대한항공 타본지 오래되어서 비빔밥은 기억나지 않고 아시아나에서 나오는 영양쌈밥을 일단 아주 좋아하는 편입니다. 기내식은 맛도 맛이지만 위생이 아주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닫네요. 기사에도 나오지만 승객이 혹시 식중독이라도 걸리면 하늘 위에서 대책이 없으니까요...ㅋ
그나저나 기사의 사진에 등장하는 취급이 힘들어서 특별 관리가 필요한 고급 메뉴는 역시 비즈니스나 일등석에만 주로 제공이 되는군요..ㅠ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601318.html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601316.html
p.s. 여기에 눈이 돌아가는 고급 기내식 '화보'도 있네요. ㅋㅋ 등장하는 메뉴가 거의 100개나 되네요...왠만한 항공사 기내식은 다 포함이 된 듯합니다....보기만 해도 배부르네요..
http://pictorial.hani.co.kr/slide.hani?sec1=005&sec2=004&sec3=023&seq=0
"1 싱가포르항공의 사테이(꼬치구이요리). 이코노미석을 제외한 전클래스에 제공"
- 그냥 비지니스, 일등석만 들어간다고 하면 될 것을, 표현을 이상하게 했네요?
재밌게 봤어요 ^^
제 생각에 서양인들이 주로 먹는 것들인 샌드위치, 샐러드 등등은 직접 싸가지고 가서 먹기가 쉽지만, 아시아 인들이 주로 먹는 것들은 그렇게 하기가 힘들어서가 아닐까요? 전 예전에 미국 국내선에서 밥 안준다는 사실 처음 알았을 때 문화쇼크 받았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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