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MUC First lounge 에서 점심식사를 마쳤습니다. 부페뿐만 아니라 단품메뉴 주문도 가능한데 저희는 부페도 먹고 단품메뉴도 시켜 먹었어요. 게다가 저는 단품메뉴 두가지나 ㅎㅎㅎ 맥주 종류별로 다먹어보고... 다 너무 맛나요. 디저트까지도... 서비스도 참 친절합니다. 정말 와볼만하네요. 그럼데 배가 너무 부르다는 문제가... 비행기 타기전에 공항내를 전력 질주 하며 소화시켜볼 계획입니다.ㅋㅋㅋ
나름 너무 힘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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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8박9일 파리여행이 끝났습니다. 지금 CDG LH 비지니스 라운지 입니다. LH 는 Senator 라운지가 비지니스 라운지보다 좀 낫다는데 비지니스 티켓만으로는 못들어가나 봅니다. 그래도 생맥에 뽀글이 와인등이 있어서 아침 7시부터 알콜 흡입중입니다.
이제 뮌헨에서 갈아타고 샌프란으로 갑니다. 당일날이 되서야 LH 일등석 두자리를 풀어주네요. 어제 새벽 한시에 잠이 깬김에 유에이 검색했더니 두자리가 떠서 새벽에 부리나케 일등석으로 변경했습니다. 변경 수수료만 두번 출혈이 크지만 언제 타보겠나 싶어 질렀습니다. LH 일등석 한번 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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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O aa admiral 라운지는 샌드위치도 사먹어야 해서 정말 과자 쪼가리만 먹었는데 JFK Flagship lounge는 라운지 답네요
음식도 음식이지만 무엇보다 주류를 아무 눈치 안보고 막 빼먹을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보스톤 라거로 시작해서 크리미한 기네스 흡입중입니다.
아직 본격적인 여행 시작도 안했지만 긴줄에서 해방되니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라면 여행 자주 다니고 싶어요^^
음... 가벼운 대박 말씀드리자면...
어제 맨하탄에 The tower of the Waldorf Astoria 에 묵었는데 가벼운 대박 업글이... 방번호가 밖에 안적혀 있어서 방찾아 십여분을 해메다 혹시하고 들어간곳이... Cole Porter Suite...
http://waldorfastoria3.hilton.com/en/hotels/new-york/the-towers-of-the-waldorf-astoria-new-york-NYCWTWA/accommodations/K1TRR4.html
같은 사람 사진이 여기저기 있어서 이사람이 누구야 하다가 Cole Porte 찾아보니 영화 Midnight in Paris 에 나오고 배경음악으로도 깔리는 Let's do it 작곡가... 소름 쫙!!!
파리 여행 준비하면서 이영화 몇번을 봤는데 이음악 너무 좋아서 바주 들었는데 헉...
Cole Porter 가 여기 33 층에서 1930년대에서 60년대까지 여기서 살았다고 합니다. 이게 왠 우연 허걱
거실에 피아노가...
너무 커서 귀신나올까봐 무서워하면서 잠을 청했다는... 대략 1600sq feet 정도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시작이 좋음데 부디 파리에서도 집시들을 잘피해 무사히 여행 마치고 오기를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흐미 1600짜리 방에서 주무시다니...
대박 업글 축하드리고, 여행 재밌게 잘하세요..
월도프 아스토리아... 업글 잘해줘서 기분 좋게 지내고 왔습니다. 방에서 달리기 하다 왔어요 ㅋㅋㅋ
flagship 라운지 좋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거실에 그랜드 피아노가 어후, 엄청나네요!
좋은 여행하시고, 실시간 업데이트 종종 부탁드려요!
한국 인천 공항 국적기 라운지보다야 많이 떨어지겠지만 미국의 허접스런 라운지 경험후다 보니 아주 좋게 느껴집니다. 긴줄 안서는건 너무 좋네요.
호텔은 뭐 제사 묵어본중에 제일입니다. 건물은 오래되었지만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이고 무엇보다 파리 여행 준비중에 접했던 노래 작곡가가 살던곳이라고 하니 소름이 좀... ㅎㅎㅎ
기네스 한모음에 라임즙 두방이면 초죽음인데요...ㅎㅎ
여행 잘 하십시요..
기돌님 잘 다녀오삼. 대박후기도 기대.
기스님 같이 가신것 아니셨어요 ^^
+2
요즘 유럽 가시는 분들이 가장 부럽다는요~
태국에 이어 유럽 뽐뿌도 부탁드리고 좋은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또 가시는 가 봅니다.
좋은 여행되시고, 이번 후기도 기대하겠습니다.
정말 시작부터 좋군요. 끝까지 죽 좋은 분위기로 다녀오세요.
기돌님이 너무 멋있어서 서빙하는분이 긴장했는지도...
와... 정말 부럽네요... 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람돠...
즐거운 여행 되시와요. 앞으로 매주 금요일에 또 기돌님의 글들이 올라 오겠네여. :)
AA Flagship Lounge @ JFK 금년 1월에 한번 가봤습니다. (술에 대해 문외한인) 제가 보기에도 맥주 종류가 상당해서 꽤 괜찮았습니다. . 맥주만 꺼내 마시려 했는데 3병을 따서 각기 반병도 다 못 흡입...
http://blog.naver.com/cabin21?Redirect=Log&logNo=150156820308
1600 이란 숫자와 호텔 객실이 어떻게 match가 될 수 있는 지 오늘 처음 들어보는 소리입니다. 그저 놀라울 따름이네요.
링크에 있는 룸 설명 읽어보니까 Cole Porter이랑 Frank Sinatra도 이 방에서 살았다고 하네요 ^^ 완전 대박, 부러워요 ^^ 기돌님덕에 저 SPG 포인트도 받고 감사합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 ^^
링크 보셨군요. Cole Porter Suite 검색하면 누가 객실 내부 동영상 올린게 있어요.
그나저나 이번주 '금내올'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ㅎ
실시간 유럽 여행기가 되는건가요?
오늘 마모 파리 공식 지정 여관 파크장에 왔습니다. 분위기가 참 럭셔리 합니다. 직원들 부담스러울 정도로 친절하네요. 체이스 스윗 숙박권 2박에 포인트로 일반룸 1박인데 대박 업글은 없었지만 마지막 포인트 1박도 같은 스윗에서 묵게 해준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예상음 했지만 기본 스윗이라 그런지 스윗치고는 작긴합니다.
벌써 여행 중반이네요. 모네가 수련을 그렸던 지베르니하고 고흐가 70여일의 짧은 말년을 보낸 오베르 쉬르 우아즈에 다녀왔습니다. 복잡한 파리에사 한적한 교외 지역 방문도 괜찮네요. 그나저나 체력이 딸려서 여러 군데 다니기가 힘두네요. 배낭여행은 젊을때 해야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은 기간 쉬엄쉬엄 다녀야겠어요.
대미를 장식하셨네요. 대접해주는 곳에 머무는 것이 최고인 것 같아요. 체력을 다른 곳에 소모하시는 것이 아닌지? ㅋㅋ
오오 넘 훈훈하십니다.. ㅎㅎ 잘 다녀오셔요
원월드님이 훈훈하다고 말씀해 주시니 잘하고 있는듯 해서 기분 좋습니다. 마모를 몰랐다면 이런 훈훈함을 못느꼈겠지요.
그나저나 MUC->SFO LH 일등석 어제 한자리 떳는데 두자리까지는 안뜨네요. 오늘은 그나마 한자리 보이던것도 없어졌어요. 두자리 동시 확보는 쉽지 않은가 봅니다.
여행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사진 후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잘 다녀오세요 기돌님 ^^ 벌써부터 후기가 기대되요~!!!!
어이쿠. 대박입니다. 기돌님 ^^
대미를 일등석으로 장식하시네요 ㅎㅎㅎ
잠시 망설였지만 돈이 문제가 아니라 자주 오는 기회가 아닐거라고 생각하고 질렀어요 ㅎㅎㅎ
와우, 기돌님, 벌써 여행이 끝나셨어요? 왜 제가 아쉽죠 ㅎㅎㅎㅎ
그래도 마무리를 LH 일등석으로 하시니 훌륭합니다 ^^
라운지에서 잘 노시고 ^^;; 일등석에서 잠 많이 주무시지 마시고 충분히 즐기세요 ㅋㅋㅋ(잠 잘 주무시는 것도 즐기는 거긴 한데... ^^)
이제 곧 후기도 올라오겠네요 ^^
집에 가서 천천히 쓰시겠다는 유혹을 단호하게 뿌리치시고,
그 좋은 일등석과 라운지에서 실시간으로 써서 올리시죠!!!!!
노는건 참 시간 잘가네요---> + 10000000000000 저도 벌써 한국 온 지 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있어요! ㅠㅠㅠ
우왕...LH 일등석 부럽부럽.....ㅋㅋ
조심해서 귀국하세요~~~
터진 복부 사진만이라도......
아니.. 제목만 바꾸시면서 계속 염장질을 ;;;;
퍼스트 타고 다니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시네요.. 부럽부럽
마지막 여정이 이번 여행의 highlight가 되기 바랍니다^^
화장실은 다녀오셨나요?
와플 한판 들어갈 공간은 확보하셨나 해서요.......
ㅎㅎ 와플 소짜로 하나 구워야 되겠습니다. 반죽은 쬐끔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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