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일모아를 안 지도 1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네요. 마일모아를 안 후에 저희 집의 여행 패턴이 너무 많이 바뀌었습니다.
물론 좋은 방향이겠지요. ㅎㅎ. 이 자리를 빌어 마모님 이하 마모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각설하고, 마모를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시는 분들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URP 정말 소중한 포임트입니다. 일단 모든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대한항공이나 UNITED로 POINT를 옮겨 국적기를 탈 수 있구요,
저 같은 경우는 UR MALL 자체의 TRAVEL을 이용 하는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제가 사는 곳이 중부권이어서 주로 캐러비안쪽 여행을 선호 합니다. 보통 중부에서 캐러비안을 가려면 UNITED 35000마일이 필요합니다.
또한 UNITED나 AA에서 발권을 하려면 시간적인 제약이나 자리에 대한 제약이 따르더군요. 하지만 UR MALL에서 예약을 하면 POINT를 절약 할 수가 있었고,
비행편 수가 많아서 선택의 폭이 상당히 넓습니다. 예를 든다면 시카고 오헤어에서 바하마까지 27000URP면 갈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CANCUN도 마찬가지로
30000URP 정도에 UNITED를 타고 갔다 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UNITED에서 POINT로 발권을 하면 마일이 적립이 안되지만 UR MALL에서 발권을 하면
각 항공사로 마일 적립이 됩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바하마는 24500URP에 CANCUN은 27000URP에 다녀 올 수 있더군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최소한 사파이어 프레퍼드를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프리덤은 UR MALL TRAVEL에서 20% DISCOUNT를 받을 수 없더군요.
( 사파이어는 URP를 20% DISCOUNT 받습니다.)
또한 부지런 하셔야 합니다. 성수기라 생각 될때 여행을 계획 하신다면 일찍 서두르셔서 발권을 마쳐야 합니다. 또 예를 든다면, 내년 정월 초하루에
저희 가족 ARUBA 여행을 갑니다. 제가 예약을 마친 4월에는 38000에 제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검색 해보니 76000URP가 소요 되는군요. 거의 두배가 되었습니다. 미리 계획을 세우셔야 합니다.ㅎㅎ
아직 까지 저는 항공편 이 외에는 URP를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너무 소중한 관계로 항공에만 쓰고 있습니다.
1년여 동안 한국 편도 비즈니스와 편도 일등석 타보았구요..꿈에 그리던 하와이도 가보았구요.캐러비안도 두번이나 가 보았습니다. 악착같이 URP 모았습니다. ㅋㅋ
시작한 지 얼마 안되신 회원님들 '아 내가 왜 이걸 이제 알게 되었나' 생각 하지마시고 지금부터 대문글 정독하시고 궁금한 것 열심히 검색하시구요.
이 외에도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제가 생각할 때 URP의 갑은 항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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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이런 경우입니다..
여기서 US AIRWAYS는 29871URP 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3000 마일 정도 마일이 적립 된다고 가정 했을 경우 27000 마일이 되는겁니다.
또한 다른 장점중의 하나는 공항이용료등 부가 비용이 전혀들지 않습니다. 위의 경우 $90정도의 부가 비용이 들더군요.
오...이거 괜찮은데요.
시티 Thankyou 포인트로 항공권 발급하는건 알았지만....UR mall에서도 마일리지 차감보다 더 저렴하게 다녀올수 있네요
한번 들어가서 살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아우토반님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분 좋습니다.
지금까지 MR이나 UR은 직접 쓰지 말고 제휴사로 옮겨서 쓰는게 낫다고 들었는데, 아닌 경우도 있나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항공사와 비교 후에 결정 하시구여, 저는 일단 중부에서 캐러비안은 강추 합니다.
그리고 UNITED에서 POINT로 발권을 하면 마일이 적립이 안되지만 UR MALL에서 발권을 하면
각 항공사로 마일 적립이 됩니다
저는 이래서 무조건 트랜스퍼하고댄공으로 발권합니다.
ㅎㄱ!!
국제선의 경우 무조건 마일리지로 전환하는게 맞구요.
국내선(또는 캐러비안 등 가까운곳)의 경우에는 좀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듯 하네요.
더군다나 이경우에는 마일적립 및 MQM도 인정받을 수 있을듯 한데요.
네 그렇군요...
저도 한국 다녀 올때는 UNITED로 넘겨서 아시아나로 다녀 왔습니다.. 저도 UR MALL에서는 캐러비안 쪽 만 집중적으로 알아 보았습니다.
제가 말 주변이 없고 독수리 타법이라 자세히 설명 못해서 죄송합니다.
죄송하실거 전혀 없어신데요...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죠..
이번에 한 5만불 버셨네요... ㅋㅋ
그렇게 되나용?...ㅋㅋㅋㅋ........
네 유용한 정보이네요..
DTW-MCO (필요한 시간대) DL 마일로 40000필요할때 , UR 에서 35000 마일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런경우는 어디로 가는게 정답인걸까요.~~~레브뉴로 뽑을땐 대략 $400정도라고 하네요..
1센트 가치로 사용 하기에는 포인트가 너무 아깝네요. 그런데 마일도 아끼면 똥되니간 경제 상황에 맞추어서 사용 하시면 될거 같아요.
1센트라도 쌩돈 쓰는거보단 낫다고 생각하는 주의입니다......ㅎ
감사합니다.
BBS님은 MR 쓰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Amex Business Platinum 있으시죠?) 만약 티켓 가격이 $400이면요.
1. MR 쓰면 40000포인트가 일단 차감되고 2. Business Amex Platinum이 있으면 20% 8000포인트 돌려 받고 3. 1%가 적립되요 400포인트
결국 실제로 쓰는 포인트는 40000 - 8000 - 400 = 31600 이 정도 되고, 델타 마일리지 1918 + SPG 포인트 400 포인트 쌓입니다.
역시 이미횽님짱!!!!
이미님, 비즈니스 아멕스 플랫만 20% 돌려주나요? 개인 플랫은 아니고요?
개인 플랫은 20% 돌려주는게 최근에 카드 오픈한 사람에 한해서만 10/31까지이고, 1 나머지 사람에 대해서는 2/1 부터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2 그에 비해 Business Platinum은 아직 그 혜택이 웹사이트에 명시되어있어요. 3
3. https://www.americanexpress.com/us/small-business/openhome/bplat.do
개인 플랫 10/31 까지 주는 건 알았는데 비즈 플랫은 몰랐어요. 아예 명시되어 있군요 ^^
감사해요 ^^
새신자 오셨네요. ㅎ
어서 자기소개하시고, 이름표 다시죠. (내가 유자이모도 아닌데 왜 이러지?)
잘 쓰셨다니 다행입니다만, 앞서 다른 분들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항공권 구입용 포인트/마일은 Thankyou 포인트나 Barclay 포인트처럼 항공사 전환 기능이 없는 포인트를 사용하시는 것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이유인즉슨, URP를 항공권 구입에 사용하는 경우 포인트당 가치는 정확하게 1.25센트가 됩니다. 말씀하신대로 URP로 구입한 항공권은 마일리지 적립도 되기 때문에 그 적립마일까지 계산에 넣으면 대략 1 URP = 1.4 센트 정도로 사용하시는 것이 되구요. URP 포인트를 Southwest로 넘겨서 getaway 티켓을 발권할 경우 1포인트당 1.66센트가 되는데, 그보다 낮은 가치입니다.
중부 출발, 캐러비안을 예로 드셨는데, 이 경우는 URP의 가치가 확 올라가는 것이라기 보다는 UA를 비롯한 다른 항공사들의 마일리지 차감 차트가 안습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항공권 가격이 싸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는 URP 포인트 요구량도 줄어들고, 그러다보니 URP 포인트 가치가 올라가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입니다.
조만간 어떨때 어떤 마일 / 포인트를 써야하는지, 대략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글을 한 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상세한 경험담 나눠주신 것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어떨때 어떤 마일 / 포인트를 써야하는지, 대략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글을 한 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추입니다. 의외로 마일을 가장 효율적으로 쓰는 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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