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같이 큰 실수를 하시는 분이 없으셧음 해서 올립니다.

우선 알라모로 예전에 50% 딜할때 3개 사서 제이름으로 예약을 하고 하와이에서 렌트를 했었어요~ 아무 사고 없이 잘 타고 반납을 하러 알라모에 갔는데 글쎄 왼쪽 뒷범퍼에 덴트와 스크래치(죄송..ㅡㅡ') 그리고 등이 깨져있더군요...

분명 호텔에서 나올때는 멀쩡했었습니다. 거기 파킹 직원과 같이 짐싣고 했는데 못 받을리는 없구요. 오다가 한국 음식점에 잠시 들려 밥을 먹었는데 아무래도 거기서 누가 박아놓고 튄듯합니다. ㅠㅠ

그래도 와이프 UA카드로 결제하고 와이프를 추가 운전자가 등록해놨으므로 별 문제없겠다 싶어서 우선 비행기 시간 놓칠까봐 왔구요...

돌아와서 체이스와 비자 크레임 서비스를 통해 크레임 했는데 결론은 거절당했습니다.

이유인즉 렌트카 예약자의 이름과 카드홀더의 이름이 매치가 안되서 불가능하답니다. 추가 운전자로 등록까지 됐는데도 안된다는군요...

제 자동차 보험으로 해결하려고 했으나 디덕터블가격이나 차 고치는 가격이나 비슷해서 이것도 별 소용없더군요. 

그래서 결국 생돈 다 내야 할것 같내요.. .ㅜㅜ

오늘은 렌트가 회사에 전화해서 혹시 어느정도 네고가 가능한지 그리고 페이먼트 옵션이 가능한지 알아보려구요. 이것도 네고가 가능하려나요???

"반드시 렌트카 빌리시는분 이름과 카드홀더의 이름이 일치 해야 한답니다."

혹시 저같은 실수 하시는분 없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