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여차저차 한 일이 있어서 싱가포르에 가야했어요..
어디다 설명하기에 민망할 이야기인데...

여튼 유나이티드로 방콕 인 싱가폴 아웃을 680 몇불로 끊고
(300불 바우쳐 썼거든요...)
어제 밤늦게 방콕에 도착해서 잠깐 쉬다가
이따 스쿳이라는 저비용 항공사 타고 싱가싱가로 향합니다...

한 이틀 있다가 다시 시카고로 돌아갈 예정이구요..

지금은 방콕 홀리데이인 씨암이에요..
방콕은 20번도 넘게 왔는데 이곳에서 묵는 건 처음인데 괜찮네요..
근처에 일킬로만 걸어가면 헬스란드라는
태국 맛사지업계의 김밥 천국 같은 곳이 있어서 쫌 있다 다녀오려구요...

플랫 회원에게는 무려 오후 여섯시까지 체크아웃을 해준답니다...
맛사지 다녀와서 좀 자다가 체크아웃 하고 공항가면 딱 될 것 같아요..
레이트 체크아웃 여섯시라는 거 보신 적 있으신지... 저도 놀라서 세번이나 물어봤거든요...

카테고리가 나눔...이잖아요..
원래 예약이 조식 2인인데... 오전 10시까지 이곳
홀리데이인 씨암에 오실 수 있는 분에 한해서
조식을 무료로 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