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생각해서 님이 신청 받는 입장인데, 신청한 사람이 인컴이 0예요. 그럼 어프루브 줄 수 있는지..
보통 인컴이 중요한 이유가 신청자가 카드값 낼 능력되나 보는거니까요.
통장 잔고가 좀 많고 쌓이는게 보이면 은행에서 크레딧카드 만들래? 하고 오퍼옵니다. 그리고 승인도 잘 나고요...
온라인으로 신청하는건 위험한것 같고요, 가끔 은행에 찾아가면 사람에 따라 만들어주는 경우가 있어요. 제 친구는 한국에서 유학오자마자 은행에서 7000불짜리 크레딧 카드 만들어줬더라구요. 인컴 전혀없고 등록금 내고 다니는데도요. 그거 하나 있으니까 프리덤이랑 사프도 바로 인어 나오더라구요. 신기한 케이스인거 같아요.
인컴을 0으로 썼을 때 카드가 나오는지 안나오는지는 카드사 마음입니다만,
인컴이 없는데 인컴이 있다고 쓰는 것은 형사처벌의 대상이 됩니다...
예전에 집값 미친듯이 오르던 시절에 누구나 하던대로 인컴 크게 써서 모기지를 받은 사람이 은행의 고발로 실형을 사는이야기 -> 유명한 케이스고 실제 로스쿨 교재에 나온다고 합니다.
인컴을 꼭 다달이 들어오는 현금으로 해석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은행원이 학교에서 내 주는 tuition을 income으로 해석해서 집어넣고, 거기에다가 한국에서 들고 간 초기 정착금
만불정도를 예치하니까 신용카드 어플라이를 해 주었습니다. (Citi Forward 였습니다.) 한 2주정도 걸려서 승인이 났고요. 물론 한도는 $1,000으로 나왔습니다만 ㅠ.ㅠ
댓글 [7]