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마일리지로 발권하시는 분들 넘 존경스러워요. ㅎㅎㅎ 어찌 이리 힘든건지.. 저의 제약이 넘 힘든건지...못찾아서 그런건지...
기간: 대략 3월 5일 (수요일)근방 - 도착지는 3월 15일 (토요일)근방. 어차피 직항이 없는관계로 어느 도시 한군데에서 3-4일 지내려고 하고 있구요. 3월 9일이나 10일정도에 중간 도시에서 TLS로 가면 딱 좋을듯 해요. 그리고 이건 순수 욕심입니다만 가능하다면 내년 여름에 가보고 싶은 뱀프나 옐로우 스톤을 위한 One way가 공짜로 만들어 질 수 있다면 최고겠구요.
목적지: TLS (Toulouse, France)
사용하고자 하는 마일은 AA이구요. 안된다면 United로도 가능합니다.
Kayak.com을 먼저 간담에 가는 항공사 들 혹은 어디를 들렸다 가는지 확인해보니 주로 (LIS / MAD / BRU / LHR) 등이 중간 지점으로 보이는군요. 중간 도시로 가고 싶은곳은 마드리드 / 바르셀로나 / 리스본 / 파리 / 브리쉘 - 왠만한 어느 도시도 괜찮습니다. 일정만 괜찮다면.
질문
1. 2. Aa.com에서는 Iberia 항공이 Mileage Award에서 안보이던데 왜 그런건가요? 혹시 Ibreia는 따로 iberia 웹사이트에서만 확인 가능한가요? Kayak에서는 Mad가 Iberia로 보이길래 이 Route를 좀 알아보고 싶었는데 아예 안나오네요.
2. TLS를 들리는 중간 도시들을 좀더 알아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Iberia가 아니더라도 다른 Route를 찍어서 살펴 보고 싶은데 좀 어렵네요. 혹시 하면서 NYC - LIS - TLS - NYC를 해보니, LIS - TLS가 아예 표가 없구요. Paris를 들렸다 가는걸로 NYC - CDG - TLS - NYC도 마찬가지로 CDG - TLS가 없네요. 아마 TLS와 AA가 서로 맞지 않는 궁합인듯 해요.
발권하다가 막히면 주로 날짜만 바꿔보는게 전부였는데... 지금 부딪힌 문제는 뭔가 제가 중요한 Concept 혹은 원리를 잘 모르구서 진행한듯한 느낌인지라.. 어떤 도움도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만년초보님.
혹시 근처 공항이시라면 어디를 말씀하시는건지요? 가야되는곳이 Bordeaux와 Toulouse 중간이라 결국 렌트를 해야하는 상황인데요. TGV를 탄다면 NYC - LIS - CDG같은걸 한다음에, Paris에서 Toulouse는 TGV를 타고, 돌아오는건 TLS - NYC 모 이런식으로 하면 되는걸까요?
말씀하신걸 응용해서...지금 해보니..
NYC - LIS (business class - 50K)
LIS - CDG (economy 10K)
TLS - NYC (Business class 50K)
NYC - Seattle (공짜로 인식되네요) 으로 11만 나오는군요. 결국 LIS - CDG는 중간에 거쳐가는걸로 인식되지 않는듯 하구요. 흠.. 발권의 세계는 넘 어려워용.
TLS에 살았는지라 굉장히 반갑네요. AA를 이용하신다면 LHR(BA), MAD,BCR(IB)에서 들어오실 수 있으시구요, United를 이용하시면 IST(THY), Munich, Franfurt(LH), 그리고 아마 벨기에에서도 들어오는 비행기가 있었던거 같은데 확인해보셔야 할거에요.
1. Iberia 홈피에서 확인했던거 같아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BA를 IB로 옮길 수 있긴 한데 조건이 있었던 것 같아요. 이 역시 가물가물합니다.
2. TLS 공항 홈페이지에서 destination을 확인하세요. 그러면 어느 공항에서 TLS로 가실지, 그 다음은 어느 공항 에서 미국으로 가실지 루트 짜실 수 있어요.
3. 중간 여행지가 애매하시면 Vueling(Iberia airline)이나 easyjet 으로 돈내고 구간만 따로 끊으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JFK-TLS 중간 도시에서 스탑오버를 하시고 싶으신 거라면 AA로는 편도 두 개로 예쁘게 끊어지지는 않습니다. 테스트하신대로 유럽내 도착도시-TLS를 별도 발권해야 하지요..
저가항공 찾으시면 싸게 구하실 수도 있을거고요.
UA같은 경우 왕복발권하면 별 지장없이 유럽원하는 도시로 스탑오버 넣으실 수 있습니다. 심지어 EWR-LIS는 직항도 있고..(LIS-TLS 직항이 없지만)
대신에 AA처럼 끄트머리에 원웨이 붙이기는 안 되겠죠.
AA로
JFK-MAD-TLS
TLS-MAD-JFK/JFK-ORD-YYC
하시면 북미-유럽 왕복으로 발권되고, JFK-MAD는 AA운항편이 있으니 AA로 잡으시면 유할을 최소화하면서 타실 수 있습니다. IB도 유할이 쌌었는데(편도 80불 수준) 지금도 그런지 잘.. BA 타시면 폭탄이죠. 250불정도.
헉. 재가 새로 고침을 안누르고 글을 썼는데 이렇게 답변을 주셨네요.
역쉬.. SLC를 가는것보다는 말씀해주신대로 YYC를 가는게 일단 훨 좋아보이네욤. 첨엔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잘 안되었는데 천천히 다시 읽어보니...네. AA 잘 알아들었습니다. 늦은 시간에 넘 감사드립니다. :))
aa.com에서는 날짜를 아무리 바꾸어 봐도..TLS - MAD 혹은 TLS - NYC가 AA로는 안나오네요. 이궁. BA가 있어서 얼마 나오나 봤더니... 헐. 거의 900불 달라는군요. 이럴수가.
열심히 또 삽질을 더 해봐야 겠네욤...
아, 그게 IB는 AA 웹사이트에서 검색이 안 되기때문에, 말씀하신 TLS-MAD/TLS-NYC은 AA 웹사이트에서 검색할 수가 없을거예요. 일단 AA웹사이트에서 NYC-MAD되는 날짜를 찾으시고(nonstop only/AA only로 찾으시면 편해요), 그 다음에 BA 웹사이트에서 MAD-TLS를 찾아서 전화발권하셔야될겁니다..
아, NYC-LON (AA)/LON-TLS (BA)도 가능한 옵션이고, BA가 IB보다 유럽내구간도 유할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어차피 위처럼 발권하시려면 $25 전화수수료 내셔야 하니까 더 좋은 옵..션은 아니네요(왜냐면 LHR 공항세가 너무 비싸서..).
NYC-LON 구간은 AA운항편만 매일 4편씩 있어서 열심히 찾으면 나오니까, 한 번 해 보세요.
이렇게 하셔서 TLS-LHR-JFK를 BA/AA로 끊으시면 편도구간 총 택스가 $145(비즈는 $200) 나오네요. 유류할증료는 20불(비즈는 30불?) 좀 넘고 나머지는 다 공항세 등등일겁니다. 아마 TLS-MAD-JFK를 IB/AA로 끊으시면 공항세+유할이 아마 80불-100불 언저리일거 같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직 완전히 끝난건 아니지만 일단 큰 산은 건넌듯 해서요.
TLS - MAD (Economy), MAD - JFK (Business)를 둘다 IB로 해서 예약해 놓았구요. 46만 1천원 정도가 나온다고 하네요.
MAD - JFK를 AA로 끊어보고 싶었지만 AA는 Milesaver로는 좌석이 아예 없더군요. (내년도 전부 다 찾와봤는데도 50K로는 안되는 Route인가봐요)
그리고 자꾸 물어서 좀 염치없지만....
NYC - YYC를 일단 예약해 놓긴 했는데.. Route가 JFK - DFW - SEA - YYC (Sea - YYC는 알라스카 항공) 로 되어있는 일정(대략 12시간정도 걸리는듯함) 인지라 좀 고민입니다. DFW 공항과 SEA에서는 한시간안에 갈아타야 되는 일정이구요. 혹시 이건 추후 뉴욕 돌아와서 4-5월경에 변경이 가능할까요? 특히나 Transit간에 시간이 1시간이다보니 간당 간당할듯 해서요.
아무리 AA.com 뒤져봐도 NYC - YYC를 가는 Route가 내년 7월에 가려고 하는데 잘 안나오네요. (6월 8월도 마찬가지) 직항없는건 알겠는데 말씀하셨던 NYC - ORD - YYC도 안나오구요. NYC-DFW-YYC도 mile saver는 아예 없네요.
네, 날짜/루팅/항공사 변경은 페널티 없이 가능해요. AA TATL 비즈니스가 자리가 구하기 힘들긴 한데, 3월이면 비수기고 하니까 3개월/2개월/1개월 전에 자리가 풀리는지 알아보시고, AA 운항편이 나오면 재빠르게 바꿔달라고 하세요.
TAX recalculation해달라고 하시구요.
밴프가시는 건 트랜짓은 큰 문제 없을텐데, 마찬가지로 자리나는 걸 1/2/3개월 전에 알아보세요. :) JFK-ORD-YYC가 제일 좋겠죠.
Expertflyer같은거 쓰시면 자리나면 자동알람! 이런것도 가능하긴 합니다. ㅋ
네. 감사합니다. Edta님 덕분에 TATL이 뭔지도 배우고 (Google 했더니 Trans-ATLantic 이라고 나오네요. ^^)
일단 이대로 발권하고 말씀하신대로 추이를 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쉽게도 Expertflyer는 쓰고 있진 않은데 이것도 좀더 알아봐야 겠네요. 혹시 이게 발권부 고수님들이 주로 쓰시는건가요? :)
아.. 이게 KVS와 어워드 찾아주는 양대산맥인데요, 유료입니다. 저도 막 찾아봐야 될 때 잠깐 이메일 계정하나 파서 무료로 5일 쓰고 말고 그래요. ㅋㅋ
버팔로 윙님 / 만년초보님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와..정말 마일리지의 세계는 무궁무진 하네요. 갑자기 MR에서 Iberia로도 옮겨지는 옵션이 있다는것만으로도...(아쉽게도 BA Bios를 넘기는건 제가 Iberia에 계좌가 없었던 관계로 일단 패쑤네요)
여러 가지 조합을 고민중인데..일단 좀 그럴듯 하다 싶은 Route는
United: 50K. NYC - LIS (business)
United: 12.5K LIS - TLS (Economy)
AA: 50K TLS - NYC (business), NYC - SLC (business) 일단 일정도 좋고 다 맘에 드는데요. 과연 이 Route가 11만 2500마일의 가치가 있을지... 또 애매하네여. 한국왕복으로 퍼스트 14만 끊으면 완전 득템한것 같은데 저정도의 Route에 112500 마일이면 왠지 마일을 잘못쓰는거 같단 생각도 들구요. 쓸데 없는 고민이려나요? 그냥 단순 유럽왕복 비즈니스가 10만마일이니 저정도면 그냥 좋다라고 넘어가야할지..아님 뭔가 좀더 괜찮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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