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습만 하겠다는거 봐서는 지상군 투입은 않할거 같고 많은 인명피해는 없을듯 합니다.
북한을 봐서라도 선례를 남기기 위해서 확실하게 응징하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만..........
아이쿠 미사일만 때리고 안들어가려면 머하러 미사일 쏘나요. 전쟁낼라고 용을 쓰고 있죠. UN 조사 나오고 천천히 해도 되는데...
같이 계획짠 UK 의회도 반대하는데 참...
영국 신문에 올 초에 기사가 났었는데 지워졌죠. ㅎㅎㅎㅎ 점쟁이네 점쟁이야.
지금 이게 악수인게 동맹군들 하나둘씩 이탈하고 있고 UN도 반대하는 상황이에요. 게다가 미국도 무슨 전쟁 종결을 위해 지상군 파병을 하는것도 아니고 딸랑 공습 한번 한다는거잖아요. 이스라엘 눈치도 봐야하고 칼을 뺐으니 무라도 잘라야하는 그 심정 이해는 가는데 이번일로 동네바보형 등극이 유력해졌어요.
모조건 반대입니다.
1) 일단 경제적으로도 전쟁을 하나 더 하면 절대적으로 안되고
2) 현재 어떤 쪽이 정말 정당한 전쟁을 치루고 있는지 아무도 모를 정도로 현재 양쪽 다 문제가 많습니다. 혁명군이라고 하지만 현재 Al Qaeda등 테러분자들도 껴 있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Assad 정권을 지지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요. 결국 진탕속에 발을 들이는 것입니다.
3) 가장 우방국인 영국이 의회의 강력한 반대로 개입을 못 할터이니 혼자서 국제적인 협력 없이 치는 것도 안 좋은 결정이고
4) 이것은 어떻게 보든 어차피 러시아를 견제하려고 공격하는 것입니다. 비윤리적인 학살을 막겠다고 하지만 그렇다면 왜 정말 학살이 이뤄지고 있는 소말리아, 나이지리아 같은 나라는 신경도 안 쓸까요? 화학무기를 빌미삼아 러시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Assad정부를 치겠다는 의미로 밖에 안 봅니다.
5) 궁극적으로 지금 미국 경제도 안 좋은 상황에 내실을 탄탄하게 할 생각을 안 하고 바깥에 신경 쓴다는 것조차 맘에 안드네요.
웬만해서 오바마를 이해하려고 하지만 가면 갈수록 오바마에 실망하게 되네요.... 그렇다고 다른 걸출한 인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정말 미국이나 한국이나 정치에는 회의감을 느끼게 하는 사건밖에 안터지네요.
화학무기를 누가 썼느냐가 문제입니다. 애매하다는게 세계 여론입니다.
전쟁을 치르면서 일어난 그 천문학적이 금액은 누가 부담하는지??
그것떄문에 미국 경제가 이렇게 쑥대밭이 된거 아닌가요???
( 조지 부시때에도 이라크에 생화학 무기가 어떻고 등등 해서 전쟁을 시작하더니 그 문제가 된 무기는 어디에서도 찾질 못했습니다..)
또다시 무기 판매 회사의 농간에 놀아나서...무기상만 배 불리는 그런 행위는 다시 안 일어 났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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