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목잡고 쓰러질 경우가 많지요...
직원들이 부킹클라스도 제대로 조회를 못한다든가..
쓰지도 않은 업그레이드 쿠폰이 공중으로 날아가버리지 않나..
그거 다시 돌려달라고 전화하면 확인하는데만 30-40분이 걸리지 않나..
그런데 뭐 전쟁 중에도 돈 버는 놈 따로 있다고...
얼마전 K클래스로 구입한 IAD-SFO-ICN 구간이 있었는데
시스템와이드 업그레이드를 적용할 순 없었죠. 부킹클래스가 저질이라서.
헌데 공항에 갔더니 다 업글해서 자리를 주더군요.
그래서 좋다고 타고 갔는데..
와서 보니, 이게 무상 업글인데도
K클래스가 아닌 Z클래스를 샀다고 시스템이 처리해서
저에게 150% 마일리지를 추가로 더주네요..
원래 마일에 !K 100% + 클래스 추가마일 150% 해서
편도로 2만마일을 훅 넣어주네요.
감사하게 받아서 쓱싹 했습니다.
뭐 결과적으로는 원래 받아야할 16000마일 정도에서 4천마일 정도 더 받은 것에 불과하지만...
어쩄든 그랬습니다
4000불 아니 마일이 어디래염....ㅎㅎ
축하드립니당..
우와 1K도 K클래스는 국제선 업글은 안되는거 아니에요? 날라간거 대신에 업글해준건가;;; 아무튼 전화위복이 되었네요.
축하드립니다. 한번씩 이런 windfall도 있어야지 마일모으는 재미가 있겠죠 ㅋㅋ
바람아 불어라!
바람불어 좋은 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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