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료강연이고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고 합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히손님 저도 가봐야겠네요
저는 이번주 토요일날에 가 보려고 합니다. 직접 뵙고 인사드리면 좋겠네요~
전 개신교인인데 법륜 스님 강의 좋아해요... 벽이 없어 보여서 좋던데요...
법륜 스님 강연 꼭 보고 싶었는데.....아쉽네요.....뉴욕가는날이라.....
오,,, 제가 사는 동네도 오시는군요 가봐야겠네요
시카고는 안오시네요? 제가 즐겨듣는 팟캐스트중 하나 인데요..
하하...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네요...
뭐랄까요? 마모 사이트에서 왠만하면 종교나 정치 이야기 혹은 홍보 등은 피하는 게 좋겠다고 예전에 대충 이야기가 오고간 적이 있어서요...
법륜 스님 초청강연 홍보글이 게시판에 올라 올 수 있으면, 조용기 목사나 다른 한국 종교인들의 순회 강연도 사실 이 게시판에 계속 올라올 수 있어야겠지요...
그래서 약간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 말씀드린 겁니다.
저도 불교인은 아니지만, 정토회의 일은 아주 오래전부터 지켜봐왔고,
한국의 종교단체가 관련된 해외 구호 활동 중에서 가장 제대로 훌륭한 일을 하고 있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한 아이랑 자매 결연 시켜서 사실상 종교 행위들이 은연중에 강요되고, 이슬람 지역에서 무리하게 선교활동하는데 자금이 쓰이는 곳,
예전 제국주의 시대의 구호활동처럼 하는 대부분의 단체들과는 달리
정토회 같은 경우에는 종교 문제가 일어나지 않으며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장기적으로 마을을 살리는 프로젝트를 하는 걸 보아왔습니다.,
인도의 불가촉 천민 마을의 학교와 필리핀 지역에서의 활동은 아주 인상적이고, 저 또한 꽤 오랜기간 동안 정토회에 후원을 해왔어요... 불교가 종교는 아니지만요...
주변에 법륜스님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이 소식은 진즉에 들었지만,
사실 법륜 스님도 가정폭력 문제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폭력남편, 그냥 참고 문화라고 생각하고 살아라... 이X저X 욕 먹어도 그냥 듣고 살아라.. 이런 설교했지요),
특강 등에서 여러차례 성차별적이고 남성폭력의 정당화로 쓰일 수 있는 내용들을 설파해서
솔직히는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분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모두 완벽할 수는 없기에 비록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법률 스님의 말을 어떤 수준에 있어서는 경계해야할 필요도 비판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다른 분들이 눈살을 찌뿌리지 않고 즐겁게 보실 수 있는 게시물이었는데
저 혼자 괜한 기우에 댓글을 달았다면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사리님 말씀 틀린거 없으십니다..^^ 종교나 정치성향이 들어간 얘기는 이곳에서 왈가왈부하는것은 좀 그렇지요..
미연에 방지하고저 올리신 댓글인데, 약간의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 보네요... ^^
근데 사리님의 '사리'는 불교에서 스님들 몸속에서 나오는 사리를 말씀하시는건가요? ==33333
사과라니요, 오히려 무조건 "좋아!!'"싫어!!"류가 아니라 면밀히 보시고 내리신 판단인거 같아 바람직해 뵈이는데요 :)
스님이 한참 방송?타실때 기자들이 오해할 수있는 단어들을 엮어 기사내는 걸보고 안타까웠던 한 사람이지만 문맥 외에서 조각으로 듣다보면 오해받기 쉬운 말이라는 점도 공감하구요. 그래도 스님 강연을 듣다보니 정토회의 이념이나 행동이나 스님의 모습이 일관되게 보이는 시점이 오더라구요.
그나저나 사리님, 저도 윗분들처럼. 사리님을 보니 오늘 따라 쫄면이 막 땡기네요...
사리님 걱정안하셔도 되겠어요. 법륜스님 강연회인데 교회랑 성당에서 많이 하는것만 봐도 알수있겠어요..^^
진짜 가고 싶은데 오늘 그 시간에 애 둘을 봐야하는 1인.....
이번에 시카고엔 안 오시는 군요. 작년에 가서 재밌게 듣고 온 기억 납니다.
저는 왜 제목을 보고 법님이 순회강연을 하신다고 생각한걸까요? 이제 점점 눈이 더 침침해가는가봐요...
안 그래도 금요일 집 근처에서 강연이 있길래..가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시간 되시는붐들 부에나팍 헐리데이인 에서 일곱시에 강연 들으시고 바로 뒤에 아리아 옆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 하실분 오세요..커피는 당근 제가 쏘겠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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