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4월 25일-29일 혹은 4월 28일-5월 2일) 4박 5일 성인 2명, 유아(1살) 1명 칸쿤 여행 예정입니다.
비행기 예약을 하려는데, 어떤 항공사를 사용하는게 좋은건가요?
제가 가진 마일, 포인트는...
aa 3만
spc 12만
ana 8만
delta 5만
어떤 항공사를 이용하는게 젤 좋을까요?
그리고 혹시 유아 동반 여행시 좋은 호텔도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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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검색 결과입니다.
이코노미는 없고 비지니스 좌석이에요.
아나 지금 11만 마일이 있더라구요.
이정도면 괜찮은가요? 텍스는 얼마나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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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질문입니다.
인펀트 예약은 아나항공을 통해 불가하고 유나이티드에 직접 연락해서 물어봐야한다고 하네요.(영어가 딸려서...)
근데 저희 유나이티트 마일리지가 전혀 없는 상황인데, 그럼 10% 돈주고 사야하나요?
아님 spg에서 포인트를 넘기는게 좋을까요?
어디서 출발하시는지가 빠졌어요.
뉴욕입니다.
우선 AA 와 BA가 각각 뉴욕에서 출발할 때 차감율을 알아보시구요. AA가 적게들면 SPG 포인트를 AA로 넘기셔서 발권하시구요. 4만 넘기시면 AA 5만이 되겠죠. BA가 유리하면 같은 방식으로 BA로 넘기시면 됩니다. 칸쿤이 뉴욕에서 디렉트로 가는게 있다면 BA가 유리하지 않을 까 합니다만....
좀 더 구체적인 발권은 발권부에서 도와주실 겁니다.
저희 수위실에서는 항상 요기까지만!
여기서는 AA와 BA가 게임이 안됩니다....
어디가 이길까요????
BA의 완승입니다.
BA:20000
AA:35000
4만 넘기시면 5만되시고 두장 만들고 1만이 남겠네요.
2세 미만의 유아는 성인요금의 10%면 된다고 들은것 같은데.....
그나저나 자리가 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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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뎃
역쉬 자리가 안납니다. AA 에서 보니 이콘은 없습니다. 4월 5월 거의 있는날이 없네요.
비즈/일등석은 여유가 많구요...
일등석은
AA saver가 30000
BA 도 30000 이니
그냥 AA 로 10만 넘기셔서 12만 5천 만드시고 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슬쩍 다시보니 ANA 8만이 있으시네요. 요경우 JFK-(IAD or CLT)-CUN 이 거리가 1565~1571 정도 인데 왕복이면 4천마일이 안됩니다.
4천마일을 22k 공제하는 ANA가 또 대안이 될 수 있겠는데요, (Oneworld, 2012*) 자세한 일정은 좌석확인 후 첨부하겠습니다.
-좌석이 보이긴 하는데 막 섞이네요. ANA에서 검색한번 해보셔요. 아시아나 시스템이 후져서 쳇...;ㅁ;
-EWR-CUN 직항도 있네요 @_@/ UA에서 검색이 되니 아마도 ANA에서도 보여줄 듯 합니다. (그때그떄~ 달라요~!)
-EWR-IAD-CUN (6hr), LGA-IAD-CUN (6.5hr) EWR-IAH-CUN(7.3hr)도 자리 있네요... 여유있게 다녀오실듯 ㅎ_ㅎ/ (+IAH 경유하시면 4천마일 넘습니다~! 주의! 나중에 보니 그렇네요.)
왕복 후에 900마일 정도 남으면 어디 가까운데 한번 더 다녀오셔도 되겠네요.
과장님! 퇴근안하셨네요 ^_^/ 핫핫
쿤이 완전 미국같긴한데 멕시코라 두루치기가 될능가요?
어쩌다 과장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워낙 올빼미 타입이라서요.
저도 완전 (@_@)/
연구는 밤에 하는거죠 ㅎㅎㅎ
저는 논문과 취업을 위한 statement를 쓰는중;;;
저도 학회가 몇개가 코앞이라 @_@;; 뜬눈으로 페이퍼 ㅠ_ㅠ
참고로 올해 4월 16일부터 Southwest + Airtran 으로도 캔쿤가는게 가능합니다. 가지고계신 마일쓰시는데는 도움이 안되겠지만요 ㅎㅎ
칸쿤 BA마일을 써서 AA로 다녀왔었습니다. 거리가 뉴욕에서면 가깝기에 이코노미급 이상 타기는 좀 아깝더라구요. 전 이코로~~~~~~
BA 마일로 AA 끈기가 쉽지 않아보이던데,
몇개월전에 예약하셨나요?
한 3개월전쯤 한거 같아요. 그런데 1개월전에볼때도 표는 있었던거 같아요. ^^
감사합니다~ ㅎㅎ 제가 지금 5월쯤으로 (JFK-CUN) 알아보고있어서요 ^^
AA 싸이트는 자리가보이고 BA 웹사이트로는 자리가 안보여서 여쭤봤습니다. BA 전화한번 해봐야겠네요 으흠..
저도 뉴욕에서 출발했었어요. 똑같내요. ^^
한 일주일 가시면 JFK롱텀 파킹에 파킹하고 가세요. 2주정도까지는 가격대비 괜챦아요. 일주일이면 당연히 더 싸구요.
아는 사람에게 부탁하기도 그렇고 톨비도 만만치 않고 택시 값도 비싸잖아요..ㅎㅎ
BA의 고질적인 병이져. AA에 있어도 보이지 않는...
어느 호텔로 가시나요? 혹시 팔레스 계열로 가시나요? 그러시다면 제가 팁을 좀 드릴수도 있는데..ㅎㅎ
칸쿤 좋아요~~~ 그냥 편안하니~~~ 쉬시고 충전잘하시고 오세요~
지금은 그냥 비행편 알아보는 중이라.. 호텔은 나중에 필요하면 Think G님께 여쭤볼께요. ㅎㅎ
그리고 저는 JFK 공항에서 일하는터라 제 전용파킹장이있어서 여행시 파킹은 문제가 없습니다.. 어쩟든 감사합니다.
하루만에 들어왔더니 댓글이 이렇게 많을수가...
왕초보라서 설명이 조금 어렵긴 하지만 차근차근 이해해 보려합니다.
근데 1달 뒤라 표 구하기 어렵겠죠?
택스와 유류 할증료가 사이트에서 확인이 안되나요? 아나가 유류 할증료로 악명이 높아서요.
훌륭한 마일 사용입니다. 세금이 1인당 100불이 넘지 않으면 정말 좋겠네요.
thinkG님 아직 호텔 예약은 안했지만 팔레스계열 팁 좀 주실 수 있나요?
뭐 많은 리서치를 하셨겠지요~~~ 만약 팔레스 계열로 가신다면 10불신공을 쓰시면 잘 먹힙니다. 칸쿤에 있는 직원에게 팁은 그야말로 로얄젤리 같은건데요.
우선 팔레스 계열중 7자 모양에서 자녀가 있으시다면 크게 문/칸쿤 팔레스 쪽으로 많이 기우는데요. 팔레스 쪽에 숙박을 하시면 숙박일수에 따라 호텔 크레딧이 주어 지는데요. 이걸 이용해서 꼭!!! 룸업그레이드를 하셔야 합니다. 크레딧을 스파도 하고 쓰긴하지만 다 쓰고 오기가 힘듭니다.(저도 조금 남겼어요. 룸업그레이드 안했으면 땅을 치고 후회했을꺼예요)
성수기에 가시면 (뭐 사시사철 날씨가 좋은 편이니..태풍시즌말고는) 가시자마자 첵인하시면서 룸업그레이드를 요구하셔야 하는데 그게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저희 경우도 없었구요.
하!지!만! 첵인하면서 돈좀 우선 한10불(이거면 개네들한테 크져) 찔러주고 해보다가 없다고 하면 일단 웨이링 리스트에 넣으시는데 이게 별 소용이 없습니다. 사람들 전부 웨이링 리스트에 있으니까요. 그리고 애네들한테 몇개 꽁쳐놓는 방들이 있습니다. 저는 1-2개정도 있겠지 했는데 나중에 보니 많더군요..ㅜㅜ 3집에서 오션뷰로 옮기고 맘에 안들어서 방을 또 옮기는데도 자리가 있었으니까요.
조금 기웃거리면서 약간 한가해 보이면 아까 팁줬던 애한테 슬쩍가서 한10불 더 주면서 "업!그!레!이!드! 혹은 오!션!뷰! 하면 애가 함 볼께...요렇게 나오면 90% 이상 된겁니다. 웨이팅에 올려도 이런 거(ㅡㅡ;) 떄문에 방나왔다고 전화오는경우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ㅜㅜ
팔레스 호텔 머니로 할수 있는게 상당히 많은데요.
일단 맛사지하시고 가자마자!!! 데킬라 2박스(3개들이 한박스에 100$) 사시는데 없다고 하면 바로 리스트에 걸어놓거나 왔다갔다 체크하셔야 합니다. 나중에 하려면 정말 못삽니다. 그리고 엑티비티가 거이 포함이 안되는데 이거 저는 말잘해서 한개 호텔 크레딧으로 했습니다 .그만큼 유두리있게 되더군요. 그리고 호텔 크레딧 모잘랄까 걱정마시고 식사때 랍스터(50$) 한마리씩 드시고 와인도 사드시고...
남으면 이제 리무진 한번 타셔야지요!!!! 호텔에서 공항까지 리무진까지 호텔 크레딧으로 할 수 있습니다.
뭐 더 자세한 이야기가 오가야 겠지만 우선 한번 읽어보시고 궁금하신거 알려주세요.^^
팁 1$은 뭐 괜챦은 정도지만 10$의 팁을 한번에 받으면 크기 때문에 잘먹히는듯해요..ㅎㅎ
오잉~ 뭐 잘 하시면서 하와이 모르겠다고 머리 싸매고 그러세요. ㅎㅎ $10 신공도 잘 쓰시네요. 전 미국내에서 $20쓰는데 성공률 80% 이상입니다. 특히 라스베가스는 거의 이걸로 좋은 방 잡죠.
하와이는 감이 안와요. 친구중 하와이에 오래살던애가 있으니 좀 물어보고 해야져. 쭉쭉 서치를 하면서 보면 왜 그림이 좀 그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하와이는 그림이 안나와서요..ㅎㅎ 미국내 원만한데션 20$은 가야져. 멕시코정도 되니 10$ 신공이...동남아쪽도 잘 먹히겠내요. 예전에 동남아쪽에선 5$ 신공두..ㅡㅡ;
아참 호텔 예약시에 제일 싼데를 찾으시면서 프로모션 코드도 함께 찾으셔야 합니다. 저는 orbitz.com에서 했는데 웹을 뒤지면서 5% 까지는 쉽게 찾았는데 그 이상은 쉽지가 않더군요. 결국 시간을 좀더 들여서 10% 까지 찾아내니 여러집이 같이 간 결과 약 500$이 넘는 돈을 세이브했습니다.
그리고 문팔레스쪽은 바다가 검고(미역줄기 같은거) 안이쁘지만 호텔이 크고 식당도 좀 더 많습니다. 너무 커서 애들이 어리면 힘들어한다고 하더군요(이동시에...)
칸쿤팔레스는 애들이 어리면 좋고 바다가 에메랄드입니다. 뭐 쭉 한번 리서치 해보시면 칸쿤의 7자 모양의 바다에 대한 인포를 얻으실수 있으실거 같내요.
그럼 이만....휘리릭~
딴지는 아니구요.. 저 사는 동네(orange county) 분들은 요즘에는 멕시코에는 절대 가지 말라고들 하십니다. 칸쿤이라도...
멕시코 치안이 너무 너무 안좋아서 위험하다고들 말씀하시네요. 요즘 교회에서 흔히들 가는 멕시코 선교도 다들 취소하는 분위기더군요.
아나에 전화하셔서 UA 예약번호 받으신 다음 UA에 전화하셔서 예약번호 불러주시고 똑같은 일정으로 infant 발권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지금 위 일정이 거의 천불 가까이 하니까... 150~200불 사이로 나올 것 같네요.
불과 몇 주 전에 칸쿤펠리스에 다녀왔습니다. 업그레이드가 안 될 수 있기 때문에 라군뷰(아래에서 2번 쨰)를 선택했습니다.
공항에서 호텔가는 차편은 cancun shuttle에 예약을 하여 아기 카시트까지 마련하였습니다. 공항에 호객행위가 많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지는 않더군요. 도착해서 금방 차를 타고 호텔에 도착하였습니다.
5월인가에 하드락 계열로 바뀐다고 하여서 메인 현관은 공사중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10불 신공을 사용하지 못 하였지만,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업그레이드를 받았습니다. 역시 위에서 바라보는 캐리비안 바다가 정말 예쁘더군요.
저희도 도착해서 500불 크레딧으로 방 업그레이드를 하고, 100불 마사지를 예약하고, 나머지는 거의 다 먹는 것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룸서비스도 편하지만, 식당들을 다니면서 먹는 것도 좋습니다. 이탈리안 식당만 드레스코드가 있는데, 반바지만 아니면 되는 것 같습니다. 남자 청바지 가능합니다.
야외 수영장 근처에 있는 멕시칸 식당은 점심과 저녁 메뉴가 다르네요. 개인적으로 점심의 나쵸가 기억에 남습니다.
수영장 옆에서 피자도 직접 구워주는데, 나름 맛이 좋습니다 ^^
일식당이 있는데, (Z로 시작하는데 벌써 잊었네요 ㅡㅡ) 저녁에 히바치 그릴을 합니다. 불쇼를 구경하면서 먹는 것도 좋습니다 ^^ 랍스터가 $50이었는데, 저희는 여기서는 먹지 않았습니다.
아, 이탈리안 식당에서 랍스터를 시켜먹었는데, 남은 크레딧을 샴페인 (모에샹동)으로 마셔버렸는데 좋더군요 ^^;;;
시내에는 호텔 앞에서 버스 (1인당 1불)을 이용하면 갈 수 있습니다. 코코봉고 가는 길에 명품몰도 있는데 가격은 안 싸고요.
시내에도 특별한 것은 없었습니다. 버스가 왕복 2차선 밖에 없기 때문에, 돌아올 때에는 길을 건너서 타면 됩니다.
낮에 다녀서인지, 그리고 계속 호텔 안에만 있어서인지 안전의 문제는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스칼렛을 다녀오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지만, 가족들과 아무 걱정하지 않고 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놀고 온 것으로 만족합니다.
(솔직히 올인클루시브가 조금 비쌉니다. 싸게 방을 잡고 음식을 사서 먹을 수도, 밖에서 레스토랑을 찾아다니면서 먹을 수도 있지만, 아기도 있는 상황에서는 조금 비싸게 다녀오는 것이 모두에게 편한 방법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
아, 하드락 호텔로 바뀌기 때문에 설명회를 1시간 정도 들으라고 하던데요, 들으면 스파 크레딧을 $100 더 주고 뭐 더 주고, 안 한다고 하면 더 준다고 하였는데, 저는 귀차니즘 때문에 다 마다하였습니다 ㅎㅎ
그럼 즐거운 여행되세요~
RSM님의 조언도 있고 해서 걱정스런 마을에 한글 남깁니다.
칸쿤은 관광지로써 치안이 좋은 곳입니다. 하지만 호텔존안에서의 이야기구요.
일단 분위기가 안좋은 시점에서는 프레아 마켓이라던지 버스이용해서 나간다던지 렌트카를 이용해 돌아다니신다던지 하는 활동등을 자제하시는게 좋을꺼 같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남깁니다. 특정 엑티비티 몇개하는 범위에서는 문제가 없을 듯은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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