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revenue ticket 얘기를 올리는게 좀 뜬금없을수도 있지만..
SFO-ICN은 언제나 박터지는 노선이죠. 직항만 4개사(UA/SQ/KE/OZ)가 경쟁하는 수준이니까요.
그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얼마 전부터 UA에서 SFO-ICN 구간이 꽤나 파격적인 원웨이 요금을 내놓고 있습니다.
물론 예전에 있었던 왕복 $600 수준의 요금은 아예 남아있지 않지만, 현재 비수기 published 왕복요금이 $800인데 편도 $440수준이니 꽤나 괜찮죠.
거기에 적절한 가격의 국내선을 붙이면 대충 미국 어디서든 한국가는 편도요금이 $600정도로 끊어집니다.
그래서 뭐? 생각이 드신다면...
편도 revenue 요금이 싸게 나와주면 나머지 반쪽을 award로 맞추기가 좋아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마일리지 성수기를 살짝 피해가는 컨트롤도 가능하지요. :)
그럼 10/2 광화문 숙녀용점심모임과 10/3 강남모임에 edta450님도 마일런으로 오시는 걸로 예약하면 되는 거죠?
$440!!! @.@
성수기 제외하면 항상 저 가격은 되는 것 같습니다..
편도 K class 요금이 440불 정도이구요.. 올해에도 여러번 이용했습니다. 한국서 올때는 마일리지 일등석, 갈때는 UA나 SQ 편도.. SQ도 비슷한 가격이에요 (마일 적립하려면 약간 비쌈).. 아시아나는 100불정도 비싼 수준이구요..
역시 경쟁이 있어야 가격이 내려가는 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입니다.
그러지 않아도 집안어른 모시려고 했는데, 마일이 좀 부족하다 싶었거든요.
오실때는 마일로, 가실때엔 저희 식구가 SF 구경삼아 같이 모시고 갔다가 태워보내드리면 될 듯 싶기도 하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역시 서부가.. 동부에서는 감히 상상만 하는 가격이..
15일짜리 컨테이너 배타고 가면 저 가격에 갈 수 있지 않을까요? 볼티모어에서 번개후 출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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