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에 한국에 가야하는데 UA를 쓸까 AA를 쓸까 고민하다가 원하는 날짜에 availability가 없어 OZ 마일로 우선 JFK-ICN을 일등석으로 예약해 놨습니다. 편도 7만에 유할은 170불 정도로 생각보다 '착한' 세금이 들더군요. 발권은 다음주말까지 하면 된다던데 출발 2주전까지로 부탁할까 합니다 - 주로 출발일 2주전 부터 LH등 일등석/비즈니스 파트너 마일리지 좌석여분이 나오기 때문에 그때 원하는 라우트에 좌석이 가능하면 UA로 발권할 생각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시아나 마일을 정말 오랜만에 써 보는데 Diamond회원이 되고 써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한가지 궁금한게 생겨서 질문합니다.
다이아 회원이 되니 마일리지표 1만마일 할인 쿠폰이라는 것이 있던데 이게 왕복기준인가요? 만약 편도로만 발권하면 5천마일을 할인 해 주는 걸까요?
그리고 방금 아시아나클럽 회원페이지에서 확인해 봤는데 다이아 회원인데도 불구하고 마일리지 할인 쿠폰이 없다고 나와있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check할 땐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쿠폰 유효기간이 회원 유효기간 마감 1년 전인가요?
만약 할인쿠폰을 이용해서 6만 마일로만 일등석 발권해서 갈 수 있다면 뒤도 안 돌아보고 아시아나 마일을 쓸 계획입니다만... 아닌 경우는 계속 award seat availability를 모니터링 해 봐야겠습니다.
쿠폰은 편도든 왕복이든 아무데나 만마일 공제하실 수 있습니다.. 즉 국내선이면 만마일할인되어 공짜로 가능하구요.. 중국/일본은 편도 5천마일로 가능합니다.. BOA 쿠폰 사용하면 동북아 왕복은 1만마일에 해결되기도 하지요.. 즉 원하시는 일정으로는 jfk-icn 1만 차감해서 6만으로 편도 가능합니다..
쿠폰 유효기간은 짜증나지만, 등급 달성 후 1년입니다.. 로그인 후 안보이신다면 expire 되었을 것 같네요..
BOA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한가보군요. 아. 꼭 중복이 아니더라도 편도/편도로 나눠서 발권 하면서 각각 1만씩 쓰면 되겠네요.
저는 지난번에 업글 50% 할인 옵션으로 사용해서 잘 써먹었습니다.
아 그렇군요! 정말 안타깝네요... 혹시 아시아나에 부탁해 볼 수는 없겠지요?
6만에 일등석 타볼 좋은 기회였는데... 아무튼 4월말 일정에 +1/-1 일 정도 여유밖에 없어서 우선 할인이 안 되더라도 최대한 아시아나 예약은 끌고 갈 수 있을 때 까지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집사람 경우에도 편도에 10K 혜택받았습니다.
그냥 유효기간이 짧은 마일리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딱히 제한도 없고.. 저도 작년에 러시아 편도표에 적용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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