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센프란 여행가서 스윗룸 2박 (남자 둘) 잘 사용하고 왔습니다..

chase에 로그인 해봤더니.. 사용한지 1년이 돼서 연회비가 부과 됐더라구요..

연회비 95불이 비싸서 어카운트를 닫고싶다고 말하고.. 혹시 리텐션 보너스를 줄수있냐고 물어봤죠..

1년에 $12k를 사용하면 1박 free night을 준다길레..

제 어카운트를 보더니.. 너 1년동안 2200불 썼구나.. 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걸렸네..)

그래서.. 제 메인카드는 사프와 amex spg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fairmont는 닫기로 하고.. 남아있는 credit limit은 사파이어로 옮겨줄까? 그러더라구요..

오늘 알았습니다.. 어카운트 닫으면 저렇게 옮겨 주기도 하나봐요..

잠깐 홀드 한다고 하고..

다시 돌아와서는.. 하나면 여쭤본다고 합니다..

아마도 soft pull을 했겠죠..

어카운트 히스토리도 좋고 다 잘 쓰고있는거 같다..

근데 총 어카운트가 12개 있는데.. 왜르케 많이 열었냐? 라고 물어보네요.. (store card들은 카운트 안하나봐요..)

음.. 너 마일모아 알어? 라고 말해주려다가..

난 굿 크레딧 가지고 있고.. sign up bonus들이 탐나서.. 호텔과 비행기 카드들을 만들었다라고 솔찍하게 말했습니다..

연체되는 벨런스가 적으니까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fairmont 어카운트를 닫아줬습니다..

이제.. 제가 보유할수있는 카드들이 거의 max에 찬거 같습니다..

총 credit limit이 제 annual income보다 많아졌거든요..

지금까지 안닫고 주구장장 열기만 했지.. 이제는 한두개씩 정리할 때가 된거같습니다..

마적단 가입 2년차에 접어드는데.. 비슷한 시기에 가입하신분들..

카드 닫는 팁들좀 공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