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주말 잘 보내시고 계시죠? 파랑새 카드 지원한게 서버에서 에러가 난건지 잘못돼 다시 신청해 한달이나 더 지나서야 카드를 받았습니다. 카드도 액티베이션되고 체크도 오더하고 해서 이제 모이줄 방법을 찾고 있던 중 오늘 월그린에 들렀습니다. 역시 중부시골답게 주렁주렁 달려있더군요. 한장 집어들고 계산대로 갔습니다. 아맥스 spg카드와 같이 내밀며 500불 충전하고 싶다고 그랬습니다. 캐셔가 이건 캐쉬로 되는건데 하길래 예전에 신용카드로 샀을때 문제 없었다(사실 처음이죠) 그냥 한번 시도나 해봐라 해서 카드를 긁었습니다. 되는듯 했습니다. 500불 결재를 위해 한번 긁고 나서 수수료 3.95불인가요? 그걸 위해서 다시 긁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같은 카드로 긁었더니 정확한 표현은 생각이 안나는데 "채울 수 있는 금액이 0이다"(약간 당황해서 화면을 돌려서 보여주는대로 눈에 잘 안들어왔습니다.) 라고 메세지가 뜨더군요. 혹시 이런 경험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500불 긁고 나서는 문제가 없었으니 수수료를 현금으로 내야 했을까요? family dollar 라는 곳에서 매니저가 신용카드 결재를 거부한 케이스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는데요. 신용카드로 결재 진행을 할때 마지막에 전산상으로 block 이 가능한건지도 모르겠네요.(이게 가능하다면 처음 500불 긁었을때 이미 block을 시켜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혹시 밸런스가 부족한가 싶어 지금 확인해보니 4천불 가까이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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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은 해보겠지만 혹시나 해서 덧붙여 봅니다. 그럼 이제 CVS나 OD, 그리고 Varelo 라는 주유소 말고는 신용카드 결제 되는곳이 없나요?
월그린은 처음부터 cash only 였습니다..
CVS를 찾아보세요..
503.95를 신용카드나 키프트카드로도 긁어봤더니, 3.95만 카드로 결제가 되더라구요. 결국 충전액 500불은 카드로 안 되게 막힌 것이 이러한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인 듯합니다.
아~~~ 그렇군요! 어쩐지 캐셔도 3.95가 나중에 환불될거라고 하더라구요. 503.95불이 아니라.
먼저 바닐라에 대한 구입처를 게시판에서 검색해 보시고 움직이시죠..
월그린은 원래부터 캐쉬만 가능한 곳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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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중복 답글이 되었네요..ㅋ
다들 충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파랑새에 관해서는 수일에 걸쳐서 꽤 많은 시간을 할애해 나름 검색을 많이 하고 스크랩도 제법 했습니다. 그런데 그만.. 빵꾸가 났네요.
OD도 카드 안받은지 한참 됐습니다...
이것도 딜이라면 뒤늦을 딜을 덥석 물었더니 검색되는 정보도 예전 것이 많고 신통치 않네요. 그냥 월마트에서 현금으로 충전해서 약간의 포인트나마 챙기는 것으로 일단락해야겠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얼마전부터 아파트 렌트로 크레딧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세구간으로 fixed fee인데요.. 맥시멈인 3천불을 내면 대략 1.2퍼센트 수수료라서 괜춘한 스팬딩 거리가 생겼네요 ^^;
"그냥 월마트에서 현금으로 충전해서 약간의 포인트나마 챙기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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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어떻게 포인트를 챙기신다는 말씀인지요..?
9월 28일 자 토요일 왼 종일 바닐라 리로드 카드 찿아다녔는데 모구 헛탕 쳤습니다
CVS, 7-11 모두 decline 났구요
Dollar general 에서 잘 되가는듯 하더니만 끝에는 역시 decline ~
힘 빠지는 하루였습니다
CVS 는 거의 80% 가 바닐라 리로드 카드 자체가 없더군요
7-11 은 백발백중 있는데 여지 없이 거절 ~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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