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밸런스 트랜스퍼에 대한 문제가 있는데요

제가 시티뱅크 카드를 만들고 한 한달 정도 됐을 때
캐쉬 어드밴스에 대한 비밀번호 문제로 전화를 한 적이 있는데

이제 제 문제는 다 끝나고 거기서 상담원이 저보고 자꾸
밸런스 트랜스퍼 하라고 하는겁니다.
저는 원래 신용카드에 밸런스가 생기면 바로바로 결제하는 스타일이라
안한다고 그랬는데 자꾸 하라고 하는겁니다.

그러니까 6개월동안 0%이자라고 하면서
맨 처음 트랜스퍼피 3%만 내고 6개월 후에 갚으면 된다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안한다고 안한다고 그러다가
결국 7000불 밸런스 트랜스퍼를 신청했습니다. 

그러고 얼마 안있어서 7000불 짜리 첵이 날라오더군요.
그래서 그 돈을 가지고 주식에 투자했었는데
근데 7000불이 제 밸런스에 마운트 되더라구요.

그후에는 항상 트랜스퍼한 7000불을 제외한 제가 쓴 것만 갚고 밸런스는 7000불로 남겨놓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statement를 봤더니 무슨 purchase interest 이런 항목으로 붙는게 있더라구요.
40불 70불 뭐 이런식으로.. 다달이 액수가 커지더군요.
그래서 이게 뭔가 하고 이메일을 보냈더니
제 밸런스에 대한 APR이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내가 아니 밸런스 트랜스퍼 하거는 0%라고 했는데
왜 이자가 붙냐고 하니까
내가 밸런스 트랜스퍼 할때 내 밸런스가 천불 정도 있었는데
그거에 대한게 0%고
그러니까 그건 이미 내가 돈을 냈으니까 없어진거고
그 이후에 대한 것은 apr적용이 된거라고 하더군요 .

이것이 내가 밸런스 트랜스퍼를 잘 이해를 못한건인지 약간 속은 기분도 들고..
제가 트랜스퍼를 승인하기 전에 몇번이나 이자에 대한 걸 확인했거든요.
근데 거기 상담원은 이자가 절대 없고 6개월전에 상환하면 된다고 그랬는데..

또 시티뱅크 말대로 한다고 해도..
밸런스가 1000불이면 트랜스퍼도 1000불까지만 해줘야지
왜 7000불을 트랜스퍼 할수가 있는건지..
물론 7000불까지 된다고 해서 한거지만
이게 말이 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보통 밸런스 트랜스퍼가 밸런스보다 많게도 되는건가요?
제가 뭔가 오해하고 있는건지
시티뱅크에서 잘못한건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전 사실 지금이라도 돈을 상환하고
내가 냈던 이자를 돌려받고 싶은 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